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자유를 위한 상처 떠나보내기
권혜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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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주도 무사하게 보내시느라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비교적 포근한 날씨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퇴근할 수 있으셨지요?^^


오늘 제가 리뷰할 도서는 #내면의자유를위한상처떠나보내기 입니다.


여러분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롭게 다짐한 목표가 어떤 것들이 있으신가요? 저는 어릴 적부터 생각이 많았던 성격 탓에 늘 위염을 달고 살 정도로 모든 면에서 예민하다고 생각될 만큼 걱정과 고민을 많이 하면서 살아왔어요. 물론 성인이 된 지금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걱정거리들과 함께 하고 있지만요. 그래서 새해를 맞이해서 제가 다짐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생각 비워내기>였어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걱정거리의 90% 이상은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고 하지요. 좋은 생각들로 행복하게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뭘 그리 복잡하게 인생을 사느냐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저는 생각과 마음을 비워내는 게 참 쉽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올해는 하루에 하나씩 비워내면서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번 책에서도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인생이란 늘 행복으로 가득할 수는 없고, 고통의 순간들이 있어야 비로소 행복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고, 그 고통스러운 시간들 속에서도 분명 새롭게 배우는 것들이 분명 있고요. 그 속에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들이 있지만, 그 시간들을 주저하지 않고 결단을 내리고 행동을 한다면 우리는 새로운 삶을 마주할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저처럼 생각이 가득한 상태에서는 무언가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마주하더라도 그것을 무의식 속에 입력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그것을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들도 생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니, 조금은 비워가며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반성하게 됩니다. 걱정과 고민을 떠안고 살아가는 동안 그것이 없던 것처럼 말끔하게 해결이 된다면야 좋겠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적당히 내려놓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 보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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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것으로 좋았습니다 - 나태주의 일상행복 라이팅북
나태주 지음 / 열림원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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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언제 들어도, 언제 읽어도 늘 따스함이 가득한
#나태주 시인의 필사 도서
#오늘도이것으로좋았습니다 를 소개할게요.


저는 학창 시절 문학을 참 좋아했지만 유난히 제게 어려웠던 과목이 시 문학 분야였어요. 소설이나 수필의 경우 서사가 있어서 이해하기 수월했는데, 시 작품의 경우 많은 의미를 짧은 문장 속에 함축적으로 담겨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 단어들의 의미를 유추하고 이해하는 것이 저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과제였는데요. 그래서 성인이 된 이후에도 한참 동안 시집은 펼쳐보지 않았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러던 저에게 '시'라는 작품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해준 작품이 바로 #나태주 시인님의 도서였어요. 시어 하나하나가 따뜻했고, 우연히 접했던 시인님과 따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그 인자한 미소가 저를 시의 세계로 이끌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제가 좋아하던 작가님의 작품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품들을 읽어보고 그 작품을 옆 페이지에 옮겨 적어보면서 다시 한번 읊어보는 단어들이 어찌나 이렇게 예쁠 수가 있던지요. 또 책의 용지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이라기 보다, 학창 시절의 똥 종이라고 불렀던 종이를 떠오르게 하는 재질에, 글자 한 자 한자를 눌러 담아 쓰다 보면 들려오는 사각거림의 소리에 잠시나마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순수하게 느껴졌었어요.


요즘 필사 도서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데, 매일 아침을 나태주 시인님의 작품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니 제 개인적인 소감입니다만, 세상을 조금 더 여유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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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의 시선
이재성 지음 / 성안당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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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SNS에도 꾸준하게 자작 시를 연재했고, 현재는 많은 팔로워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그만의 감성을 공유하고 있는 저자. 이번 도서 역시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재했던 시 작품들 중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로 엮어 출간하게 된 도서라고 해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삭막해져 가는 현실 속에서 갑갑함을 느껴가던 찰나, #스무살의시선 이라는 시집을 통해서 잠시나마 20살의 그때의 그 청춘이던 시절로 되돌아간 듯, 그 나이대에만 느껴볼 수 있는 순수함을 아주 오랜만에 마주할 수 있었어요.


일상이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제 삶을 되돌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시집을 읽으면서 잠시나마 따스한 온기도 느낄 수 있었고요. 20대의 청춘의 길목에 서 있는 작가님의 시선을 통해서 차갑게 메말라있던 사회를 조금은 덜 차갑게, 따뜻함이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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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능력이 지배하는 세상에 대비하라 - AI의 시대, 내 몸값 높이는 비결
이영균 지음 / 새빛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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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2024년을 대표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인공지능 'AI'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공지능은 우리의 생활에 깊숙한 곳까지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잘 활용하여 성공을 이룬 2개의 기업이 언급되었는데요. 바로 '엔비디아' 와 '테슬라'입니다.


공감 능력이라고 하면, 타인을 잘 이해하고 그것을 공유하는, 사람 관계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공감 능력과 인공지능이 무슨 관련이 있을까, 처음에는 다소 의아스럽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사람들의 선호도나 어떤 것을 더 필요로 하는지, 현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해서 사람들의 니즈를 발견하는 것 또한 혁신의 중요한 요소가 될 텐데요. 저자가 말하는 공감 능력이 이러한 자세를 의미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의 니즈를 얼마나 빠르게 이해하고 확보하느냐가 개발과 성장의 속도의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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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빛 오사카와 교토 겨울빛 나가노 - 22살, 첫 일본 여행의 기록
문혜정 지음 / 세나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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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햇볕이 내리쬐는 어느 물가에 반짝반짝 물여울이 예쁘게도 피어있는 표지가 벌써부터 들떠있는 제 마음을 잔잔하게 위로해 주는 듯합니다.

오늘의 도서 #여름빛오사카와교토겨울빛나가노 는 22살이던 저자가 #일본여행 을 통해 경험한 시간들을 담은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낸 #여행기 입니다.


오사카와 교토. 같은 일본이지만, 화려한 오사카와는 달리, 일본의 전통적인 모습을 보고 싶다면 교토에서는 조금은 느린 듯하지만, 느림에서 오는 미학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이번 책의 뒤표지에 담긴 풍경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고즈넉하면서도 잔잔한. 다소곳한 소녀의 이미지를 풍기는 교토의 모습입니다.


제가 일본을 처음 여행했던 시기도 아마 저자와 비슷한 나이였던 것 같아요. 성인이 되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세상 모든 게 행복으로 가득했고, 마냥 자신감 넘치는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적으로는 아주 많은 생각들을 하며 복잡했던 마음이었죠. 그때, 여유로움을 되찾고 싶어서 떠났던 곳이 일본이었습니다.


한 발짝 한 발짝 떼는 곳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했고, 어느 곳에서도 큰 소리를 한 번도 듣지 못했던. 분명 사람들은 많았지만 고요함 속에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있는 듯. 순간순간 내가 공상의 어느 한 장면에 들어와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조용했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오랜만에 일본 여행기를 읽다 보니 그때의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데, 언젠가 다시 한번 그곳들을 여행하며 잠시나마 추억을 떠올려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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