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빅 스위치] 서평을 올려주세요.

빅 스위치 - Web2.0 시대, 거대한 변환이 시작된다
니콜라스 카 지음, 임종기 옮김 / 동아시아 / 2008년 11월

[서평도서]

처음 이 책을 읽을 때 무슨 내용인지 감을 잡지 못했다.

저자가 한 IT기업에 방문하면서, 과거 전기동력원의 이야기로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한다.

처음 공장의 전기동력원은 큰 수레바퀴에 의해 이루어졌다. 각 공장에 개인적 설치...

지금으로서는 잘 상상되지 않는다. 현재로 따지면 자가동력원정도? 그런 동력원을 통해 에디슨과 여러 과학자, 경영자들에 의해 유틸리티되어 현재의 전기공급 형태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업무처리,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공급을 하기 위해 IT관련 초기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천공카드에서 우리가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유튜브, 구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1부를 읽으면서 IT분야는 큰 문제없이 이점만 있는 것으로 보인다.

허나 저자는 2부에서 성장한 IT분야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익명성으로, 개인정보를 암호화한다고는 하나, 그것은 쉽게 해독이되고, 우리의 개인정보는 타인이나 정부에 의해 쉽게 수집, 공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관련 인권에 대한 문제도 지적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연관이 과거와 현재 미래의 IT를 알게되었고, 보게되었고, 상상할 수 있었다.

현재 IT는 점점 더 성장하고 있으면 영화 [매트릭스]처럼 사람이 사이버상으로 들어가서 생활하는 것도 가능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