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책은 중국 여성들에게 큰 고통을 주었고 여아 살해로 이어졌다. 그러나 인구 문제 해결에는 효과적이지 않았다. 실제로 오늘날 중국 공산당은 여성들에게 아이를 낳으라고 압박하고 있다!" 마치 정책의 아이러니를 지적하는 것이 중요하지, 그 과정에서 파괴된 수억 명의 삶은 부차적으로 이야기 된다. 왜 이런 선택적 침묵이 발생하는가? 엔지니어는 좋은 것 (고속철도, 현대적 항만, 태양광 발전)만 건설하는 게 아니다. 나쁜 것(대규모 강제 통제 시스템, 감시 체제, 인권 침해 기 구)도 매우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구축할 수 있다. 반대로 변호사들의 소송과 규제가 성가시긴 해도, 바로 그것이 국가가 시민의 신체를 관리 대상으로 삼는 것을 막는 방어막일 수 있다. 환경영향평가가 프로젝트를 지연시키지만, 동시에 지역 사회를 보호한다. 인허가 절차가 복잡하지만, 권력의 자의적 행사를 제한한다. 소송이 건설을 막지만, 개인의 권리를 보장한다. 저자는 이야기 한다. "브레이크넥은 중국 국가가 자국민을 현대성으로 끌어올린 이야기다. 이는 세계 대부분이 정당 하게 부러워하는 성취다. 그러나 많은 이들을 짓밟는 수단을 사용했다.이는 세계 대부분이 정당하게 경멸하는 방식이다“
댄왕 자신이 책에서 지적하듯, "엔지니어링 국가는 조감도를 위해 만들어졌다. 고속도로 인터체인지의 기하학, 끝없이 늘어선 태양광 패널, 적절한 조명 아래서는 굴뚝에서 연기를 뿜어내는 화학공장조차도 높은 곳에서 멀리 바라보면 즐거운 전율을 줄 수 있다." 이 고도에서 중국의 성취는 실로 놀랍다. 카이저 쿠오가 인용한 통계들, 세계은행에 따르면 1980년 대 초 이후 약 8억 명을 극빈에서 구출(이는 같은 기간 전 세계 빈곤 감소의 약 4분의 3), 1960년 33세였던 평균 수명이 2023년 78세로 증가(미국은 78.4세), 거의 모든 가정의 전기 접근성, 거의 보편적인 중등교육, 1인당 소득이 1970년대 말 수백 달러에서 현재 1만 3천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 숫자들은 사라진 이들의 숫자와 함께 읽혀야 한다. 강제 낙태로 태어나지 못한 3억 명 이상, 여아 살해로 인한 성비 불균형, 미국으로 입양된 7만 5천 명의 아기들, 불임 시술로 평생 고통받는 수천만 여성들. 한 나라의 발전을 평가할 때, 이 모든 수치가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