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인 더 하우스 보이 프럼 더 우즈
할런 코벤 지음, 노진선 옮김 / 문학수첩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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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인 더 하우스>라는 소설책을 만났다. 이 책의 작가는 좀 핫한 미스터리 작가로 미디어로도 제작이 되고 43개국어로 번역되는 듯 흥미롭고 재기 운 소설가이다. < 보이인더하우스>는 전작< 보이 프럼 우즈>라는 책의 후속작이다. 전작에 대해 읽지 않고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내용의 이해에 전혀 어려움을 없지만 <야생 소년>에 대한 전작이 좀 더 궁금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모글리>를 연상하는 야생 소년이 국립공원에서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고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야생 소년은 군대를 다녀온 장성한 어른으로부터 시작한다. 와일드 그의 양부모가 지어준 이름을 그의 인생을 대변하는 것 같다. 성장의 흐름 속에 좋은 어른들을 만났고 지지해 주고 사랑해 주는 가족의 울타리를 넘나들었다. 하지만 어릴 적의 야생적인 습관 탓인지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 있다가 훌쩍 떠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혼자만의 숲 한가운데 에코 캡슐이라는 전기등의 문명을 사용하지 않는 간단한 형태의 잠을 잘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와일드는 가장 평안의 휴식을 누리는 곳이다. 나름 유명세를 겪었는지 남들에게 절대 노출되지 않는 비법들 자신의 에코 캡슐이 전혀 외부인에 드러나지 않는 비밀 장치들을 마련해 둔다.

이 책의 핵심 부분은 와일드의 친부모를 찾는 여정으로 시작된다. DNA를 통해 혈연 관계를 찾아주는 사이트에 등록을 한다. 친부모, 혈연관계의 의심, 여러 가지로 자신의 DNA를 등록하면 그곳에 등록된 사람들 중 매치가 되는 사람이 있는지 찾아주는 사이트이다. 솔직히 모든 DNA 정보가 들어 있는 것도 아닐텐데 그곳에서 친족관계를 찾아낼 수 있는지 의심이 들지만, 많이 사람이 사용할수록 친척 등 자신과 DNA % 일치를 통해 부모, 형제, 친 적들의 관계를 알아낼 수 있다. 와일드는 이곳에서 자신 DNA 50% 일치 즉 아버지 일수 있는 사람과 접촉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한다.

이미 가정을 이루고 있는 아버지의 주저함을 뒤로하고 그는 떠난다. 하지만 그의 지인들은 더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내며 그의 혈연 찾기를 도와주게 되는데 또 다른 DNA의 일치자가 나타나고 그는 배다른 형제이거나 친족 일수 있는 관계의 사람으로부터 절박한 메시지를 받게 되지만 늘 SNS를 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4달 후에 그 메시지를 접하게 된다.

또 다른 DNA 일치자인 PB는 리얼리티쇼의 우승자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고 리얼리티를 통해 완성된 결혼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추악한 추문이 밝혀지고 점점 추락하고 있고 ' 평온하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와일드와 만나기를 요청하지만 결국 만나지 못하고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그 가운데 이 책의 맥을 뚫고 있는 인간의 본성, 인간성의 추악한 사실들이 하니씩 벗겨지며 인기에 대한 열망들, 성공한 자들에 대한 질투, 또는 경쟁적 흠집 내기의 시도들 인터넷상에서 퍼트리는 루머들로 인한 살인과 위장들로 가득하다.

소설은 역시 재미나다. 스릴러, 미스터리의 소설은 감정보다는 논리적으로 추리하고 추론하며 따라가는 과정이 재미있다. 왜라는 질문 계속되는 책이었다. 와일드의 아버지는 누구인가? 와일드와 PB의 관계는 무엇인지? 계속 궁금증을 자아내며 재밌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생각해 볼 지점은 와일드의 데이비드와 더할 나위 없는 유일한 친구였는데 그의 죽음 -전편에서 나오는 듯하다. 대학생이 된 그의 아들 매슈와의 관계를 맺고 데이비드에 사고에 대한 죄책감이든지 그는 이 가족을 보호하며 또한 적당한 선을 유지하지만 주도하지 않고 기다리고 하는 과정의 사랑의 관계들이 내마음에 들어왔다. 와일드라는 이 남자에 대해서 매력을 느낀다. 야생 소년으로 버림을 받아 스스로 생존해야 하는 삶을 살았던 그에게 가족의 울타리로 들어가는 과정 또한 그의 트라우마와 그의 혈연관계가 드러남에도 남자라서 그런지 감정적이기 보다 이성적인 그의 추리들과 계속해서 PB를 찾아내려고 하고 주변에 둘러싼 미스터리 연쇄살인에 대한 추적의 태도가 담담하다.

결론적으로 참 아픈 끝맺음이다. 사랑받을 존재, 사랑하는 존재의 뭉그러짐, 복수, 이 세상에 한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티브들이 아 소설안에 녹아 있어 마음이 아프다. 인간의 추악함에 대해 몸서리치는 순간들도 있다. 하지만 세상은 흘러간다. 따뜻하고 치유의 공간이 또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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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영상 촬영 + 편집 무작정 따라하기 - 혼자서도 척척!, 최신개정판 길벗 주니어 IT 4
이상권.정일용 지음 / 길벗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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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의 길은 멀기만 한 걸까? 좋은 영상을 만나면 깔끔하고 배움의 진수를 느낄 수 있어서 뿌듯한 느낌이 든다. 자신을 잘 표현하는 세상,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능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책으로 만나보았다.

책은 Z세대, 정보를 찾아내고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 어렵지 않은 세대의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초등학생들이 유튜브에 영상을 잘 올릴 수 있도록 스텝 바이 차근차근 사진 설명으로 따라오도록 만들어졌다. 더불어 초등 선생님이 저자라는 차별화로 아이들에 필요한 주제들과 생각의 확장틀, 기계적인 습득뿐 아니라 아날로그적인 컨탠츠를 담기 위한 아이디어에 대한 추출방법들이 나와있어서 반갑다.



이 책은 따라 하다 보면 마스터를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왜 요즘 이런 책들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수긍이 간다. 요즘 교과서에서 수행평가로 영상을 제작하는 숙제들이 많아지고 부모 세대들이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고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도입부에서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카톡 하는 형식으로 무엇에 대해 배울지 소개한다. 하나하나 따라 해 볼 수 있도록 스텝 바이 설명과 해당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저작권에 대해서 어디까지 써도 되는지 궁금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CCL(Creative Commons License) 영상을 제작할 때 음원 공유, 사진 이미지를 사용할 때 확인하며 써야 하고 혹시나 저작권이 체크가 안 된 경우에도 원저작자에게 그 영상이나, 이미지. 음원 사용해도 되는지 물어보는 시스템이 있다고 한다.

중학생이 된 딸은 여기서 소개된 <키네 마스터> <캡컷> <블로> <비타> 동영상 메이커들 중 블로, 비타를 선호한다고 한다. 더 깔끔하고 세련된 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한다. 책을 보며 하나하나 동영상 메이커들을 익혀가기 시작했다. 직접 시연을 해보지 않고 눈으로만 책을 읽어서인지 그 각자의 차이점과 특이한 점은 잘 포착이 되지 않지만 비타는 ‘Snow’ 만든 회사에서 제작하고 브이로그에 최적화된 앱이라고 하니 눈길이 간다.

사진을 촬영할때에 대한 구체적 초보적인 팁들이 유용하다. 사진 촬영은 가로로 촬영하며 영상을 찍을 때 배경, 인물의 크기 등 찍는 방법에 대해 사진설명과 함께 차근 차근 가르쳐 주어서 초보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가르쳐준다. 이 책 앞의 설명에서 저자가 아이들을 가르쳐 보며 또한 이 책이 나아기 전 베타테스트 거치며 사용자들의 어려움들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그래서 충분히 초등 고학년들에게 책만 주어지만 충분히 사용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아이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기 전에 인문학적인 소양을 많이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유튜버와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구분을 알게 된다. 자신의 작품을 올리는 사람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이고 다른 사람들의 영상을 업로드하는 사람은 유튜버라고 하지만 요즘은 유튜버에 크리에이터 포함되어 통칭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영상 제작까지 나아가면서 무엇을 주제로 할 것인지 첫째! 고민부터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나의 자녀는 아직 초등 저학년이라 이 책은 좀 어렵지만 자신이 잘하는 종이접기, 마술 등을 도전해 보고 싶고 그림을 잘 그리는 딸에게는 자신을 작품을 올려보도록 도전해 보게 하려고 하는데 중학생이 되는 아이는 이 교감의 마음이 커서 그런지 선뜻 올리는 것을 어려워한다. 특히 사춘기의 아이들은 자신이 정말 잘 한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 경우 자신의 작품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있음을 보게 된다. 하지만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 영상을 찍고 동영상 메이커를 이용해서 만들 줄 아는 수준에 이른 것 같다.

​이 책에서 초등 선생님이 선정해 주신 주제들이 좋다. 문제풀이를 영상에 찍어 보기, 관심 있는 인물 조사, 나의 보물 1호 등 영상은 글쓰기와 또 다른 말하기 영역에 연습을 도울 수 있다. 영상을 찍기 위해 무엇을 말할 것인지 마인드맵하고 스토리보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도 좋은 연습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초등 학생에게 유용한 책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아줌마인 나에게도 관심분야 독서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고 싶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엄두가 나지 않고 무엇보다 세상에 공개되는 두려움이 있지만 솔직히 완성도가 높지 않은 작품을 누가 보겠는가~ 자신의 기록처럼 처음에 접근해 보면 좋겠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면 좋을 듯하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도전 용기가 생기고 실천으로 나아가기를 다짐해 본다.

이 책은 초등뿐 아니라 영상물 제작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직접 따라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서 있어서 영상작업에 도전해 보고 싶은 초보자들에게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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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나의 저주받은 둘째 딸들
로리 넬슨 스필먼 지음, 신승미 옮김 / 나무옆의자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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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보니 제법 두꺼운 장편 소설이다.

제목이 흥미롭다. 둘째딸, 저주가 들어간 제목 이탈리아의 가문을 떠올리게 하는 이소설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다. 틈틈히,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손을 놓을 수 없는 책,그 다음이 궁금해지는 소설을 만났다.

젊은 시절부터 소설가로 시작한 분들도 있지만 다른 분야에서 일하다가 소설가로서 새로운 작가로 일하게 되는 분들은 경이롭다. 언어치료사.생활지도사,가정방문교사로 일하다 40대 이후 소설가로 등장하신분이다. 서독과 동독 베르린 장벽이 세워진 그시대의 아픔의 시간을 보낸 친구로부터 영감을 받아 쓰여진 책, 이탈리계 미국이민 가정의 현재 시점과 낯선이모 할머니의 초대로 둘째 손녀딸들은 이탈리아 여행를 떠나게 된다. 이모 할머니의 인생과 얽혀진 과거와 현재가 퍼즐이 맞춰가듯, 얽혀진 실타래를 풀듯 흥미로운 구조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책이 두꺼워 초반에 읽을 때는 주인공들을 파악하려고 애썼다. 이탈리아계의 이름이 낯설기도 하고 약간의 이국적인 이탈리아의 문화를 엿볼수 있었다. 이탈리아에 가진 나의 초기값은 보통의 이탈리아 사람들은 대부분의 성악가의 실력을 가질정도로 음악이 뛰어난 민족이며 이탈리아 여행이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도둑이 맞기 쉬운 위험의 도사리고 역사의 매력이 숨쉬는 곳, 장인들과 음악과 예술이 숨쉬는 곳 한번쯤 가보고 싶은 그런 곳이다.

주인공은 에밀리아, 엠으로 불리는 카놀리(크림등으로 속을 채운 패스츄리)를 잘 만드는 제빵사이다. 하지만 관계속에서 할머니와,언니의 일방적인 요구에수동적 입장을 취하게 되고 자신의 목소리보다는 그들을 기쁘게 하는게 중요한 아가씨, 결혼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고 고양이와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우정이상을 기대하는 소중한 이성친구 매트는 그런 엠에게 좀더 그들로부터 자유로워지라고 충고한다.

가문대대로 전해지는 저주가 있다.자신보다 아름다운 동생때문에 시기심에 강한 저주를 내린다. 태어나는 둘째딸들은 영원히 변치 않은 사랑을 하지 못한다라는 저주는 우연인지,말의 씨가 되었는지 토스카나 가문의 둘째딸들은 다들 미혼으로 죽는다. 삼대째가 되는 에밀리아,루시아나에게 그런 저주가 멍에가 되어 그들의 삶을 지배해 간다.에밀리아는 한번의 연애로 인해 너무 크나큰 아픔을 겪음으로 결혼의 가능성을 차단하며 그 저주를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그 반대인 루시아나는 그 저주를 깨버리는 첫째 둘째딸이 되겠다는 기대로 남자에게 매달리며 전전긍긍,조바심, 가득한 매력 어필 가득한 딸로 살아간다.

어느날 에밀리아는 편지 한통을 받게 된다. 역시 둘째딸이었던 집안에서 금기시 되는 이모할머니로부터 자신의 여든 살 생일 맞이 이탈리아 여행에 동반할 것을 요청하는 편지였다.

우여곡절끝에 그들은 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안에 저주가 가져온 손녀들의 인생을 새롭게 하며 그들의 저주의 올가미로부터 자유해져가는 여행이 된다.이모 할머니의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의 사랑을 찾아가는 여행임을 알고 그들은 이를 위해 진심으로 조력한다.이 책을 읽으며 말의 위력을 새삼 실감한다. 어떤 말에 우리는 결코 헤어나올수 없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랑받고 싶은 욕구로, 착한 콤플렉스로부터 남의 요구에 맞춰 살다보며 내 심장이 시키는 일을 묵과하게 되는 상황들을 만난다라는 점에서 나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게 주는 책이다.

어린 시절에 일방적으로 가해지는 언어폭력들에 대해서도 생각본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도 언행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자식을 함부로 규정하고 재단하고 종용하는 강압적인 태도들에 대해서도 내가 받았던 아픔들과 계속 되내어지는 내안에 새겨진 부정어들, 자녀들에게 내렸던 가혹함들도 스쳐지나간다. 누구나 꽃피울 잠재력이 있고 나름의 가치가 있는 존재임을 기억하고 싶다.

이 소설은 또 한 중심의 할머니 포피에 대한 이야기는 역사속에서,저주속에서 아스러가지만 꿋꿋하게 살아나고 숨쉬는 숭고한 삶을 만나게 된다.

계속해서 자신의 안전지대에서 살고 싶은 엠에게 포피는 이렇게 조언한다.

사람은 딱맞는 곳에 뿌리를 내리면 꽃을피운단다.

무엇이 진실인지 네가 스스로 결정해서 믿을때 생길일을 상상해보렴

나는 언제든 아름다움보다는 흥미로움을 선택할 거야.

주옥같은 마법과 같은 언어들이 이 소설 책 안에서 만날수 있다.나에게도 용기를 주고 힘을 주는 언어들이 소설안에서 빛나게 숨쉬고 있다.

모든 내용에서 만족한 것은 아니다.소설속에 동성애 대한 언급이 새로운 자유을 뜻한 그런 뉘앙스는 조금 불편함을 주는 부분도 있었다.

모험할 것이냐? 안주할 것이냐? 운명론자가 될것이가? 운명개척자가 될 것인가? 나이 때가 주는 감흥도 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의 심심한 삶을 박차고 나갈 수도 있다. 책을 통해서 이탈리아의 입체적인 세 여성을 만나고 삶에 대해 반짝이는 가치를 얻은 책이다.

여행을 동경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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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인스타 핫플 국내여행 가이드북 - 에이든에서 엄선한 #인생프사 찍기 좋은 핫플레이스 1791개, 2023-2024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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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렸을 때 박물관, 자연 중심으로 여행을 다녔다. 인스타를 하지는 않지만 예쁜 사진들로 가끔 눈 호강을 하기도 한다. 아이들이 중고등으로 올라가니 체험보다는 분위기와 아름다운 곳에 대한 선호도가 생기고 요즘 나름 카페도 많이 가게 되는 편이다인스타 핫한 여행지는 어딜까? 이책을 선택한 이유이다.

에이든~ 여행을 위한 지도를 사용해서 좀더 구체적인 목적을 가진 여행 책의 브랜드 네임이다. 진작 이런 책을 미리 만났다면 여행하는 더 휠씬 수월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시대에 맞게 온라인상에 작업도 하지만 아날로그도 놓치지 않는다. 이 책의 목적이 맘에 든다. 이 책의 용도는 인스타의 핫한 아름다운 장소들을 직접 체크하고 지역별로 엄선한 책이다.

요즘의 여행의 정보는 주로 인터넷에서 찾게 된다. 이 지역에서 <유명한 10군데>,<맛난 맛집>등을 가보면 때로는 실망하기도 한다. 생각보다 별로란 생각이 들 때 이런 책이 유용할 것 같다.

앞에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에 대한 개괄 설명이 나와있다. 맘에 드는 핫플의 장소를 고르고 지도로 함께 찾아볼수 있어서 이 책의 전문성을 높여주는 것 같다. 타블라라사 이름도 특이한 이 출판사는 여행 지도을 만드는 곳이라 한다. 그래서 중간 중간 지도를 보면 그곳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서 다름 여행 서와 다른 전문 차별성을 지닌다.

최근에 울산이라는 곳에 여행을 가게 되어 장마 주간이라 많은 곳을 못 갔지만 대왕암 출렁다리를 가게 되었는데 이 책에도 소개되어 있다. 책을 쭉 훑어보니 자연이 아름답게 소개되어 있는 곳에 더욱 눈길이

가게 되었다. 아름다운 해변가, 자연의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다. 날씨와 시간들이 맞아서 이런 사진도 나오는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이 중에 몇 군데는 직접 간 곳이라 좀 뿌듯했다. 여행을 다니게 될 때마다 비치해 두고 아이들에게 고르게 해도 좋을 듯하다.

이쁜 사진을 찍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사람은 아니지만 인스타 자체가 조금은 트렌드 한 성격을 띠기 있어서 요즘 핫한 곳을 찾는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자연의 아름다운 곳은 오랫동안 사랑받고 진짜 현지의 사람들도 인정하는 곳이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 소개되는 곳이 이쁜 곳이고 나름 자주 가는 곳이라 더 이 책에 대한 신뢰가 가게 되었다.

이번의 서평을 계기로 여행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거 같다. 여행 계획 짜는 게 어려운 사람이고 꼼꼼하게 계획하는 게 어려운 사람이다. 그런 나에게 이 지도 여행책은 그냥 떠돌아다니는 불확실성의 정보가 아닌 직접 찾아가는 체크가 된 장소라 더 마음껏 고를 수 있다. 이 출판사에서 소개하는 다른 책들도 궁금해진다.

여행하고 싶지만 직접 계획하며 에너지 들이기 어려운 분~ 요즘 핫한 감성과 아름다운 장소를 가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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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 마 맞춤법 1 - 정신줄 월드컵이 열리다! 놓지 마 맞춤법 1
신태훈 지음, 나승훈 그림, 정상은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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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초등 3학년이다. 맞춤법은 받아쓰기를 하면 효과적이다. 아이들은 자발적으로 즐겁게 만드는 것 역시 만화책이다. 물론 학습만화의 장기적 부작용을 알기에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아들은 <~~보물 찾기>, <내일은 실험왕> 가끔씩 Why, Who 시리즈 읽은 정도이다. 역시 이 책이 도착하자마 눈을 떼지 않고 후다닥 읽어치웠다. 종종 오며 가며 눈에 보일 때마다 읽었다.

서평을 위해 집어 든 서평 책~ 역 쉬나 만화에만 열심히 보고 문제는 고스란히 공란이었다. 이제 엄마가 읽으며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지 고민해 봐야겠다.

만화를 쓰시는 분이라 그런지 재밌다. 자신의 약력을 적기보다 자신의 약점도 고스란히 내보이시며 책에서 누구의 캐릭터를 자신에 투영했는지 짐작이 간다.

저자는 두 분의 공저이며 학습만화의 공신력을 위해 감수를 거쳤다.

이 책은 맞춤법은 초등 교과서를 바탕으로 EBS 문제집에 자주 나오는 어휘 글을 선정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어휘를 담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이끌고 갈 주인공들이다. 가족 구성원의 중심으로 이웃들과 정신 줄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시작된다. 만화의 상상력답게 정신 줄 월드컵은 버스를 통째로 옮기며 나름 첨단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한 명씩 미로 같은 곳에 들어가 맞는 문장 /틀리는 문장의 선택에 따라 운명이 좌우된다. 2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10개의 문제를 맞히면 멘탈 스톤을 획득하게 되고 멘탈 스톤을 획득한 사람들에게 정신력 10이 주어지며 가장 많이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 우승하는 이야기로 되어 있다.

아들은 일기를 쓰며 빨리 쓰느라 들리는대로 적는 편이다. 나도 책을 읽어가며 저절로 잡혀가겠지 했지만 최근의 일기를 보고 쉽게 고쳐지지 않는 일기를 보며 맞춤법에 좀더 신경쓰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신청한 책이었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니 챕터별 뒤에는 맞춤법 단어들을 다시 정의해주며 독자가 문제를 풀어보도록 되어 있다. 또한 퍼즐, 미로 등 다양성을 주어 복습도 하게 되어 있다.

아들에게 들리는대로 받아 쓰는 것에 대해 왜 그런지에 대해 알려줄수 있었다~ 꽃이라는 단어가 꽃다발<꼳다발> , 꽃이<꼬치> 어미에 따라 발음이 바뀌기 때문에 다 달라져서 단어를 이렇게 쓰기로 약속했다.

고 알려 주고 그런 부분에 대한 인식이 생긴거 같다.

솔직히 학습만화의 스타일은 많이 비슷한 것 같다. 대부분의 아이들도 어려운 개념들을 만화 형식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과서. 책들을 위주로 보고 학습만화로 정리해 보는 개념으로 심심할 때 보면서 즐겁게 깨우쳐 가는 개념으로 사용하길 추천한다. 우리 집에서는 가능하면 주말에만 보도록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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