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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리
자크 라캉 지음, 홍준기 외 옮김 / 새물결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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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 수록 더 이해가 안되는 번역이다. 역자들이 최소한 이해하고 번역했다고 봐줄 수가 없다. 이걸 25년동안 번역했다고 자랑을 한건가? 판권을 독점하여 지난 25년간 에크리를 못읽게 하고 앞으로 새로운 번역도 20년간 막혔으니 라캉공부는 한국에서 거의 불가능하게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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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학 3 - 식사예절의 기원 한길그레이트북스 174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지음, 임봉길 옮김 / 한길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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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초에 출간예정도서로 단골로 올라오는 도서인데 올해도 예외없이 출간된다고 올라오네. 한길사 홈페이지에 문의해도 아무런 답도 없던 책. 3권이 이번에 나오는걸 믿는다고 치고 4권은 그럼 앞으로 13년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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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b6 2021-08-31 12: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3권 출간됐어요~

coco 2021-09-17 06:01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사실 나오자마자 구입했습니다.
 
노동자·고통에 관하여·독일 파시즘의 이론들
에른스트 윙거 지음, 최동민 옮김 / 글항아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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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을 받아서 보니 ‘노동자‘는 발췌역이다. 다른 글들을 빼고 노동자를 완역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어짜피 이 글을 읽을 사람들은 논문이나 글에 인용도 할 융어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일텐데 그런 독자에게 이런 발췌역은 오히려 실망스럽다. 그리고 발췌역이라고 소개문에 밝혔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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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의 기여
마르틴 하이데거 지음, 이선일 옮김 / 새물결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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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지적하고 싶다. 왜 Ereignis를 `사건`이라 하지 않고 `생생한 고유화`로 번역했는지? 그렇다면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존재와 사건˝은 왜 ˝존재와 생생한 고유화˝가 안되었는지? 용어가 같은 출판사에서도 틀린데 이 책을 학문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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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 2016-05-27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읽고 ˝생생하지 않은 고유화˝ 같은 말을 쓰는 사람이 생겨난다면 `생생함`에 대한 개념적 정의를 역자는 Ereignis로부터 독자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가? 학술서적은 소설책 번역과 다르다. 한 단어의 개념어는 복합어로 번역하면 안된다. 역자는 번역을 자기지식을 과시하는 계기로 삼지말고 용어의 일관성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 특히 하이데거 전문가들 자기의식 과잉인지 용어가 저마다 다 다르다.
 
철학에의 기여
마르틴 하이데거 지음, 이선일 옮김 / 새물결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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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만 지적하고 싶다. 왜 Ereignis를 `사건`이라 하지 않고 `생생한 고유화`로 번역했는지? 그렇다면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존재와 사건˝은 왜 ˝존재와 생생한 고유화˝가 안되었는지? 용어가 같은 출판사에서도 틀린데 이 책을 학문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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