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야 방구야 1 - 국어 사회 과학 초등교과 어휘 잡는 웃기는 문방구
유경원 지음, 일렉츄럴 그림, 전광진 속뜻풀이 / 서울문화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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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야 방구야 1



#서울문화사 에서 나온 #말이야방구야 1편입니다.


재미난 캐릭터들이 나와서 상황을 보여주면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알아야 할 어휘를 알려주는 데요.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 중 한자 속뜻이라든지, 개념을 재미는 만화 형식으로 알려줍니다.


국어, 사회. 과학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 교과에 나오는 단어를 활용합니다.


총 150개 정도의 어휘를 교과서를 읽을 때 막힘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거죠,


요즘 아이들 어휘력이 많이 좋지 않아서 교과서는 물론 선생님이 하는 말도 한 번씩 못 알아듣기도 하는데요, 


이 정도로 아이들 어휘력이 정말 많이 문제이기에 이렇게 재미나게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책의 구성은 만화 한편 당 여러 단어가 들어가는데요.


그 상황이라든지 이야기가 있다 보니 단어의 뜻을 이해하기 쉽고 파란색으로 별도로 표시해 주시도 합니다.


그리고 다시 줄글로 설명을 해주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들이 재밌게 읽었고 한 번에 두세 번식 읽더라고요.


한 번에 모든 어휘를 외울 순 없지만, 교과서에 나올 때 글의 흐름 정도는 알 수 있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저희 집에는 5학년, 1학년인데, 1학년 아이도 정말 재미나게 읽을 정도이니, 앉혀놓고 이 단어 뜻은 하면서 알려주는 거보다는 훨씬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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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시간을 멈추고 싶어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
자비네 볼만 지음, 시모나 체카렐리 그림, 윤혜정 옮김 / 어린이나무생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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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시간을 멈추고 싶어요



#나무생각 출판사에서 나온 #할아버지시간을멈추고싶어요 입니다.


누구에게나 죽음은 있어요.


현재 저는 살고 있지만 저도 언젠가는 죽음이 다가오겠죠.


한 번씩 둘째가 엄마 죽지 마, 계속 나랑 살아라고 하는데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그럴 수 없다고 알려줘야 하는지, 그래라고 해야 하는지 한 번씩 헷갈리기도 한답니다.


이 도시에서는 아이는 시간을 멈추고 싶어 해요.


이유는 바로 시간을 멈추면 죽음이 오지 않기 때문이죠.



시간을 멈추는 거 말고도 아무도 태어나지 않고, 아무도 죽지 않는다고 하죠.


하지만 할아버지는 아무도 죽지 않는다면 이 공간, 음식 등 많이 부족하다고 하자, 그럼 아무도 태어나지 않는다고 하자


그러면 결국 노인들만 있겠구나 하자, 시간을 멈추고 싶다고 하는데요,


이 말에 할아버지는 뭐라고 했을까요?


바로 그럼 넌 영원히 6살이고, 동생은 여전히 기저귀를 차니, 기저귀가 엄청나게 필요하겠다는 등 이야기를 해줍니다.


하지만 결국 아이가 이러한 말을 한 이유는 바로 할머니가 돌아가셨기 때문인데요.


죽음을 막기 위한 방법이었던 거죠.


하지만 할아버지는 죽음이 있더라도 이런 세상에 태어났기에 할머니도 만나고 아이도 만났다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맞아요.


누구에게나 죽음은 두려워요.


저도 이제 내년이면 앞자리가 바뀌다 보니 점점 내 젊음이 없어지다 보니 속상하더라고요.


언제 가나도 할머니가 되고, 죽게 되고 말이죠..


상상하니 너무 두렵기도 하고 무서운데요.


하지만, 할아버지 말대로 이러한 세상에 태어났기에 우리 아이들도 만나고 현재 이렇게 컴퓨터도 하고 있는 거겠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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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박학다식 이야기 : 예술 읽으면 똑똑해지는 지식교양 5
좋은생각 편집부 지음, 류재만 외 감수 / 좋은생각어린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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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박학다식 이야기(예술편)



#좋은생각#좋은생각어린이 에서 나온 #초박이 즉 #초등학생을위한박학다식이야기 예술 편입니다.


예술이라고 해서 응 뭔가 피카소, 인상주의 등 이런 중고등 미술책에서나 나올법한 내용이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지만, 사실 그렇지 않답니다.


아주 살짝 언급되는 부분도 있지만, 예술이라고 해서 미술을 뜻하는 건 아니고 음악, 춤, 그림, 영상 등


사람의 마음을 표현한 것을 예술이라고 합니다.


음악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


고민을 그림으로 표현 등 다양하게 표현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예술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이들이 좋아할법한 케이팝, 틱톡 등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거나, 위 내용처럼 고양이도 음악을 감상한다고? 이런 호기심 적인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초등학생 수준으로 만든 책이다 보니 아주 심오하게 예술의 세계를 표현하지는 않지만, 이런 것도 예술이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거 같아요.


다양한 예술 그림도 같이 보면서 어려울듯한 내용이지만 어렵지 않게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잘 읽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한 주 제당 한두 페이지 정도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 어휘도 설명이 되어있고, 그냥 지나가던 건물도 포스트도 사실을 예술이라는 걸 알려주기 때문에 생각하는 힘까지 기를 수 있으며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도 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제목이 재밌어서 읽었는데 막상 그게 관한 내용은 조금만 있고 다른게 좀 더 많은 부분들도 있었지만,


호기심이 불릴만한 제목이어야 접근을 하기 때문에 이 책의 주 장점은 정말 제목을 잘 짓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들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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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민 상담소 - 나와 똑같은 고민을 가진 친구들의 진짜 마음속 이야기
김건 지음, 구희 그림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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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민 상담소



#피카주니어 에서 나온 #어린이고민상담소 입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이런저런 일이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듣다 보면 모두가 다 어릴 때 겪는 그런 일들


친구관계라든지, 자신감이라든지, 걱정거리라든지~


누구나 다 고민해 보는 그런 고민들



그러한 그림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상황이 나오고 여러 친구들의 의견이 나오면서 선생님의 의견도 나온답니다.




친구들의 고민 해결에 보면 누구라도 한 번쯤 들어본 대답과 생각하는 내용들


예나 지금이나 시간은 흘려도 고민거리나 해결하는 방법은 비슷비슷한 거 같아요.


하지만 그중 잘못된 방법이 있기 때문에 어린이 잘못된 거는 잘못되었다고 알려주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여자아이들은 꼭 편을 나누고 짝을 찾고 싶어 합니다.


여러 명이서 놀면 꼭 짝이 맞아야 하고 맞지 않으면 불안하고 한 명은 속상해하고요.


하지만 반대로 남자아이들은 그렇게까지 크게 생각을 하지 않아요.


그렇다 보니 사소한 오해와 싸움은 여자들이 참 많은 거 같아요,


흔하게 겪고 닥치는 친구들과의 관계


이 책 읽고 나면 아 그때는 이렇게 했어야 했구나, 잘못 생각했구나, 다음에는 이렇게 해봐야지 등 이런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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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 소문 말고 진실 다산어린이문학
황지영 지음, 송효정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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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소문 말고 진실 



#다산어린이 에서 나온 #톡소문말고진실 입니다.


이거 읽으면서 와 진짜 요즘 아이들 이거 읽어봐야 한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전엔 어릴 때 핸드폰이나 인터넷에 잘 안되던 시절에는 친구들끼리 만나서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다 보니 아이들끼리 다툼이나 이런 게 말로는 많지 않았던 거 같아요.


학교에서 투닥거리더라도 집에 오면 잊어버리거나 그런 경우가 많았는데 말이죠.


요즘에는 무슨 일이 생기면 비밀스레 문자나 전화 등 다른 아이들 몰래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친구들 사이 이간질이라든지 험담이 더 쉬워진 거 같아요.



이 도서의 장점은 줄글이 아닌, 첫 장부터 끝까지 톡 화면으로 이어진답니다.


모든 대화가 톡으로 이루어지고 있죠,




발단은 독후감상문에서 1등 한 친구가 있고


이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에 친하지 않는 친구가 등장하죠,


이 친구는 순수하게 글을 잘 쓰는 친구가 부럽고 축하를 해주기 위한 마음이었지만, 축하을 받는 입장의 친구는 친하지도 않는데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게 부담스럽죠.


그렇게 반독에서 수상의 이야기가 오가면서 수십 명의 아이들이 있다 보니 분명 의견이 엇갈리기 시작하죠.


자신이 쓴 게 맞냐? 거기에 수상자의 엄마가 작가라는 말에 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의심이 깊어지고


의심은 사실이 되어가고 거기에 욕하는 아이들 방관하는 아이들 동조하는 아이들, 동조당한 아이 등


다양하게 등장하는 데요.


이를 보면서 단독 그래 좋은 의도지만 말이 너무 많다. 사실이 아닌 말로 무성하다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의심이 된다면 본인에게 물어보던지, 아니면 좀 기다려보든지 해야 하는데


이것저것 당사자에게 듣지 않고 소문만 듣고 진실로 믿고 만들어버리는...


이게 요즘 아이들 단톡사용법이고 화법이라 좀 무섭더라고요.


저런 아이가 우리 아이도 그렇게 된다면 이런 생각도 들고요.



아무튼 아이도 이걸 읽으면서 함부로 말을 하면 안 되고 사실이 아닌 걸 사실로 동조하거나 만들면 안 된다는 점 알았겠죠?


요즘 초등학생 아이들이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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