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음, 허성심 옮김 / 현암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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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해 평균 수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제 우리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고, 이는 과거에 비해 우리의 삶의 질과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러한 수명 연장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여전히 치명적인 질병, 특히 암과의 전쟁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동물, 특히 코끼리와 같은 대형 포유류가 인간과는 다르게 암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의학적 연구와 생물학적 이해에 있어 중요한 질문을 던지며, 우리에게 질병과 생명의 본질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에 인간과 동물의 질병 발생 차이를 살펴보고, 특히 코끼리가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를 이야기 해주는 흥미로운 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인간과 동물의 어떤 차이로 이러한 질병의 발병에 차이가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생물학적 차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과 싸워야 한다. 반면, 많은 동물들은 인간이 겪는 질병을 크 게 겪지 않으며, 이는 생물학적 차이에 기인한다. 예를 들어, 고양이나 개와 같은 반려동물은 특정 질병에 걸릴 수 있지만, 그 발생 빈도는 인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특히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코끼리가 가진 독특한 생리학적 특성 때문이다. 코끼리는 인간보다 훨씬 많은 수의 세포를 가지고 있으며, 이 세포들은 더 많은 유전자 복제 메커니즘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한다. 이러한 생물학적 특성은 암 발생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코끼리가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그들의 유전자와 면역 체계에 있다. 연구에 따르면, 코끼리는 TPS3이라는 유전자 변형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종양 억제 유전자로 알려져 있다. 이 유전자는 세포 의 DNA 손상을 감지하고, 손상이 발생할 경우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코끼리는 이 유전자가 20배 이상 존재하여, 세포가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유전적 특성은 코끼리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들이 환경적 스트레스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코끼리의 면역 체계는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들은 강력한 면역 반응을 통해 질병의 발생을 억제하는 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코끼리의 유전자 연구는 암 치료와 예방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현재 우리는 평균 수명이 연장된 100세 시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명 연장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 을 의미하지 않는다. 현대인들은 '어떻게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웰에이징, 즉 건강한 노화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데이비드 B. 아구스의 저서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동물들의 신비로운 생리학과 사회적 행동을 통해 인간이 배울 수 있는 점들을 상세하게 이야기 한다. 책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의 생리적 특성과 사회적 시스템을 통해 인간이 직면한 여러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기린은 긴 목을 가지고 태어나 심혈관 질환에 걸리지 않는 이유를 탐구하는데, 기린의 심혈관 시스템은 고유한 구조로 되어 있어 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러한 생리적 특성은 인간이 혈압과 관련된 질병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한다. 또한, 개미의 워크와 사회적 구조를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개미는 완벽한 팀워크를 이루기 위해 때때로 동료를 희생하기도 하는데, 이는 집단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일 것이다. 이러한 사례는 인간 사회에서도 협력과 희생의 가치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깊이 성찰하게 하는 것 같다. 문제는 인간의 경우, 도덕성에 대한 고민과 함께 고려해야 할 사안이 많다.

저자는 몬티 홀 퀴즈와 같은 문제를 비둘기가 어떻게 매번 승리하는지를 통해 동물들의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준다. 비둘기는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최적의 선택을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인간이 복잡한 상황에서 어떻게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만든다. 또한, 코끼리가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주제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다. 연구에 따르면, 코끼리는 유전자와 면역 체계의 특성 덕분에 암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생물학적 특성은 암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인간이 암과 같은 질병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를 탐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는 호르몬, 유전자, DNA 정보,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작동 원리를 통해 생명과학의 신비를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장내 미생물의 집합체로, 우리의 면역 체계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마이크로바이옴은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웰에이징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간주된다. 이와 같은 생명과학의 여러 측면에 대한 고찰은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 고 질병을 예방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데 기여해 줄 것이다. 책에서 제시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은 우리에게 생명체의 복잡성과 그 속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지혜를 보여주는 것 같다.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총리뷰

현대 사회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암과 같은 질병과 싸우고 있다. 동물, 특히 코끼리와 같은 생명체가 보여주는 암 저항력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과 동물의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질병의 발생 원인을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다. 코끼리의 생리학적 특성과 이로부터 얻는 교훈은 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귀중한 지식을 제공한다. 앞으로의 연구는 이러한 생물학적 차이를 바탕으로 인간의 건강과 질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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