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 개정판, 슬픈운명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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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본권+워크북)

13. 슬픈 운명

토머스 불핀치 저

가나출판사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 저도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1권부터 20권까지, 특별판 1-5권

워크북까지 있으니 너무 좋은것 같아요.


 

오자마자 책 뺏어서 읽는 큰찌네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세계인의 필독서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구성한 책입니다.

제우스, 헤라, 아폴론 등 올림포스의 신들과 숲의 요정, 강의 요정, 바다의 요정,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의 뛰어난 영웅들, 수많은 왕,

왕비, 왕자, 공주 그리고 메두사, 티폰까지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엮어가는 감동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등장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끊임없이 펼쳐지는 사건들이

어린이들에게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는 만화로 재미있게 읽고

워크북으로 신화 속 이야기를 다시 한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워크북은 재미있는 놀이로 배우기, 사고력을 확장하는 질문에 대답하기, 초등 학습 관련 내용 점검하기, 책의 핵심 내용 한눈에 살펴보기 등 다양하고 알찬 해석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해 할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워크북에는 이렇게 본권을 써머리 해놨답니다.

트로이 최고 용장 헥토르와 그리스의 최고 용장 아킬레우스의 피할수 없는 대결. 헥토르의 죽음으로 끝이납니다.

아킬레우스는 친구 파트로클로스의 복수를 위해 헥토르 시신을 짐승의 먹이로 던져 주려다, 트로이 왕 프리아모스의 간곡한 부탁으로 돌려주지요

프리아모스 왕의 자식사랑에 감동한 아킬레오스는 헥토르 장례식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트로이 공주 폴릭세네에게 반하여 청혼을 하기위해 찾아간 트로이 신전에서 파리스와 대결이 펼쳐 집니다.

요약본이 끝나면 내용 들여다 보기에 단어찾기,


 

창의 사고력에는 편지쓰기, 내가 주인공이 되어보기


 

한걸음 나아가기에서는 한번더 정리를 해주고 있답니다.


 

신화 속으로 헥토르의 죽음에 대한 그림을 볼 수 있어 내용이 더 와닿는것 같아요.

이미 책을 읽혀줫다면 워크북만 따로 구매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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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의 시 바람동시책 4
김개미 지음, 경자 그림 / 천개의바람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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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동시책 1. 티나의 종이집

바람동시책 2.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들어

바람동시책 3. 세상에 공짜는 있다.

바람동시책 4. 드라큘라의 시

동시책이 벌써 4번째더라구요~

표지부터 귀여워 빨리 읽고싶다 하는 두딸들이였어요.


 

 

드라큘라의 고민이 다 들어나는 첫페이지 강렬하네요.

비염이 심한 김개미 작가님^^

귀여우시네요~

 


 

네개의 챕터로 이뤄어져 잇구요~


 

 

드라큘라 아이는 혼자 살아요~ 밤에 무서운 꿈을 꾸어 잠을 깨고, 두려운 마음은 상상으로 이어져 잔뜩 움츠리는 드라큘라

첫 시작은 악몽으로 시작되요.

 


 

이불 밖으로 발이 나오면 누가 날 헤칠까봐 쉽게 잠들지 못하는 드라큘라.

우리아이도 무서운 영화를 보면 꼭 이불을 돌돌말고 제게 꼭 안겨 자려하는게

드라큘라 아이와 왠지 모르게 닮았네요.



 

 

울어서 잠이 깻다 라는 글을더니 두딸은 드라큘라 아이를 꼭 안아주고 싶다하더라구요.

혼자 살아가는 드라큘라 아이를 통해 어른들이 무심코 지나 칠수 있는 아이들의 외로움과 두려움을 들여다 보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마냥 웃고 신나는 아이들에게 무슨 외로움과 두려움이 있겠느냐 가볍게 치부할수 있지만

이 시를 보고 오늘도 우리 아이를 더 꼭 안아줘야 겠다 느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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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비늘돔을 찾아서 - 기후 위기 SF 단편 동화집 그린이네 문학책장
송보름 외 지음, 맹하나 그림 / 그린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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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비늘돔을 찾아서"

송보름, 장열음, 오드, 정가진, 신희진 글

그린이네 문학책장

 

 


 

5명의 재능있는 동화작가님들이 모여 SF단편 동화집을 만들었답니다.

신인 작가님들의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기후 문제를 재밌는 동화책으로 만들어서 좋더라구요


 

 

- 은빛 비늘

해수면의 상승과 쓰나미로 인해 해경이셨던 아빠를 잃은 주노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지요.

바닷속에 잠긴 아빠와 옛집이 그리울때마다 바다를 보기위해 마을 꼭대기에 올라가는 주노는

어느날 해이라는 소녀를 만나고, 해아ㅣ가 오염된 바다를 떠나온 인어임을 알게되었죠.

해이가 만들어준 공기방울 덕분에 주노는 그렇게 보고싶어하던 바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되지만

처참하게 변한 바다속에서 해이와 주노는 어떻게 될까요?


 

 

-파랑비늘돔을 찾아서

카이는 해양도시에서 태어 낫어요. 사람이 지상에 살았던 적도 있지만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빠르게 상승하자 사람이 살 수 있는 육지는 거의 사라지고 만것이죠. 게다가 쓰레기로 가득 찬 바다는 회생이 불가능 할 정도로 오염이 된상태였고 카이는 산호초 연구원이였던 아빠가 실종되자 아빠를 찾기위해 아빠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죠.

그러다 아빠가 줄곧 말해 온 ㅏ랑 비늘돔을 떠올리고, 파랑 비늘돔을 찾음녀 누구보다 바다를 되살리고 싶어 했던 아빠를 만날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죠. 잠수를 못하는 카이는 미호의 도움으로 해양 청소를 하던 중 기적처럼 파랑 비늘 돔을 만난답니다.

과연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요?

최근 뉴스에서는 기상 이변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지요. 정말 지구가 화가 많이난 것 같아요.

해양오염, 해수면의 상승, 산호 백화현상, 멸종 위기 동물, 꺼지지 않는 대형 산불, 폭염과 폭우 다 인간의 욕심이 빚어낸

결과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 실천하면서 우리가 지구를 다시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되지 않나 느끼게 해주는 책이엿답니다.

아이들과 쉽게 읽을수 있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였어요.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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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별들의 징조 5 : 잊힌 전사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 5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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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징조

WARRIORS

전사들

5. 잊힌전사"

- 에린헌터 저

-가람어린이출판사

 

전세계 35개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3천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작가

에린헌터의 시리즈

1. 예언의 시작

2. 새로운예언

3. 셋의힘

4. 별들의 징조

5. 잊힌전사

곧 6번째도 번역되어 출간을 앞드고 있다고 합니다.


 

 

 

표지의 주인공은 홀리리프~

표지 자체가 내용을 암시해주고 있지요?

행방불명 된 고양이 홀리리프가 돌아왔어요.

돌아온 홀리호프를 가족들은 마냥 반갑지만은 않았지요

종족에게 불리한 정보를 적들에게 넘겼을 것으로 의심도 들구요.

 

『전사들』은 인간이 아닌 고양이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며, 철저하게 고양이의 시선에서 모든 것을 표현하고 있다.

어린이의 키보다도 더 낮은 위치에서 바닥에 배털을 스치며 다니는 고양이의 눈에 포착된 세상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감각적이고 새롭다. 이런 새로움은 낯선 언어에 담겨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된다.

이를테면 숲에 사는 동물들과 달리 네 발로 걷지 않는 동물인 인간은 ‘두발쟁이’, 자동차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질주하는 도로는 ‘천둥길’이다. 사계절은 잎의 상태에 따라 ‘새잎 돋는 계절’, ‘초록잎 우거진 계절’ 등으로 말한다. 또한 거리를 가늠할 때는 꼬리가 몇 개인지로 표현하고, 시간은 해와 달이 뜨고 지는 것으로 기준을 삼는다.

독자의 입장에서 처음에는 조금 어리둥절할 수도 있겠지만, 작품을 읽어 나갈수록 정교하게 구현된 낯선 세계에 몰입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특징은 단순한 재미에 머무르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 인간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무심코 침해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자연의 세계를 돌아보라는 교훈도 전해 준다.

- 출판사의 글 인용 -

"별들이 끝이 다가오고 있다. 영원히 계속 될 어둠에 맞서기위해서 셋은 넷이 되어야한다."

저도 이들의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책 앞면에 고양이들의 이름이 다 적혀있어 읽다가 헤깔리면 다시 돌아와 살펴볼수 있게 되어있어 좋은거 같아요.

장편소설이니 만큼 긴 호흡이 필요한 책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챕터를 나눠가며 천천히 읽으면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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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 심장 YA! 17
종란 지음 / 이지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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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 심장"

종란

출판사 : 이지북

" 누군가의 간절함이 깃든 곳에

낯선 이들의 심장이 두근거린다 "

인간의 염원으로 태어난 존재, 도깨비의 심장에 얽힌 매혹적인 이야기

종란 작가님의 첫 청소년 장편소설이랍니다.


 

 

도깨비 하면 드라마 도깨비가 떠올랐었는데

이제는 도깨비하면 종란작가님의 도깨비의 심장이 떠오를 꺼 같아요

 

목차를 보면 파트 1 은 도깨비 사냥꾼

파트2는 도깨비를 잡아먹는도깨비 두가지 타이틀로 되어있답니다.

 


 

주인공 치욱은 도저히 길을 찾을 수 없는 깊은 숲을 헤메다 어린아이의 시신을 발견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쥐고 있는 목각 인형을 유심히 보다가 도깨비가 깃들었음을 직감했죠.

이내 들어선 동네에는 그 어린아이가 살아 돌아다니고 있었고, 아이가 인간이 아님을 눈치챈 사람은

치욱과 아이를 죽인 남자 뿐이였죠.

이야기는 도깨비를 쫓는 치욱의 시점에서전개 됩니다.



 

 

그저 도깨비 사냥꾼인줄 알았던 주인공 치욱의 사연과 반전..

이책을 펼치면 덮을수가 없답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드리며, 친구들을 지키려는 주인공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곧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응원하며 읽었어요.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

작가님은 이책을 10년전에 만들었는데 이제서야 출간되었다하더라구요

시대를 앞서간 작가님 응원합니다.

어른과 청소년 모두 재밌게 읽을수 있는 책인것 같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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