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강은 인류 문명의 역사를 품고 있는 살아있는 기록이며, 우리가 자연과 맺은 관계의 모든 것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책을 읽고 나면, 나일강, 다뉴브강, 갠지스강, 템즈강, 니제르강, 미시시피강, 양쯔강이라는 일곱 개의 대륙 간 거대한 수맥들이 지리 적 경계만이 아니라 문명의 교차로이자 권력의 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에 강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강은 환경 위기의 상징이자 우리의 미래를 묻는 질문 자체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현대적 관심의 대 부분은 강의 현재 상태와 미래 전망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강의 미래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과거를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