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본다면, 위로부터의 혁명이 가져다준 유산 중 하나는 곧 권위를 받아들이도록 끊임없이 사회화하는 것이었다. ... 더불어 다양한 중요한 문제에 있어, 그들은 침묵과 순응이 더 훌륭한 정치적 지혜라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정복자들이 이런 의식을 강화하는 데도, 미국인을 포함해서 비일본인 다수가 그와 같은 태도를 일본의 특성으로 간주하게 되었다. - P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