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졸업학교 교과서
임부돌 외 11인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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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문득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언젠가 나의 삶에 대해 스스로 물어본다면 과연 나는 내가 원하던 삶을 살았는지 고민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내가 정말 행복했다고 당당하게 표현할 만한 삶을 살았을까 하는 깊은 의문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도서를 읽으면서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고 삶의 참된 의미를 차분히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일방적인 주장이 아니라, 각기 다른 궤적을 그려온 12인의 지혜가 촘촘히 엮여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마주했던 수많은 선택과 그에 따른 경험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글귀마다 묵직한 울림이 전해집니다.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인생의 후반기 혹은 마무리의 시점을 어떻게 준비하고 맞이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고찰이 주를 이룹니다. 흔히 성공만을 좇는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 인간으로서 품격 있게 나이 들고 삶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 집중합니다.

글 속에는 저자들이 직접 겪은 실패와 성공, 만남과 이별의 순간들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단순히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을 채워가는 과정임을 깨닫게 만듭니다. 매일 마주하는 사소한 일상 속에서 감사를 발견하고, 주변 사람들과 맺고 있는 관계를 정성스럽게 돌보는 일의 소중함에 대해 다룹니다. 우리가 마지막 순간에 남길 수 있는 것은 물질적인 유산이 아니라, 타인의 기억 속에 남는 따뜻한 온기라는 점을 상기시켜주었어요.

책에서는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 역시 회피하지 않고 담담하게 풀어냅니다. 떠남을 미리 준비하는 태도가 현재의 삶을 더욱 가치 있고 밀도 있게 만들어 준다는 고백이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마지막을 기억하며 사는 삶은 매 순간에 충실할 수밖에 없음을 저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확인하게 됩니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가치 있게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자리를 다시 보게 만드는 듯합니다. 이 책은 인생의 선배들이 건네는 다정한 대화처럼 느껴집니다. 글쓴이들이 마주했던 고난의 극복 과정과 그 속에서 얻어낸 고귀한 깨달음은 긴 여운을 남깁니다. 나를 얽매고 있던 불안이나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영혼을 채우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 것도 같습니다. 채우는 삶보다 비워내는 삶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메시지가 유독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글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오늘 하루를 온전히 살아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내 삶의 마지막 페이지에 어떤 이야기를 적어 내려갈지 스스로 묻게 됩니다. 후회 없는 마무리를 위해 지금 이 순간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마음속 깊이 새겨봅니다. 거울을 보듯 내면을 정직하게 들여다보고, 앞으로 마주할 수많은 날을 귀하게 여기며 차근차근 걸어가고 싶어지는 도서입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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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의 배신 ㅣ 황준연 다이어트 시리즈
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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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계절 여름이 다가와 매년 이맘때쯤 시작되는 다이어트를 앞두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책을 읽어나가면서 그동안 다이어트에 관해 평소에 가졌던 상식들이 와르르 깨졌습니다. 당연하다고 믿고 따랐던 방법들이 사실은 몸을 망치고 체중 감량을 방해하는 요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동안 내가 가졌던 지식들이 잘못된 정보였다는 것에 배신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았던 이유가 제 의지 부족이 아니라 잘못된 상식 때문이었다는 생각에 씁쓸하기도 했었는데요.


저자는 우리가 흔히 아는 저지방 식단이나 칼로리 계산법의 허점을 파헤칩니다. 칼로리를 무조건 줄인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설명해 줍니다. 음식을 적게 먹으면 몸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낮추고 에너지를 비축하는 체질로 바뀐다고 해요. 굶거나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가 결국 요요 현상을 불러오는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무작정 굶는 행위가 얼마나 미련한 행동이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양소의 균형을 무시한 채 칼로리 숫자에만 집착했던 지난날의 제 모습이 떠올라 후회가 밀려오기도 했습니다.

책 속에서는 지방에 대한 오해도 풀어줍니다.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할 때 지방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곤 합니다. 저자는 좋은 지방의 섭취가 오히려 호르몬을 안정시키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해요. 아보카도나 올리브유, 견과류에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은 우리 몸의 대사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무조건 저지방 제품만 골라 먹던 습관이 오히려 설탕이나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는 부작용을 낳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음식을 고를 때 성분표를 더 꼼꼼히 들여다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운동에 대한 고정관념도 보기 좋게 무너뜨립니다. 유산소 운동만을 고집하며 매일 러닝머신 위를 달리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는 점을 짚어줍니다. 근육량을 유지하고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근력 운동이 필수적이라는 사실 또한 언급되었고요. 무리한 유산소 운동은 오히려 근 손실을 유발하고 식욕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땀을 흘리는 양과 체지방이 타는 양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그동안 운동을 마친 후 체중계의 소수점 자리에 일희일비했던 제 태도를 돌아보았습니다.

탄수화물에 관한 정보도 유익했습니다. 모든 탄수화물이 악마는 아니며, 정제된 탄수화물과 비정제 탄수화물을 엄격히 구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당독소와 인슐린 분비의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점들이 명쾌하게 풀렸습니다.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음식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비만 호르몬의 분비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기술이 아니라, 몸의 대사 시스템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건강한 식습관이 왜 중요한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가짜 다이어트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무엇이 진짜 몸을 위한 길인지 냉정하게 짚어내고 있습니다. 유행하는 다이어트 유행법들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했던 태도를 반성하게 만들어요. 올바른 지식을 갖추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실감했습니다. 앞으로 제 식단과 운동 방식을 어떻게 수정해 나가야 할지 방향을 제대로 설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여름에는 숫자에만 집착하는 무의미한 체중 감량이 아니라, 몸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는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지독했던 배신감은 뒤로하고 이제는 제대로 된 기준을 가지고 제 몸을 돌보려고 합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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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방에 내가 없다
권지연 외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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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명의 저자가 각자의 시선으로 삶의 단면을 고백하듯 풀어낸 문장들이 잔잔하게 담긴 책이에요. 책의 제목처럼 일상의 무게를 담은 가방 속에서 정작 자기 자신의 존재를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다루었는데, 화려한 수식어 없이도 덤덤하고 솔직한 어조로 쓰여서 읽는 내내 문장 하나하나가 마음속 깊숙하게 와닿습니다.

작품 속 저자들은 각기 다른 환경과 경험 속에서 마주한 상실과 회복의 과정을 가감 없이 공유합니다. 매일 들고 다니는 소지품이나 익숙한 공간 속에서 문득 낯설게 느껴지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들이 현실감 있게 묘사되었어요. 책 속에서는 바쁜 일과를 처리하느라 정작 내면의 목소리를 외면했던 순간들을 고백해요.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기준에 맞추어 사느라 정작 가방 속에 정체성을 담지 못했다는 성찰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와 닮아 있습니다. 이 책은 삶의 속도를 늦추고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요.

저자들은 자신을 잃어버렸던 혼란스러운 시간 속에서 어떻게 다시 중심을 잡아갔는지도 보여줍니다. 거창한 성공담이 아니라 일상의 아주 작은 변화나 대화, 혹은 홀로 보내는 시간 속에서 자아를 복원해 나가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혼란 속에서 스스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마음의 기준점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들이 담겨있는데, 이러한 기록들은 삶의 경로를 잃고 방황할 때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대목이에요. 타인의 강요가 아닌 스스로 발견한 삶의 기준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 주었어요.

그리고 문장들이 굉장히 담백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어서 한 단락을 읽고 나면 한참 동안 생각에 잠기기도 했어요. 흔히 말하는 자기 계발서의 딱딱한 조언이 아니라,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사람들의 따뜻한 수필 같아서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읽혔고, 저자들이 겪은 아픔과 극복의 서사는 인생의 겨울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진정성 있는 위로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책에 담긴 다양한 일화들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본질적인 가치가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해주었어요. 삶의 소중한 의미들을 차분하게 짚어주는 문장들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덟 명의 목소리가 한 권의 책 안에서 어우러지며 각기 다른 빛깔의 지혜를 전해주는 점이 돋보입니다. 어떤 장에서는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깊은 슬픔을 만지기도 하고, 어떤 장에서는 미소를 짓게 만드는 따스함이 묻어납니다. 내 가방 속에 가득 찬 물건들 중에서 정말 나를 증명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자문해 보기도 하면서,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고 오롯이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는 법을 책을 통해 배웠습니다. 가방의 무게를 줄이듯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진정한 나를 채워 넣어야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은 결코 거창한 곳에 있지 않고 나의 매일 속에 숨어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배웠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투박하고 진실한 고백들이 마음의 결을 차분하게 정리해 주는 듯, 저에게는 참 고마운 책이었어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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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
성우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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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바라보는 눈을 더 넓히고 싶다는 갈증이 늘 있었는데, 이 책이 그 갈증을 달래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단순히 차트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밑바탕에 흐르는 거시 경제의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저자는 시장의 수많은 변수 중에서 우리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핵심 경제 지표들을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금리와 환율, 그리고 물가가 서로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는지 그 유기적인 관계를 짚어내는 부분이 유용했습니다. 금리가 오르고 내릴 때 자금의 흐름이 어떤 방식으로 이동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기업의 실적과 주가에 구체적으로 어떤 작용을 하는지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복잡하게 얽혀 있던 경제 현상들이 하나씩 풀려나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특히 환율의 변동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을 다룬 파트가 기억에 남아요. 우리나라처럼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에서는 환율의 미세한 움직임이 기업의 이익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실질적인 예시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이 환율과 어떻게 연동되는지 파악하는 과정은 앞으로 매매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바탕이 될 것 같습니다. 경기 순환 사이클에 맞춰 자산을 어떻게 배분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무척 현실적이었습니다.

책에서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각각 어떤 산업 군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지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여줍니다. 물가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야 한다는 점, 그리고 반대로 경기 침체기에는 어떤 방어적인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가독성 있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늘 어렵게만 느껴졌던 거시 경제학의 개념들이 실제 나의 자산을 지키고 키우는 유용한 도구로 다가오는 듯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역사적인 경제 위기 사례들을 함께 다룬 점도 좋았습니다. 과거의 위기 속에서 시장이 어떤 신호를 보냈고 어떻게 회복되었는지를 살펴보면서,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시장의 위치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생겼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처럼, 과거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미래의 위험을 관리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도 새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이나 정부의 재정 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시장이 왜 그토록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도 이제는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요. 뉴스를 볼 때 막연하게 받아들이던 경제 기사들이 이제는 입체적으로 읽히기 시작했습니다. 경제의 기초 체력을 다지는 것이 결국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단단한 기반이 된다는 점을 매 페이지마다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실제 시장 참여자의 시선에서 꼭 알아야 할 실전 지식 위주로 엮여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듭니다. 매일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짜 중요한 신호를 걸러내는 안목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습니다. 화려한 기법보다 기초 체력이 중요하다는 진리를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투자나 경제와 관련된 책을 다양하게 접했는데, 경제 공부는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머무는 내내 지속해야 하는 숙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탄탄한 기본기가 받쳐줄 때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확신이 생깁니다. 앞으로 경제 지표를 확인하는 매일의 루틴이 한층 더 깊어질 것 같습니다. 문맥 하나하나를 음미하며 스스로의 투자 관점을 점검해 보기에 참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주식투자자를위한최소한의경제지식 #메이트북스 #성우식 #북유럽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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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주식공부 - 생초보 5060을 위한
초류향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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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도체 관련 주가들이 연이어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주변에서 주식 이야기로 가득 차다 보니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했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식 투자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중심을 잡기 위해 힘찬 북스에서 출간된 초류향 저자의 <생초보 5060을 위한 돈 버는 주식 공부>를 읽어보았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시장의 본질을 꾀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책의 초반부에서는 주식 투자가 단순한 투기가 아닌 기업의 주주가 되는 과정임을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많은 사람이 차트의 움직임이나 급등하는 종목에만 시선을 빼앗기지만, 진정한 투자는 기업의 가치를 사고 그 성장을 공유하는 일입니다. 시장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투자하려는 기업이 무엇을 만들고 어떻게 돈을 버는지 아는 것이 먼저라고 설명합니다. 복잡한 경제 용어를 배제하고 일상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어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주식의 기본 원리를 깨닫는 것만으로도 시장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특히 재무제표를 읽는 법에 대한 파트가 무척 유익합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처럼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지표들을 복잡한 공식 없이 핵심만 뽑아 설명해 줍니다. 빚이 너무 많은 기업이나 매년 적자를 내는 기업을 걸러내는 선구안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이나 주가순자산비율(PBR) 같은 대표적인 지표들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내어 어렵게만 느껴지던 숫자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준을 얻은 느낌입니다.

안전한 투자를 위한 분산 투자와 분할 매수의 중요성도 무게 있게 다루었어요.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도 한 번에 모든 자산을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며, 시간을 두고 나누어 매수하는 것이 리스크를 관리하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주가가 떨어질 때의 대처법이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 매매법은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줍니다.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내 자산을 지키는 단단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지식들입니다. 반도체 초고가 행진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투자관을 정립하는 데 든든한 기준점이 되어준 책입니다. 화려한 기술이나 비법을 논하기보다 잃지 않는 투자의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시장을 대하는 태도가 한층 성숙해졌음을 느낍니다. 요행을 바라기보다 철저한 분석과 이해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자산을 키워나가고 싶어집니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 대신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채울 수 있어 참 알찬 시간이었어요.


#생초보5060을위한돈버는주식공부 #힘찬북스 #초류향 #북유럽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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