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동그리의 완벽한 옷장 신나는 새싹 159
재니재인 지음 / 씨드북(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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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색칠공부
#코디색칠공부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패셔니스타 동그리의 완벽한 옷장


여자아이들 4세만 되어도 한창 이쁜 거 좋아할 나이죠!
8살인 저희 딸도 4세부터 핑크에 빠지더니,
이쁜 거는 아직도 좋아하는데요.
저희 집에는 바지가 없을 정도로, 샤랄라 원피스를 참 좋아합니다.
저도 딸의 고집을 알다 보니, 항상 그런 옷만 사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그림을 그릴 때도 힝상 드레스입니다!!
좀 다양한 옷을 입은 공주들을 그려도 될 텐데,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다른 스타일의 옷에도 관심 가질꺼 같고!

#씨드북 #패셔니스타동그리의완벽한옷장 을 통해 여러 가지 스타일과
다른 나라 옷들까지 입어보고 색칠해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특별한 비밀이 숨어있는데요!!
그건 아래에서 밝혀집니다.


목차에는 다양한 코디법이 나와있어요.
장래희망에 따른 직업별 코지, 외출 코디, 파티 코디, 탐험가 코디. 다른 나라 옷 코디





위 사진은 파티복이네요!
그런데, 목과 허리 부분에 점선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한가지 특별한 비밀!!
저 부분을 자르면 다양하게 옷을 바꿔볼 수가 있어요.

저한장이 한 벌인 코디가 아닌, 위, 아래 다양하게 바꿀 수 있어요.






저희 딸 샤랼라 공주 좋아하듯 먼저 파티복에 색칠해봅니다.

처음엔 엄청 꼼꼼히 다양하게 색칠합니다.





그리고 이게 바로 완성한 옷 코디 한장인데요.

점선대로 잘라봤습니다.

자르면 다음 장, 그 다음 장, 상관없이 바꿀 수가 있어요.
처음과 다르게 상의가 달라졌죠?ㅎㅎㅎㅎ

요것도 잘라서~
핑크한 바지로 바꿔봤습니다.

이처럼 딱 한가지만이 아닌, 다양하게 상의, 하의 바꿀 수가 있어서 바꿔 입는 재미가 있고
코디도 배우게 되는 #씨드북 #패셔니스타동그리의완벽한옷장
참 신선한 색칠공부이며, 코디 놀이인 거 같아요.
저 때는 저런 거 생각지도 못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참 부럽네요~ㅎㅎㅎㅎㅎ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적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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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3 - 사라진 박쥐 섬의 보물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3
이승민 지음, 하민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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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를 하면서 보는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3편: 사라진 박쥐 섬의 보물

 

 

 

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빠져들었네요.ㅎㅎ
어른인 제가 빠졌는데,
1학년인 우리 딸은 얼마나 재미났을까요?
안 그래도 앉은 자리에서 읽고는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개냥이, 고양이와 개를 말하는데요,
사실 시리즈가 1편 2편이 있지만,
저는 3편이 처음이라서 사실 내용이라던지, 구성이 짐작이 안 갔어요.
(1,2편을 안 봤다고 해서 내용 이해 안 가고 그런 부분 없어요.)

사건이 생기면 개냥이수사대가 해결을 해나갑니다.

 


개코형사, 나비형사, 호랭이 등 주인공들이 소개가 되고, 차례가 나오는데요.
만화 형식은 아니지만, 그림이 페이지마다 있고, 많지 않은 글밥이 있어서 읽기 수월해요.

 

 

 

개냥이 수사대는 주인집에서 살 때는 일반 강아지와 고양이로 살지만,
주인이 없을 땐, 두발로 다닙니다.
주인이 휴가를 떠나는 날, 개냥이 수사대로 박쥐 섬으로 휴가를 떠납니다.
휴가지에는 캥거루 노부부, 사막여우, 신혼생쥐부부와 함께였으며,
박쥐 섬에는 호텔직원 호랭이 외 1마리가 있어요.

 


박쥐 섬이라고 불리는 만큼
루비로 만든 박쥐상도 있는데요.
박쥐 섬의 포인트라고 합니다.
루비 박쥐상까지 가기에는 험한 미로 등 있기에,
망원경으로만 접해야 하는데요.

 

개냥이 수사대와 다른 여행객들과 루비박쥐상을 보러 가는데,
루비 박쥐상을 도둑 맞고 말았어요.
범인은 레드몽키였는데요.
레드몽키는 악명 높은 도둑이었어요.

 

 

루비박쥐상까지 가기는 길은 험난한데, 어떻게 갔을지, 개냥이 수사대로 직접 가보기로 합니다.
3가지 코스를 통과해야 하는데요,
가는 코스마다, 범인의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그 용의자가 한 명이 아닌,
개냥이를 뺀. 여행객, 캥거루 부부, 생쥐부부, 사막여우라는 점인데요.
하지만 수사대는 둘뿐, 다섯 마리나 되는 레드몽키팀을 잡기엔 역부족이라서
호텔직원인 호랭이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소식을 들은 호랭이는 레드몽키팀을 가둘만한 창고가 있다며, 소개하는데요.
그 순간 개냥이 수사대는 잡히고 맙니다.
알고 보니 호랭이도 레드몽키팀에 진작에 넘어가 한 팀이 되었던 거예요.
호텔 직원인 댕댕이도 함께 잡혀서 떠나가는 레드몽키를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요.

그때 남은 셋은 개코형사가 밧줄을 끊고,
댕댕이는 물개였어요. 수영도 엄청 잘해서,
도망가는 레드몽키팀을 쫓아가서 그물로 잡습니다.

무사히 레드몽키팀을 잡았으며,
이제 여유롭게 쉬려는 순간~주인이 돌아왔어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개냥이 수사대였습니다~~

저도 범인이 누구지? 이러면서 봤는데~
전부다였다니~~놀아웠어요.ㅎㅎㅎㅎㅎ

이래서 저희딸도 잼나게 봤나 봅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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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백 배 갚기 프로젝트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21
안수민 지음, 김도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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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저학년단편동화
#창작동화
#리틀씨앤톡

짧지만, 순수한 마을을 읽게 되는
도토리 백 배 갚기 프로젝트

 

 

저는 이책을 보자마자,
도토리 백 배 갚기???????
뭐지 했어요!!

상상이 안되는 제목이랄까?
그래서 읽기 시작했어요.
책 사이즈도 아담하고, 글씨도 큰 편이고, 아기자기한 그림까지 군데군데 있어서 애들이 읽기 편해요.

 

차례를 보면 총 5가지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다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라, 제목별 아주 짧은 단편동화랍니다.
한 권에 총 5가지의 장착 동화가 있는 거죠~
다섯 가지를 읽어보면서 아, 이런 순수한 마음이 있었지~
아이들의 눈높이란~이러면서 급 반성도 하면서
제 마음이 순수해지는 그럼 #창작동화 였답니다.

그중에서 제 마음을 순수하게 만들었던 3편 정도 소개할까 해요!

 

 

 

첫 번째는 제목과 같은 #도토리백배갚기프로젝트!
주인공 여자아이는 소풍을 가서 도토리를 3개 주워왔어요.
잠시 뒤 다람쥐를 보고는 여기 도토리 있어~줄게 했지만,
다람쥐는 도망을 가버려서, 그 도토리를 집까지 들고 왔어요.

하지만, 엄마가 "도토리를 많이 주워가서 다람쥐들이 먹을게 없기도 해~"라는 말을 듣고는
산에서 마주친 그 다람쥐들이 생각나고
그 다람쥐들이 내가 주워 온 도토리를 찾고 있었던 걸까?
나 땜에 굶으면 어떡하지 등등 다람쥐에게 미안해합니다.

엄마는 괜찮다고 하지만, 영 마음이 불편한 주인공은
도토리를 화분에 심어서 나무가 자랄 때까지 기다렸다가,
도토리를 주워왔던 산에 가서 심어주었어요!

이렇게 시작된 도토리 백 배 갚기 프로젝트!

참 마음이 따스한 이야기죠?

 

두 번째는 캣 할매를 찾아서인데요.
캣할매! 무슨 의미인지 상상이 가죠?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사람인데요.
어느 날 자기에게 밥을 주던, 할머니가 보이지 않자,
할머니 집까지 찾아갑니다.
다른 동네에 사는 할머니는, 그 동네 고양이들도 다 아는 캣할매!
하지만, 집에 가니, 할머니는 안 보이고 아기 고양이들만 배고파서 야옹거리는데요!
요즘 사람들 사이에게 전염병이 돈다더니, 할머니도 아프다고 생각하곤
집에 배고픔에 울고 있는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며 보살펴 줍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소원풍선 나무입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주인공 가족은 새해 풍선 소망 날리기에 참여하기로 했는데요.
그날 저녁, 주인공 여자아이는 꿈을 꾸게 됩니다.
새해 날에 날린 풍선이 날고 날아서, 바다 한가운데 떨어지고
그걸 먹이라고 착각해서 바다에 사는 생물들이 그걸 먹고 아파하는 꿈인데요.
그 꿈을 꾸고는 마음이 불편한 여자아이는,
주최자에게 풍선을 날리면 해양생물들이 아플 수도 있으니
날리는 대신, 나무에 묶으면 안 되나요?라고 제안하는데요.
이 소리를 들은 주변 어른들도 좋다고 생각하며,
올해는 날리기 대신 묶어주기로 바꿉니다.

이처럼 마음이 따뜻하고 순수한 창작동화~
잘 읽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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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카미의 신통방통 강아지 소동
표영민 지음, 유명금 그림 / 정인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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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출판사
#초등저학녀그림책
#초등마녀책

마녀도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해요!
마녀카미의 신통방통 강아지 소동

 

 

어릴때 마녀가 진짜 있을까? 하는 생각과 동시에
마녀가 나오는 만화라던지, 그림책을 즐겨하곤 했는데요.
저희딸도 저와 같이 마녀를 신기해하며, 좋아라 해요!

이번에 읽게 된 책은 #정인출판사 #마녀카미의신통방통강아지소동
마녀와 강아지? 무슨 연결고리일까?
생각을 하며 읽기 시작했어요.

 

마녀마을에는 여러 마녀들이 살고있었는데요.
그중에서는 조금 착한 마녀 카미도 살고 있었어요!
마녀들은 낮에는 자고, 저녁,새벽에 활동을 했는데요.
주로 사람들을 놀래키거나, 장난을 치면서 밤을 보냈어요.

그러던 어느날... 마녀 한명 두명 아프기 시작했어요.
어느 마녀는 눈이 빨개진다거나
어느 마녀는 콜록콜록 기침을 한다거나
또 어느마녀는 툭 하고 쓰려지기까지
다들 감기증상처럼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마녀들이 입을 모아, 인간마을에 가서, 유능한 의사를 데리고 오자였어요!
카미가 대표로 유능한 의사를 데리고 왔어요
의사는 덜덜 떨고 있었고
마녀카미는 우리병을 모두 낫게 하면 무사히 돌려보내줄께라고 합니다.
의사는 마녀집을 방문하며, 약을 주었어요.
하지만, 병이 호전되지 않자, 화가난 마녀들은 의사에게 일주일안에 우리를 고칠 수 있는 약을 만들어 내!
아니면 개구리로 만들어 버릴꺼야!라고 하는데요.

의사는 고민에 빠졌어요.
그런 의사를 보고 카미는 산책이나 하자며, 데리고 나갔어요~

며칠 밤낮이 바뀌면서 고민하던 찰나, 의사도 덜덜 감기에 걸리고 말았어요!
그러면서 한가지 알게 된 사실이 있죠!
모든 마녀들을 모우곤, 강아지를 키우면 감기가 나을꺼에요!!
라고 합니다.

마녀들은 무슨 소리냐 화를 냈지만,
먼저 마녀카미가 키워보기로 했어요.

 

 

강아지를 키우면서 마녀카미의 하루가 달라졌어요.
낮에 산책도 시키고, 놀아주고, 밤에는 자고!
그러는 사이에, 감기가 툭 하고 떨어졌어요!
정말로 의사말대로 감기가 나았어요.

 

다른마녀에게도 이사실을 말했고,
마녀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강아지를 키우면서 감기는 안녕~~했어요.

이건 비밀인데요.
사실, 지금도 마녀가 우리사람들 속에 숨어서 살고 있을 지도 몰라요~~

마녀는 밤낮이 바뀌고
추운 새벽에 활동을 하다보니, 몸이 약해져서 감기에 걸린거였어요!!
그사실을 알아챈 의사는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면서 강아지와 생활을 같이 해라였구용~~

아이가 참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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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과 무지개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 동화
박영주 지음 / 아띠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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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아띠봄

#초등저학년그림책
#초등저학년동화책

그대로를 소중히 여기자
홍학과 무지개

 

오랜만에 저희 딸 이 신나하면서 읽는 책이네요!
초등학생이 되면서 그림책보다는 글이 많은 책을 읽다 보니,
그림책을 그리워했는데요.ㅎㅎㅎ
이번에 만나게 될 #더아띠봄 #홍학과무지개 는 초등 저학년이 읽는 동화책, 그림책이에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 다 그림이 있고, 글이 적혀있는^^

그래서 생각보다 두께는 있지만, 금방 읽을 수 있답니다.

홍학과 무지개, 과연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는데요.
그 내용은 이제부터 알려드릴께요~~

 

 

홍학은 원래 흰색이었어요.
그런데, 빨간점을 먹고는 몸에 빨간점이 생기더니,
욕심내서 하나둘셋 먹다 보니, 어느새
몸 전체가 빨간색이 되었고,
홍학은 호수 깊숙이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호수에서 살면서 나름 만족하는 삶을 보냈는데요.

 


어느 날 홍학은 호수 위에 뜬 무지개를 보게 됩니다.
홍학은 느끼게 되죠!
세상에 빨강이 젤 이쁜 게 아니구나!
저렇게 알록달록 무지개색이 탐나!라고 생각했어요.

 

홍학은 결심했어요!
빨간 호수를 벗어나서 무지개를 만날 거라고.
하지만, 아무리 나아가려고 해도 빨간 호수에서 벗어 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빨간 호수와 함께 구르기 시작합니다.

 

너무 많이 굴려서 멈추기도 힘든 와중에, 몇몇의 색깔을 가진 새들을 만났지만, 아무도 자기를 도와주지 않았어요.
그러던 와중 톡톡 뭔가가 깨지는 소리가 나더니.
까마귀와 만나게 됩니다.

 

까마귀는 홍학을 빨간 호수로부터 나오게 도와주면서
무지개도 만날 수 있고, 무지개색이 되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홍학은 까마귀로 무지개색을 만나면서 먹고,
점점 무지개색으로 변해가는데요.

 

하루는 초록색과 파란색을 먹으려는 순간,
초록과 파랑은 이야기해요.
이미 여러 가지 색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색까지 욕심을 내냐면서
자기 것에 만족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홍학과 까마귀는
귀 기울어 듣지 않았어요.
오히려, 너희가 우물 안 개구리다. 면서 비웃고 무시했어요.

 

 

마지막 우주에 도착을 해서 남색과 보라를 먹은 순간,
홍학은 드디어 무지개색을 가지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걸 지켜보던 보라와 남색은 초록과 파랑처럼 이야기했지만,
귀담아듣지 않고 자리를 떠났어요.

 

하지만, 갑자기 먹구름이 몰리면서, 홍학의 무지개색은 점점 검게 변하면서 섞이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그대로 땅에 떨어지게 되면서 홍학은 검정으로 변하게 되었어요.
이미 일어난 일이고 후회를 하고 있을 때,
저 멀리 빨간 노을을 보니, 자신의 빨간 색깔, 빨간 호수가 그리워지기 시작했어요.
저렇게나 빨강이 멋지고 이쁜데, 왜 몰랐을까? 하는 생각을요!

사실, 알고 보니 까마귀도 알록달록 무지개색을 탐내다가, 검은색이 되어버리고 말았지 뭐예요..
둘은 서로를 위로하며,
용기 내어서 다시 빨간 호수를 찾아갔어요.

 


빨간점을 먹기 시작하자
다행히 홍학은 다시 빨간색으로 변하기 시작했어요!
이제야 느끼죠!
나한테 빨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고 행복하다면서~
홍학은 이제 욕심부리지 않고
본연 자신을 아끼며, 사랑하며 살아가기로 했어요.

색깔을 통해서 멋을 내고 싶어 했던 홍학을 통해서,
본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이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더 나아가서는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애들을 엄마 아빠들은 변해도 그대로 사랑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어요.

이 글을 읽으면서
저도 첫째가 둘째에 비해 많이 크다 보니, 첫째만 혼내고하는데요.
어릴 땐 뭔 짓을 해도 이쁘고 귀엽던 첫째를 이제는 혼만 내니 미안하더라고요!
급 반성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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