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읽은 추리소설. 일본 사회파 추리소설의 거장 마츠모토 세이초가 1961년에 쓴 장편이다. 인터넷도 핸드폰도 없던 시절, 형사가 발로 뛰며 수사하는 모습이 신기했다.잘 읽히기는 하나 너무 큰 기대는 금물. 1961년작임을 고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