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가 말았다. 정유정의 전작 ‘7년의 밤‘과 비교하는 게 온당한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 작품만 못 하다. ‘7년의 밤‘은 엄청 흡인력 있는 소설이기에...

나는 동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소설에는 개의 관점으로 진행되는 내용의 비중이 크다. 2부 첫 챕터가 개의 관점으로 시작하는 부분이라 덮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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