당신은 이미 읽혔다 - 거짓과 진실을 가려내는 행동의 심리학, 개정판
앨런 피즈 지음, 황혜숙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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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말로 의사소통을 하는 비중이 약 7%

음조, 음색, 억양 등 목소리 38%

비언어적 신호가 55%

1950년대 보디랭귀지의 선구자 앨버트 메라비언


완전히 동의할 수는 없을 것 같다. 1950년대의 분석이니 요즘 들어서 의사소통 커뮤니케이션 언어적 표현에 대해 더 중요한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이후 몸짓 언어에 대해서 좀 알기 어려운 시대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뿐이 아닌 제스처 몸짓이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알아가는 것은 흥미롭고 남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나도 왠지 사람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편견 일 수도 있지만 서양에서는 더 몸짓에 대한 언어가 활발하고 많의 뉘앙스를 내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국인은 몸짓 언어가 좀 더 소극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나라마다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이 책을 읽어 가며 보편적인 보디랭귀지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신기하고 그래서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 좀 더 관찰하고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거 같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긍정적인 보디랭귀지를 사용하는 방법, 의도와는 다른 메시지를 없애는 방법은 반드시 배우는 게 좋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과 편안한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상대가 당신에게 더욱 호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목적이다.


저자는 10대부터 몸짓 언어를 선천적으로 빠르게 눈치를 채서 큰 이득을 보았다고 한다. 나중에 판매와 1등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사람에 흥미와 있고 관찰자적인 성향이 몸짓 연구에까지 이르고 아내와 함께 이 분야에 전문가로 알려져 있고 심리에 대한 책이 베스트셀러에 반열에 오르고 여러 가지 강연을 하는 부부이다. 함께 같은 분야를 연구하는 부부라니 함께 일하면 특히 커뮤니케이션 분야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중에서 손은 뇌와 긴밀한 연결 기관이다. 그래서 손은 많은 말을 하고 있다. 손바닥은 보여 주는 것은 무장해제를 뜻하고 친근감을 표시한다. 특히 악수에 대한 다양한 언어가 존재하는데 손을 뒤에서 감싸 잡는 것은 남자 쪽이나 좀 더 힘을 과시하려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악수이다. 정치인들의 악수를 통해서 그들의 감정을 유감없이 드러 내기도 한다. 특히 대통령들의 악수가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 책에는 언급이 되지 않았지만 미국 전 대통령 트럼프의 악수가 기억난다. 그는 상대방을 기선 제압을 위해 손을 꽉 잡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그런 악수는 최악의 악수이다, 악수를 통해 상대를 제압하려는 시도하려는 사람을 차단하는 방법도 인상적이다. 


우리의 몸짓은 언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얼굴이 아닐까 싶다. 인류학자 레이 버드위스텔은 비언어적 의사소통 연구의 선구자라고 하는데 그에 따르면 인간이 하루에 말을 하는 시간은 보통 10~11분 정도 인간이 지을 수 있는 얼굴 표정은 대략 25만 가지라고 한다. 어릴수록 얼굴에 많은 표정이 서려있다는 생각이 들고 나이가 들수록 근육의 처짐으로 얼굴이 점점 무표정해지는 얼굴이 된다고 하니 주름 걱정하기보다는 다양한 얼굴의 표정도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미소는 나를 살리고 남을 살리는 묘약이다. 진짜 미소와 가짜 미소를 구분할 수 있는가? 입은 속여도 눈은 속일 수 없다 입가의 미소는 내 의지로 되지만 눈가의 웃음은 가장하기 힘들다고 한다. 진정한 미소는 입가가 아닌 눈에서 나온다. 나도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을 했는데 정말로 눈으로 웃는 것이 참 어렵다.  


진실한 미소를 지으면 눈가에 주름이 진다. 

거짓 미소를 지으면 입만 웃는다. 

미소를 더 많이 지을수록 상대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낼 수 있다.

항상 미소를 지어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해할 것이다.

가식적이다. 그래서 거짓 웃음을 짓지 말자라는 생각을 했었다 억지로 웃음을 자아낸다고 생각해 코미디 프로그램도 즐겨 보지 않는다. 근데 생각해 보면 명백하다. 호감 가는 사람은 웃는 사람이다. 무엇보다 웃음은 건강을 증진시키고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연구의 결과들이 많다. 스트레스 가득하고 우울한 모습은 더욱 건강을 악화시킨다. 미소를 연습하자! 그럼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주변을 밝게 할 수 있는 능력이 될 수도 있다. 우리 가족에게서부터 미소를 연습해야겠다 다짐했다. 그동안 내가 너무 무미건조했다는 반성이 들었다. 다시 한번 웃음과 미소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챕터였다.


이 책을 읽으면 우선 나 자신의 몸짓에 대해 생각해 보고 또한 부정적인 몸짓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런 몸짓이 부정적인 신호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손짓에서도 개방적이고 손바닥을 보여 주는 것은 상대방을 받아들인다는 긍정의 신호이다. 손을 얼굴에 가져가는 행동, 다리를 꼬고 앉기, 팔짱을 끼고 손 한쪽을 팔을 잡고 있는 태도에서 폐쇄적인 태도, 부정적 태도를 뜻한다. 상대방에서 그러한 자연스러운 몸짓으로 캐치해 낼 수 있고 그런 자세가 습관이 되어 있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보게 된다. 긍정적인 몸짓의 태도를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의 태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한다. 가장 몸짓 언어가 활발할 시기이기도 하다. 집중하고 열려 있는 태도에서 지겨움을 몸으로 표현하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에게 주는 긍정적 비언어적인 표현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 열려 있는 태도와 미소가 바른 자세를 그려 본다.


거짓말할 수 있는 행동을 알아차릴 수 있을까? 거짓말할 때는 생각보다 웃지 않고 진지하다. 그리고 손이 얼굴을 가는 경우가 많고 손발이 불안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몸 전체가 드러나는 곳에서 범죄자에 대한 취조를 한다고 한다. 


뇌에서 멀어질수록 몸짓 언어를 뇌가 통제할 수 없다. 그래서 발끝이 어디로 향하는지, 다리가 어떤 자세인지에 대한 몸짓 언어가 흥미롭다.


나는 여자라 그런지 기본적이므로 분위기상 호의적 분위기 적대적 분위기는 그냥 직감상 알 수 있을 거 같다, 여기서 직감성의 정의는 말과 몸짓 언어의 부조화를 알아차리는 것이라고 한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민감하다. 흥미로웠던 부분은 여자와 남자의 시야 차이이다. 구조적으로 남자는 여자보다 시야가 좁다. 그래서 물건을 찾는 것이 어렵다 이것은 우리 집에서 종종 드러나는 중거이기도하다. 그래서 남자는 시선을 위아래 훑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오해를 산다. 여자는 고개를 움직이지 않고도 발끝까지도 전체를 파악할 수 있을 만큼 시야가 넓다고 한다. 여자의 몸짓 언어가 좀 더 주도 면밀하다는 생각이 들고 남자는 몸짓 언어가 더 분명히 드러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젊을수록 그런 몸짓 언어는 더욱 뚜렷하다. 


이 책은 몸짓 언어에 대한 집대성한 책이고 오랜 연구에 대한 엑기스란 생각이 들지만 한편에서 너무 서양적 관점이라 한국인에게 이렇게까지 그럴까라는 생각이 드는 지점도 있었다. 


이젠 나를 바라보고 상대방을 바라보며 관찰하는 하는 버릇이 생길 거 같다. 제스처를 의미있고 효과있게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자동차 판매를 하는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다. 사람들과 접촉이 많은 사람들에게 굉장히 유용할 책일 거 같다. 아이들을 만나는 교사들에게도 무엇보다 몸짓의 언어가 진실한 아이들에게 늘 관찰하며 그들의 몸짓 언어를 캐치하는 능력을 가진다면 아이들을 이해하고 돕는데 유용하겠구나 생각이 든다. 아이를 양육하면 말하기 이전에 아이의 신호가 참 어려웠는데 비언어적인 동작들이 뇌와 연관되어 있고 선천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엄마에게도 유용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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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쫌 아는 10대 - 뉴스, 똑똑하게 보고 읽는 법 사회 쫌 아는 십대 18
정민지 지음, 이혜원 그림 / 풀빛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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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접하고 있는가? 과거에는 뉴스와 신문들을 통해 세상을 알아갔다면 요즘은 인터넷상에서 알아가고 있다. 10대들은 유튜브가 가장 친숙한 매체 일 거 같다. 하지만 걸러지지 않은 정보들을 분별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닐까? 부모 입장에서 어떻게 이 부분을 풀어 가야 할지 고민되는 지점에서 만난 책이다.


정민지 작가는 그 어렵다는 언론 고시를 뚫고 기자가 되어 10년간 세상을 누비다가 폭넓은 주제로 글을 쓰는 작가이다. 주로 사회 전반에 대한 글을 기고하고 있는 듯하다.


목차를 살펴보면 8개의 큰 제목으로 되어 있다.

1. 인권, 그게 왜 중요한데?

2. 뉴스가 되는 기준은?

3. 언론의 선택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4. 국민의 알 권리,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5. 우리를 속이는 걸까? 우리가 속는 걸까?

6. 인류의 흑역사, 오보의 가짜 뉴스

7. 인류는 어떻게 여론을 만들까?

8. 한 명 한 명이 뉴스를 만드는 세상

이 책은 기자인 이모와 조카가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형식은 독자와 저자를 좀더 친근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대화 형식 구어적인 문체의 설명은 일방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공부라는 분위기를 탈피하고 조금은 사적이고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언론에서 중요하고 새로운 단어를 밑줄로 강조하고 설명해 주고 있지만 섹션 별로 한번 더 요약해주는 섹션을 만들어 주었을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언론은 왜 중요하지? 솔직히 언론에 대해 실망하고 언론에 대한 불신의 마음이 크다. 하지만 언론은 내가 가보지 못한 사건의 현장을 취재하고 그것을 나름 정확한 팩트로 전달해 주는 책임이 있다. 우리가 외면하고 무지하다면 언론의 순기능보다 역기능쪽으로 진화할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저자는 10대인 청소년들에게 무엇이 언론이며, 언론의 만들어 지는 과정, 언론을 역할에 대해 설명해 준다, 나는 막연히 언론이 중립성을 지키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광고의 수익에 따라 그들의 가치가 기울고 있어서 편파적인 보도를 한다고 생각 했는데 그럼에도 언론이 제 기능을 하도록 관심을 가져여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우리 시민들도 언론이 파수꾼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면 좋갰어.

저자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면 국민들은 빛 속에 살 것이고, 언론이 권럭의 시녀로 전락한다면 국민들은 어둠 속에 살 것이다.

고 김수환 추기경

언론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흥미롭다. 기자들이 취재를 한 후 GateKeeping의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중견의 기자들이 보도의 내용이 적절성이 있는지 판단하는 과정을 걸쳐 최종적으로 기사를 내보낼지 말지 결정한다고 한다. 뉴스의 가치가 정해지는 기준에는 ‘시의성(적절한 타이밍) ,근접성, 영향성을 고려한다고 한다. 또한 엠바고, 오프더 레코드라는 용어가 있는데 정보가 아직 대중에게 알려질 경우 작전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을 때 정부에서 미리 엠바고(Embargo)를 요청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전쟁 수행 중 작전에 대한 함구라든지 우리의 국민이 외국의 해적선이 납치되었을 경우 등 사안이 공개될 경우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 그런 지침이 필요한 것 같다. 오프더 레코드는 많이 알겠지만 기사에 내용을 쓰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말하는 경우를 뜻한다.

언론의 선택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우리가 수없이 인터넷상에서 접하는 보도들 요즘은 실시간의 정보를 접하다 보니 어뷰징(Abusing)이란 용어를 만난다. 같은 사건을 계속 비슷하게 편집해서 양적으로 뉴스를 양산해 내는 것이다. 개인은 많은 헤드라인에 올라온 뉴스가 중요하다 여기고 사실로 받아들여질 가능성 크다. 그래서 제목에 너무 현혹되지 않고 기사들을 비판적으로 잘 살필 것을 강조한다.

무비판적으로 읽으면, 제목을 읽는 순간 편견이 생겨 버리니까

언론의 책임이 중요함을 일깨워 주는 예는 2004년 ‘쓰레기 만두’사건이다. 만두 제조 중소기업에서 25곳의 단무지 공장에서 나온 자투리 무조각으로 만두소를 채운 사살이 경찰 조사로 들어 났는데 이 발표를 보고 언론에서는 ‘쓰레기 만두’라고 기사를 내보냈다고 한다. 결국 해당 회사는 문을 닫고 사장은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 무는 자투리무지만 살균 과정을 거친 적합한 재료라고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보도하는데 정말 심혈을 기울이고 판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미디어리터리시라는 용아가 맘에 남는다. 미디어를 제대로 해석하고 받아드릴수 있기 위해 가십적인 정보에만 눈길을 보내지 말고 이세상에 일어 나고 있는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는 청소년 또한 어른이 되기를 희망해 본다.

언론에 대한 전문 용어들을 상황과 예시를 들어서 잘 설명해 주는 책이다. 대화체 형식이라 읽기에도 많이 지루하지 않고 예시 또한 청소년의 관심사에 맞추어 잘 제시되었다. 약간은 다이제스트 같은 느낌이다. 생각해 볼 지점 좀 더 예시의 자료들이 풍성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남는다. 하지만 청소년의 대상에서 아이들이 부분별 하게 받아들이는 정보들을 비판하고 생각하는 지점을 만들어 주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또한 언론에대해 새로운 용어들을 친숙하게 배워가는 점에서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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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나 - TRACK 2. 내가 알고 있는 나를 뛰어넘기 위한 달리기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13
제이슨 레이놀즈 지음, 김영옥 옮김 / 사파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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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ack 2 고스트가 경기 출전하는 시작점에서 이 소설은 시작한다. 고스트에서 파티나로 바톤을 이어 받아서 파티나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고스트에게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듯 파티나에게는 어떠한 힘든 상황이 등장할까 의구심이 갖게 하는 첫 문구이다. ‘엄마의 다리’ 엄마가 돌아가셨나! 전작에서 입양아로 소개되어 있는 파티나를 만나보자,


파티나는 자신만만하다. 800m가 주 종목인데 2등을 한 자신을 용납하기 어려워한다. 그녀는 가족 앞에서도 이 주제에 대해 껄끄럽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안 하고 싶은 마음 가득하다. 파티나가 2등에 대한 마음을 어떻게 해결할까 궁금했다. 코치는 그녀의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바톤을 주고받으며 그의 감정을 다스리게 한다. 이 책에서 바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힘든 마음도 내려 놓고 새로운 에너지를 받고 나아가자라는 코치의 뜻이었을까! 인생도 내가 다 짊어 지려고 하면 그 에너지는 꺼져가지만 누군가에 전달하고 함께 하면 에너지를 살릴 수 있다라는 의미로 다가 왔다.이 배턴에는 우리 팀의 에너지가 담겨 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이걸 전달하면 에너지를 그대로자신의 새엄마를 맘리라고 부른다. 백인이라고 소개하는 맘리 -맘+에미리의 의미인 듯싶다. 자신의 엄마는 살아 계신다고 말한다. 당뇨병으로 다리를 잘라내야 했고 아버지는 갑자기 돌아가셔는 상황에서 삼촌이 입양을 결정해서 동생 매디와 함께 삼촌 집에서 살고 있다. 그래도 매주 주일에 교회룰 가기 위해 엄마의 집에 가고 나름의 연을 이어 가고 있다. 파티나가 강해지려고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결국 엄마는 내가 보호해야 하는 존재이니 나는 강해져야 한다는 마음이 강하게 자라잡고 있을 거 같다. 파티나와 밈리의 관계가 어색하다. 숙모를 엄마로 받아 드리기엔 파티나는 너무 큰 것이 아닐까! 맘리의 지원을 받지만 가능한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마음이 보이고 조금은 불편한 마음이 깔려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맘리의 교통사고로 그녀는 맘리에 대해 새롭게 깨닫게 된다. 그 사건으로 인해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던 둘의 관계가 좁혀지게 된다. 


파티나는 체스터 아카데미라는 사립 명문학교를 다닌다. ‘디펜던스’는 학교 안에 속한 팀이 아닌 지역에 속한 팀이라서 팀원들은 각기 다른 학교를 다니고 있다. 대부분 백인들이 다니는 학교이다. 나름 외모 가꾸기에 여념 없는 아이들,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 속에서 파티나는 그 안에서 속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좋은 학업성적을 유지하려고 애쓴다. 학교 식당에서 식사할 때마다 같이 먹을 친구가 없어서 서서 대충 빨리 먹어 치운다. 파티나는 ‘프리다 칼로라는 화가에 대한 팀 프로젝트 몇 명의 친구랑 진행하게 된다. 팀 프로젝트의 특성이 그렇듯이 몇몇의 아이들에 의해 주도된다. 파티나는 열심히 조사를 진행하고 팀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게 된다. 그러다가 베카라는 친구 집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같이 있던 아이들의 가장된 모습이 드러나게 되면서, 그녀는 높아 보였던 친구들을 새롭게 알게 된다.


고스트에 이은 파티나 고스트의 불우한 가정에서 그가 꿈을 향해 질주해 갔다면 그녀는 엄마의 다리가 되기 위해 열심히 시작하지만 결국 트랙의 멤버들과 우여 곡절 가운데 서로의 더 이해하고 계주라는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에서 서로에게 진실해지기, 왈츠를 추면 바톤을 물 흐르듯이 넘겨주기 등을 배워가게 된다.


파티나는 강하다. 어려서 사랑하는 아빠를 잃고 엄마는 다리를 절단하고 삼촌과 외숙 모집에 입양되어 살게 되어 나름의 거대한 무게감이 그녀에게 있지만 그녀에서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배우고 나에서 너로 함께라는 단어를 알아가는 시간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체스트 아카데미에서 화려한 외모들에 기가 죽었을 수도 아니면 외면했을 수도 친해지길 포기했던 파티나 그녀에게 손을 내밀고 친해지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그리고 바톤넘겨 주기 계주에서는 바톤을 넘겨주는 데 있어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이것을 줄이기 위해 왈츠를 취는 장면은 내가 뽑은 최고의 장면이다. 트랙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허우적 왈츠를 춰야 하는 그 당시 이유도 모르는 채 왈츠의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던 계주 팀원들은 계주를 하면 그 왈츠가 얼마나 중요했는지 깨닫게 된다. 속도를 줄이기 않고 자연스럽게 넘겨 줄 수 있는 방법이었다. 


작가는 제이슨 레이놀즈라는 분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하는데 많은 기관에서 이 책에 대한 찬사를 많은 받으신 것 같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한국의 학생들에게는 어느 부분이 어필이 될 수 있을까? 학생이라는 것, 가족이라는 것 그 존재가 없을 때 더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점, 팀워크를 이루는 방법, 때로는 오해도 있고 감추어진 속내도 있고 서로를 평가하고 다가가기 어렵지만 또 한걸음 용감하게 나아가면 또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갈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나는 맘리가 대단하다 여겨 진다. 아이들의 픽업 시간, 파티나 엄마의 병원 픽업, 매주 주일마다 아이들을 엄마에게 데려다주기 또한 봉사 활동 그녀는 감정적이지 않고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사람을 돕는다. 관계의 깨어지지 않도록 이어주는 글루 같은 존재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파티니는 마음을 짐을 조금씩 내려 놓고 관계 가운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것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여정이란 생각이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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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TRACK 1.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향한 달리기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11
제이슨 레이놀즈 지음, 이은주 옮김 / 사파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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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자질, 성실, 피나는 노력, 의지, 절제, 훌륭한 코치 등이 필요하다. 고스트는 이름이다. 아빠의 알코올중독으로 아들과 아내에게 총을 겨누고 아빠는 감옥에 가게 되고 엄마는 간호사가되기 위해 공부하며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가장 허름한 동네에 사는 소위 골칫거리로 낙인 찍힌 고스트, 공부에도 관심이 없고 농구에 대한 관심으로 농구팀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산다. 그에게 우연히 트랙에서 달리기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순간적으로 그들보다 내가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은 마음에 달리기 준비를 하고 있는 선수 옆에 서게 된다. 그리고 그의 달리기 재능을 알아본 코치에 영입으로 그의 인생에 하고 싶은 것, 도전하고 싶은 꿈으로 나아가는 이야기이다.

제목들이 재미있다. 이 책에서 고스트가 계속에서 관심이 갖는 부분은 세계 신기록에 대한 언급이다. 그래서 소제목들도 그런 분위기를 반영하며 소제목으로부터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흥미와 불안한 마음을 일으킨다.

그가 트랙에서 달리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숙제를 제대로 해가고 문제를 일으키지 말아야 하는데 계속해서 그의 신경을 거스르는 일이 거듭되고 계속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그는 절제라는 마음에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그의 외부는 계속해서 문제를 일으키지만 그의 내면은 계속하지 말아야 한다 절제하고 억제하는 힘이 조금씩 생겨가고 있음이 보인다. 꿈을 갖게 되는 것은 그러한 힘을 가지게 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를 지지하고 가르쳐 주고 지원해 주는 세 인물이 있다. 가난하고 별 볼일 없는 인생을 살아갈 그이지만 그에서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운 엄마, 그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다. 매일 그의 일상 중에 하나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찰스 할아버지의 슈퍼에서 1달러를 내고 해바라기씨를 사는 것이다. 그는 중요한 순간 총을 쏜 아빠로부터 엄마와 고스트를 창고로 숨겨 주고, 누구보다 그를 인정해 준다. 그의 삶에 그런 할아버지가 있는 것이 얼마나 힘이 되었을까? 문제아는 문제아로 취급하기 쉬운데 고스트를 인정해주는 할아버지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가고 싶다. 뭉클한 포인트였다.


자질구레하다니… 네 삶과 꿈이 자질구레하다는 말을 듣거든 가만있지 말거라, 내말 알겠어?


그 인간들이 자기도취에 빠져있는 동안 난 이렇게 멋진 너와 어울리잖냐. 장차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인물이 될 사람 말이다. 그거면 됐지!

코치는 코치가 되기 위해 택시 운전을 한다. 아이들 하나하나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그는 전도 유명한 선수였다. 불우한 가정 환경이었지만 그의 삶을 개척해나갔고 아이들에게 나름 전신의 마음을 쏟는다. 고스트를 잠재력을 깨워주는 사람이다. 인생에서 실수하고 잘못 나갔을 때 단호하지만 고스트의 마음을 져버리지 않는다. 코치는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최대치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아이들의 마음의 캐어해 주는 역할까지 담당해야 한다.

너만 사람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다. 그 대신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을 향해 달려갈 수 있다


코치의 이 말이 고스트 마음에도 나의 마음에도 전달되었다. 이젠 농구보다는 디펜던스 트랙팀에서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그 안의 멤버들과 동지애와 그들과의 아픔들을 공유하며 자신의 아픔에서 다른 이의 아픔에 공감하며 그들은끈끈해져 간다. The Track 책은 달리기 선수들에 대한 책이다. 이번 책은 고스트가 주인공 중심으로 써니, 루, 패티 신입생들이 사연이 조금씩 등장하게 된다. 시리즈 책인 The Track에서 써니, 루, 페티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늘 운동선수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고 성장의 과정들이 다이내믹하다. 꿈이 명확하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땀과 열정에 함께 흥분되고 전염된다. 이 책은 뒤편에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전미 도서상 아동. 청소년부분 최종 후보작> <ALA 미국 도서관 협회 주목할 만한 책> 그 외에서 여러 부분에서 주목할 책으로 선정된 책이다. 여기에 보면 어린이 도서상 6~8세 리스트에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연령 때가 꽤 넓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어휘가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책의 분량을 많기는 하지만 쉽게 읽혀지는 책이라는 점에서 책 읽기 독립된 아이들부터 읽는 것이 가능할 거 같다. 하지만 포커스는 좀 더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학교생활, 꿈, 관계 등에 대해 어느 정도의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책이 되고 고스트의 성장기를 통해 자신의 삶도 한번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또한 성인이 읽기에도 감동과 여운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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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연계 초등 영재 사고력 수학 지니 1 - 융합 사고력 강화를 위한 단계별 수학 영재 교육 교과 연계 초등 영재 사고력 수학 지니 1
유진.나한울 지음 / 넥서스에듀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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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왜 하는 것인가? 학창 시절을 떠올리면 그냥 해야 하니까? 하지만 하다 보면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부분들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수학적인 머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연산이나 방정식이나 수열 부분이 꽤나 재밌었는데 공간감 제로인 내게 도형은 참 어려웠던 기억이다.

초등 3학년에 된 아들은 <핀란드 수학>을 집에서 워크북으로 진행했다. 나름 한국 수학 문제집의 빡빡함에 질리지 않을까 싶어 선택한 문제집이었고 다양한 지문에서 문해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문제집이란 생각이 들어 집에서 계속 활용하고 있다. 한국의 수학은 학년이 갈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많은 문제를 풀고 씨름할수록 잘 할 수 있지만 또한 그 한계도 분명 있는 것 같다. 수학적 사고력 나는 한편에서 수학은 생각하기, 골똘히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에 좋은 학습이 수학이라고 생각한다. 제목부터 나름은 부담스럽기는 하다. <초등 영재 사고력 지니> 우리 아이에게 괜찮은 문제집이 되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살펴보았다. 일부는 아이와 직접 해보며 문제의 난이도를 살펴보았다.

많은 수학 문제집을 살펴보지 않았지만 이 책의 강점이 되고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이다~. 수학의 인문학의 접목 - 융합형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구성이었다. <읽어 보기> 수학에 대한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뒤에 풀어볼 문제의 역사적 기원들이 주로 소개되는데 초등 3~4학년 아이들 읽기에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수학은 오래전부터 인류가 시작하고 문자가 생기기 이전부터 수학의 시작이 되었다. 그런 수학이 이제는 인간의 뇌의 범주를 넘어 슈퍼컴퓨터가 계산을 하며 우주까지 나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아라비아 글자가 만들어지기 전에 어떻게 수 세기를 했을까? 아마 손으로, 발로 시작하다 그림을 발전했을 것이다. 이집트의 숫자는 정말 흥미로웠다. 아들에게 이 문제를 같이 보면 너라면 어떻게 숫자를 셌을 거 같니?라는 질문을 해 보았다~~ 나무 막대기, 레고 모양으로~? 레고 좋아하는 아들다운 답이다.

막대기가 1의 자릿수, 발뒤꿈치 뼈가 10의 단위, 감긴 밧줄은 100의 자리 등 흔한 물건부터 진기한 물건으로 갈수록 숫자가 커진다. 그리고 그에 관련해서 문제가 나오고 쉬운 문제부터 조금씩 난이도가 올라간다.


목차는 아래와 같다.

1. 수와 연산

2. 도형과 측정

3. 규칙과 추론

4. 자료와 가능성






수와 연산의 문제는 일명 스도쿠라고 불리는 임의로 숫자를 넣어보며 맞는 수를 찾아가는 류의 문제들이었다. 마방진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삼국지의 제갈공명도 군사의 배열을 마방진을 이용했다고 하고 단원 김홍도 <씨름>의 그림에도 마방진의 구도로 그림을 그려서 전체 구도의 안정성과 집중력을 더하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수를 임의로 대입해 보고 계산해 가며 수를 찾는 부분이 재밌었는데 아들은 무슨 수를 넣어야 할지 막막해서 조금은 힘들어 보였다. 빡빡한 계산문제보다 약간은 게임같이 흥미를 주어서 이런 식을 문제를 접하면 계산력 문제들을 푸는 연습하기엔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은 실은 제목에 약간은 겁먹은 듯하다. 엄청 어려운 거네 하면서 잘 하려고 들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문제를 풀면서 흥미로운 부분을 알려주고 조금씩 시도해 보도록 했다. 또한 아빠랑 하기도 했는데 처음부터 하지 않고 흥미로워하는 부분만 하도록 했다.

테트리미노&팬토미노와 돼지우리 암호에 대한 문제였는데 체스도 해본 적이 있고 기존에 풀었던 문제집에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잘 풀어나갔고 암호를 해독한다는 흥미로운 주제였는지 열심히 하려고 했던 것 같다.

많은 수학 문제집으로 보지 못했지만 수학 문제들만 빡빡한 문제집들과는 차별성을 보여 주었다. 수학 문제에 대한 연관된 읽을거리로 시작하며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해당하는 문제집에 대한 집중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사고력 문제일수록 시간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열린 마음 시도하는 마음이 창의력을 열쇠를 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빈 공간의 여백이 충분한 문제집이라 더욱 맘에 든다. 물론 가성비를 생각하면 아까울 수도 있지만 빈 여백이 주는 편한 마음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아들과 같이 풀며 아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혼자 끙끙 풀어가며 든 생각은 못 풀어도 괜찮다. 하다 정 안되면 답을 보자 여유로운 마음을 풀아 가야겠다 맘먹었다.아들과 속도보다 조금은 같이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거 같다. 물론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이런 문제를 처음 접근해 보는 아이들은 충분히 당황스러울 거 같다. 여유를 가지고 여러모로 생각해 보자라고 말해 주고 싶다.


수학계의 노벨상이라는 불리는 <필즈 상>을 수상한 허준이 수학자에 관련 기사도 실려있다. 그분에 대한 기사 중 기억하는 것은 그분은 글쓰기를 좋아했다는 점이다. 그는 수학을 이렇게 정의했다. “ 수학은 보이지 않는 것을 다루는 학문이다.” “수학도 또 다른 언어이다.”


수학이 대학 가기에 중요한 과목이지만 초등수학에서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 문제를 풀고 해결하는 작은 성취를 맛보는 학습으로 생각한다. 이 책은 융합적인 사고형 문제집이라는 설명에 잘 부합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하기를 좋아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문제집을 풀어보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다.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문제집이 될 거 같다.


~> 이 책은 미자모 서평단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기증을 받아 솔직한 리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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