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에 도둑맞은 탁월함
이재영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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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류의 서적을 부쩍 많이 찾아 읽게 되는
요즘,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출판사 #원앤원북스 에서 #이재영 님께서
출간하신 도서
《#평범함에도둑맞은탁월함 》입니다.


평범함? 탁월함?
우리의 삶에 어떤 것이 더 중요한 부분일까요?
저는 제 성향상 눈에 띄는 것보다는 아주 평범하게.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이 적은 존재를 선호하기는 합니다만,

도서의 표지에 적힌 글귀,
"한 번 사는 인생 평범하게 살지 마라."

에 마음이 이끌리는 건 왜 그랬을까요?


평범한 것을 선호한 듯했지만,
알게 모르게 튀고 싶었을까요?


저자는 누구나 천재를 가슴에 품고 세상에 왔다는
신념을 가지고, 개인의 천재성을 꺼내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의 학생들은 스스로를 평범하다 생각하면서도 그 학생들이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면서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고 해요.
물론, 그들은 자신의 실력보다 운이 좋아 그렇게 된 것이라 하지만, 자신의 제자들을 통해 '탁월함을 끌어내는 기술'이 입증되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저자가 프롤로그를 통해서도 언급했듯,
저 또한 '탁월함'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드라마 <#이상한변호사우영우 > 속 변호사 우영우 라는
캐릭터를 떠올렸어요.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변호사로서 천재적인 지능을 가졌고, 특히나 고도의 집중력 또한 발휘하는 장면들이 방영이 되었었죠.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에도, 현실성이 떨어지는 요소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그들은 평범함의 범위를 벗어나, 그들에게는 녹록지 않을 세상이지만, 그 또한 그들만의 쉽지 않은 세상을 살아가고 삶에 적응하는 것에 있어 선택한'탁월함'이지 않았을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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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덜 힘든 하루 - 일에 지치고 사람에 치일 때마다 버텨낼 힘을 준 문장들
김주절 지음 / 리듬앤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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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지치고 사람에 치일 때마다
버텨낼 힘을 준 문장들.


우리의 삶에는 희로애락이 존재합니다.
늘 행복할 수만 있다면 참 좋으련만,
신은 우리들에게 행복과 슬픔, 그리고 고난을
반복적으로 주는 듯합니다.
어려운 일들을 마주하면서 조금 더 성장하고,
그 힘겨움 뒤에 찾아오는 행복과 즐거움을
만끽하라는 듯 말이에요.


생텍쥐페리는 도서 《인간의 대치》를 통해
'인간은 장애물과 맞서 싸울 때 비로소 자아를 발견한다.'라고 했습니다.

이번 도서
《#조금덜힘든하루》는 출판사 #리듬앤북스 에서 #김주절 작가님께서 출간하셨어요.


어려움 속에 버텨낼 힘을 주는 문장들을
모은 도서인 만큼, 모든 글귀들이 제게
따스한 위로가 되어주었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을 소개할게요.


"쉽게 극복할 일이라면 애초에 극복할 일이 아니다."
드라마 #또오해영 으로 흥행했었던 주연배우
서현진 배우님께서 인터뷰 중

Q: "무명 시절에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라는 질문에

A: "힘든 시절을 겪긴 했죠.
어떻게 극복을 했냐면, 저는 극복을 하지 않았어요.
벼텼어요.
극복이 안 되지 않나요?"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절을 있기 마련인데,
모두가 그 시절을 극복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일들이 있으니까요.



저는 힘들 때면,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나갈 수 있을까에 대해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하면서도,
방법을 찾을 수 없어 스트레스를 받고 혼자 끙끙
속앓이하는 날이 있는데, 억지로 해결하려기보다, 자연의 순리에 맡기고, 그 순간을 버텨보기로 했어요.
시간이 흘러가면서 그 힘겨움들이 조금씩 옅어지지 않을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힘을주는문장 #희로애락 #조금덜힘든하루 #리듬앤북스 #김주절 #인간의대치 #또오해영 #서현진 #극복하지않아요 #자연의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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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마스노 슌묘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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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깐의 휴식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의 인생에도 충분히 쉬면서 차분히 숨을 고르고
그다음 과정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과연 삶에서 어떤 방법으로 휴식을 취해야
조금 더 윤택한 삶 그리고 현명하게
나이를 들어갈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요즘인데요.


오늘 제가 소개할 도서가 바로
이러한 고민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우리 인생의 나침반의 역할을 해 줄 책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출판사 #나무생각 에서
#마스노슌묘 님께서 출간하신 도서,

《#심플하게나이드는기쁨 》입니다.


저자는 주지 스님이며, 동시에 정원 디자이너로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면 유아기, 청소년기, 성인기 등의 성장 과정을 순차적으로 지나고 서서히
나이 들어갑니다. 최근 통계 수치를 보면 평균 수명이
100세에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게, 더 현명하게 장수할 수 있을까요?


이전에는 61세가 되면, 환갑잔치라고 했지만,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은, 한 동네의 노인정에 가도 80대 어르신께서 막내가 되어 다른 연상의 어르신들을 돌보며, 각종 허드렛일을 하고 있을 만큼,
주변에서도 80, 90대 어르신들을 쉽게 만나 뵐 수 있어요.


저자가 책을 통해 말하는 '심플하게 나이 드는 법'이란,
"노년은 욕심을 덜어내고,
보다 간소하고 소박한 삶을 즐기는 것"
그리고

"자신의 여생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가꾸는 것."
즉, 매일을 억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정성을 다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정성을 다해
살아가는 것."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지금 당장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에 대해 확실하게 확인하고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실천하며 후회하지 않는 삶이 비로소
아름다운 삶이라, 아름답게 나이 드는 방법이라
말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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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운을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
양대천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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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재물운을 알고 주식시장을 관찰하면 성공의
타이밍이 보인다!"


삶이란, 세상의 모든 일이 우리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
하지만 실력을 갖추고 꾸준하게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실을 얻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번 책에서 말하는 주식이란 어떨까요?
저는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는 성격 탓에,
회사 동료들이 주식 투자하라고 부추길 때도
저는 단 한 번도 주식에 눈을 돌려본 적도, 관심을
가져본 적도 없을 만큼 주식에 문외한이었어요.

생각지 못하게 코로나19가 터졌을 때,
이전에 주식투자를 해뒀던 사람들은 높은 수익률로
꽤나 많은 이익을 거둬들일 수 있었다는 기사를
우연히 접한 후로, 주식에 '주'자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로, 제가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 위주의 브랜드,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브랜드를 찾아
투자를 하기 시작했었는데요.


정말 우리의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지만,
정말 주식은 정말 실력과 공부가 필요하지만,
아무리 공부한다고 한들, 끝까지 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었죠.



그리고 주식시장이야말로 정말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이 가득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쌀 때 주식을 사들이고, 조금이라도 더 비쌀 때 팔아 높은 수익률을 만들어내면 좋겠죠?


이번 도서는 주식을 '사주 명리'와 접목해
다루었는데요.
사주 명리란, 오늘날의 과학이 밝혀낸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신기한 사실은, 수천 년 전에 태동했을 법한 사주명리학이 오늘날의 천문학 분야에서도 말하는 '태양계의 구조와 운행의 원리'를 정확하게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주식시장에서는 특정 주식의 주가가 얼마까지 오를 수 있을지 가격 변동을 정확하게 예상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지만, 정확한 주가를 맞추려 하기보다 나의 운에 맞는 적절한 시기에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라 주장합니다.




저는 사실 사주나 운을 믿지 않는 사람인데,
지금껏 제가 걸어온 시간들을 되돌아봤을 때,
꼭 실력이 다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분명 뭔가를 할 때 내게 잘 맞는 적절한 시기와
필요한 운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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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나도 숨어버리고 싶다 - 가끔 멈춰 온전히 나를 사랑하는 시간
청비쉬엔 지음, 김가경 옮김 / 이든서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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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예민 보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좋아하는 사람을 대하듯 나에게 관대해지는 법


스스로에 대해 예민하고 흠집 투성이라
표현하는 '나'자신을 조금 더 관대하게, 너그럽게
이해해 보고자 신청했었던 도서를
소개합니다.


출판사 #이든서재 에서 #청비쉬엔 작가님께서
출간하신 도서
《#때로는나도숨어버리고싶다 》입니다.


먼저 도서의 저자 청비쉬엔 은 심리 치유 전문 작가이자
SNS 크리에이터로, 심리학을 바탕으로 정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지식과 생각을 글로 기록하고 있다고 해요.
예리한 통찰력과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필력으로
중국 내에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심ㄹ ㅣ전문 크리에이터라고 하니
더 많은 신뢰를 가질 수 있었는데요.



이번 책을 읽으면서 제 어린 시절에 대해 회상하는
시간이 많이 있었어요.
분명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고, 웃음 많고 장난기 많은, 아주 천진난만한 소녀였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 타인에게 마음을 잘 열지 못하고,
마음을 연다 하더라도, 꽤 오랜 기간이 필요한.
그래서 더더욱 속내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게 되었어요.


주변에 가까운 친구가 제게 말하더라고요.
"나는 너랑 정말 가까운 사이의 친구라고,
서로를 오랫동안 봐왔고,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잘 안다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네가 네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니 거리감이 느껴져."


그때 깨달았어요.
내가 스스로를 예민하다고 생각하는 탓에,
핑계같이 보이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갈등의
소지를 만들고 싶지 않아 저도 모르게 거리를 두게 되었고,
그러기를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레 마음의 문도 활짝 열지
못했다는 사실을요.


제게 이번 도서가 용기를 주었어요.

"힘들 땐 숨는 것도 괜찮아."


하고요.



덕분에 저를 돌아보면서 제 스스로의 모습을 마주하면서,
저의 단점을 이해하고,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어요.


누구보다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타인을 사랑할 줄도 알고, 다른 사람이 주는 사랑을
제대로 받아들일 줄도 안다는 사실.


"나 자신,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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