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무래도 덮밥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
이마이 료 지음, 이진숙 옮김 / 참돌 / 2020년 6월

[리뷰]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 - 이마이 료/ 참돌

오늘 저녁으로는 뭘 해 먹어볼까?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오면 늘 저녁 식사를 바로 할 수 있게끔 어머니께서 준비해

주시던 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던 날...

항상 학원마치고 집에 와서 배고프다는 말 한 마디에 뚝딱뚝딱 

맛있는 간식거리를 만들어주셨었는데, 막상 제가 요리를 시작해보니까 마음처럼 쉽게

되질 않더라구요. 어머니께서 요리하실 때 보면 소스 만들 때도 양념 계량도 하지 않으시고

언뜻 보기에는 대충 하시는 듯 했는데, 제가 해 보니까 세상 쉬운 것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어머니는 냉장고 한 번 열어보시고는 쭈~~욱 훑어보시고는 뭔가를 뚝딱 만들어 나오셨는데

말이죠. 

매일 매 끼마다 무엇을 해 먹을까 메뉴 선정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 > 책 덕분에 여러 가지 메뉴를 만들어 먹어볼 수 있었어요.

저희 가족은 집안 내력으로 위와 장 등 소화기관이 약한 편이라 가능한한 밥 종류로 

많이 만들어 먹는 편인데, 이번 책에서는 국물 종류도 담겨 있어서 

한 끼 만들어먹기에 유용했었어요.

그런데 딱 한 가지 !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번 도서의 저자가 일본분이시라

요리 중간에 소스가 일본재료(?)로 보이는 제품들이 있는데, 비슷한 재료로라도

만들어보려고 인터넷 찾아보아도 정보가 부족하다는 부분이 살짝쿵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번 도서 덕분에 다양한 덮밥류를 배워서, 하나씩 만들어보는 재미가 있었고,

요리에 조금 더 익숙해지면 더 다양하게 심화해서 메뉴를 만들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 압도적 성공을 불러오는 한 끗의 차이
송은영 지음 / 보아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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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 송은영 / 보아스

"압도적 성공을 불러오는 한 끗의 차이" 라는 부제목에 이끌려 선택하게 된 도서!!!

이전 세대는 자신의 장점이나 자신이 잘하는 부분들을 잘 드러내지 않고 숨기는 것을

겸손하다고 표현했다면,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자신의 강점을 조금이라도 더

돋보이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하는 '자기PR' 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보면 대다수의 채용 절차에서 면접을 최종 단계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데,

대부분 면접관들이, 응시자가 자신만의 강점을 돋보이게 가꾸는 모습을 자신감 넘친다는

표현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번 도서에서도 바로 그러한 점을 강조하고 있었는데요.

먼저 저자 송은영 님은 경영대학원 이미지경영학과 겸임교수로, 2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수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리더에서부터 직장인들을 만나며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력으로 대선후보 및 정치인 그리고 기업 CEO 이미지 컨설턴트 로도 활용을 했습니다.

우리는 사회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데요.

조직에서 원만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신뢰를 얻을 수 없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타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매력을 키워야함을 강조했습니다.

"매력을 갖추는 것은 자신이 갖춘 능력에 날개를 다는 것과 같습니다. 

매력은 흡인력이자 설득력입니다. 그래서 외적, 내적으로 매력을 키우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자 성공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학벌이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 사회 속에서 조금이라도 타인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나만의 매력' 이 필요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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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 압도적 성공을 불러오는 한 끗의 차이
송은영 지음 / 보아스 / 2023년 2월

나만의 장점을 잘 가꿔 이미지메이킹에 활용해봐야겠어요

퇴사는 괜찮아 방법이 문제지

퇴사는 괜찮아, 방법이 문제지 - 아무도 알려주지 않지만 누구나 알아야 할 퇴사 매뉴얼
손희애 지음 / 위너스북 / 2023년 1월

[리뷰] 퇴사는 괜찮아 방법이 문제지 - 손희애 . 위너스북

'평생직장' 은 옛 말! 어떻게 하면 더 높은 월급으로 내 가치를 인정받으며 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이직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 또한 퇴사 경험이 있고, 이직을 위해 고민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 도서가 궁금했었는데요.

먼저 저자 손희애 님은 유튜브 채널 <개념있는 희애씨 >로 많은 구독자분들이 계시죠.

공기업, 금융권 등 다양한 업종에서의 이력이 있으신만큼, 입사나 퇴사, 취업, 이직, 그리고

재테크 분야까지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정보들이 두루 섭렵하고 계시고

또박또박한 발성과 부드러운 목소리톤에 더 많은 신뢰감을 가지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책을 읽기에 앞서 허지웅 작가님의 추천서글이 인상적이었어요.

"입사 또한 시선을 훔치는 일이고 퇴사는 인상을 남기는 일인 것이다. ...

회사에 다니고 있든 그렇지 않든 귀 기울여 볼 필요가 있다. 상처를 남기는 외에는 매사 

끝내는 방법을 몰라 너덜너덜해진 모두를 위한 이야기다."

입사/퇴사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팁을 공유해주시는데 저는 그중

<직장과 나를 분리하는 방법> 챕터가 기억에 남습니다.

반추사고라고 들어보셨나요? 반복적으로 같은 일이나 현상을 곱씹어 생각하고 이것을 통해

부정적인 공상을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우리가 출근 전에 혹은 퇴근 후에도 직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반추사고의 대표적인 사레인데요.

이러한 반추사고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뇌가 피롤르 쉽게 느끼게 되고, 심한 경우는 뇌의 

기능이 정지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내면을 들여다보고 개선하지 못한다면, 다른 곳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더라도 결국

반추사고로 인해 똑같은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직장과 나 사이의

적당한 거리두기는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인 듯 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

[100자평] 퇴사는 괜찮아, 방법이 문제지

퇴사는 괜찮아, 방법이 문제지 - 아무도 알려주지 않지만 누구나 알아야 할 퇴사 매뉴얼
손희애 지음 / 위너스북 / 2023년 1월

현명하게 퇴사하는 것도 용기 있는 일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