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하고도 강경한 가르침. 소설가가 되고 싶다면 단단히 ‘각오‘하라는 말소리가 뼈를 때린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문학을 떠나면 할 일이 있는지요. 소설을 쓰는 것 외에 전력을 다할 수 있는 일이 당신에게 있는지요. 그날그날 빈둥빈둥 놀며 지내는 한가로움을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 같은 유형의 인간이 과연 그런 생활을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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