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당사자가 생생히 구현한 소설인 점은 차치하고, 라이트 노벨과 코타츠 기사를 끌어들인 흥미성 글, 시사상식을 곁들인 블랙유머 다루는 솜씨도 놀랍다.
설정과 소재가 충격스럽다는 것 말고, 그 자체로 매력있으며 빠져들게 만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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