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두루마리 16 - 황산벌에서 화랑 관창과 계백 장군을 만나다 초등학생을 위한 타임슬립 역사 동화
강무홍 지음, 김종범 그림, 송호정 감수 / 햇살과나무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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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두루마리 16

: 황산벌에서 화랑 관창과 계백 장군을 만나다

강무홍 글・김종범 그림

아이에게 책을 고를 때, 단순한 재미를 넘어 정서적 성장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마법의 두루마리 16편』**은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전달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마법의 두루마리라는 상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각 이야기는 도덕적 가치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공감 능력문제 해결 능력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다양한 인물들의 시각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이는 아이들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각 이야기는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으며, 다채로운 일러스트는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해줍니다.

부모로서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책 속의 상황을 현실과 연결 지어 대화하면서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야기 속 인물의 선택을 읽고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물어보면,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가족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아이가 책 속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서 아이와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마법의 두루마리 16편』**은 아이들에게 감정 표현, 사회성, 문제 해결 능력 등 다양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해주는 책입니다. 모든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읽으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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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 고! 마이젠 시스터즈 2 - 아기와 100일간 서바이벌 렛츠 고! 마이젠 시스터즈 2
이시자키 히로시 지음, 사쿠마 사노스케 그림, 김유선 옮김 / 제제의숲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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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 고! 마이젠 시스터즈

아기와 100일간 서바이벌

글 이시자키 히로시 그 림 사쿠마 사노스케 옮 김 김유선

아이와 함께 책을 고를 때, 단순한 재미를 넘어 정서적 성장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렛츠 고! 마이젠 시스터즈 2〉**는 자매 간의 우정과 갈등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전달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자매의 일상과 감정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정 표현과 사회성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자매 간의 갈등과 화해, 협력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중요한 인간관계의 가치를 알려주며,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공감 능력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자매 간의 갈등과 화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이는 아이들이 현실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과 매우 유사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갈등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의 구성도 매우 훌륭합니다.

각 장마다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으며, 다채로운 일러스트는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해줍니다.

아이가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부모로서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책 속의 상황을 현실과 연결 지어 대화하면서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자매 간의 갈등 장면을 읽고 “혹시 너희도 그런 적 있지 않니?”라고 물어보면, 아이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가족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아이가 책 속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서 아이와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렛츠 고! 마이젠 시스터즈 2〉**는 아이들에게 감정 표현, 사회성, 문제 해결 능력 등 다양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해주는 책입니다. 자매가 있는 가정이라면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것이며, 모든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읽으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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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치는 동시 독깨비 (책콩 어린이) 88
김개미 지음, 한호진 그림 / 책과콩나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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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깨비 88

꼬리 치는 동시

김개미 시 󰠐 한호진 그림

아이에게 시집을 건네는 일은 늘 조심스럽습니다.

재미와 울림이 동시에 있어야 하고, 억지로 가르치려는 냄새가 나면 금세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꼬리 치는 동시〉는 부모로서 안심하고 아이에게 권할 수 있는 동시집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책 속의 동시는 짧지만 따뜻하고, 유머와 상상력이 가득합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게 쓰여 있어서, 아이가 시를 ‘어려운 글’이 아닌 ‘친근한 놀이’처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글자 하나하나가 장난스럽게 움직이고, 말끝마다 작은 웃음이 숨어 있어 아이가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낍니다.

저는 특히 이 동시집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에 주목했습니다.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기쁨, 호기심, 그리고 작은 고민까지 시 속에 솔직하게 담겨 있어서, 읽는 동안 “나도 이런 생각 해봤어!” 하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부모로서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말로 풀어내기 어려울 때, 이런 동시들이 대신 표현해 주는 것 같아 참 고마웠습니다.

또한 동시마다 따뜻한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글과 그림을 동시에 감상하며 상상력을 넓힐 수 있습니다.

그림책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아이가 스스로 책장을 넘기며 시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 이 책은 단순한 문학 교육을 넘어, 아이와 함께 대화할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시를 읽고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묻다 보면,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꺼내는 계기가 되고, 가족 간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꼬리 치는 동시〉는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동시에 부모에게는 아이의 눈높이를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귀한 책입니다.

시를 통해 웃고, 공감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이 책을 많은 가정에 권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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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101개의 하트를 찾아라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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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101개의 하트를 찾아라

아라미 / 지은이 하이라이츠 편집부

부모로서 아이에게 책을 고를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는가”입니다.

단순히 흥미만 자극하는 책은 금세 싫증을 내고, 공부만 강조하는 책은 아이가 거부감을 가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 101개의 하트를 찾아라〉는 그 두 가지를 절묘하게 잡아낸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 속에는 다채롭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가득하고, 그 속에 숨어 있는 101개의 하트를 찾아내야 합니다.

아이는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이 아니라, 세세한 부분까지 눈을 굴리며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찰력과 집중력이 길러집니다.

책을 펼치면 금세 몰입하게 되는데, “엄마! 여기 또 찾았어!” 하며 환하게 웃는 아이의 모습이 이 책의 가치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좋은 점은 놀이를 통한 성취감을 준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던 하트를 스스로 찾아냈을 때 아이가 느끼는 뿌듯함은,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기쁨을 넘어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한 장을 다 끝내면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긍정적인 마음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인내심과 끈기도 함께 배우게 됩니다.

부모 입장에서 또 하나 만족스러운 점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 혼자 조용히 집중하며 볼 수도 있고, 가족이 모여서 누가 더 빨리 찾는지 게임처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TV에만 집중하던 아이가 책 한 권에 이렇게 오랫동안 몰입하는 모습을 보니, ‘책이 주는 힘은 역시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 101개의 하트를 찾아라〉는 단순한 퍼즐북을 넘어서, 아이에게는 학습과 재미를 주고 부모에게는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줍니다. 아이와 함께 웃고 대화하며 책장을 넘기는 그 시간 자체가 큰 교육이자 행복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머리를 쓰면서도 즐겁게 놀 수 있는 책”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아이에게는 작은 하트를 찾는 놀이가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부모에게는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기에, 가정에 꼭 한 권쯤 두고 함께 즐기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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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부른 아이 1 : 활 마녀의 저주
가시와바 사치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고향옥 옮김 / 한빛에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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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부른 아이 1. 활 마녀의 저주

- 저 자 : 가시와바 사치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고향옥 옮김

아이와 함께 「용이 부른 아이 1: 활마녀의 저주」를 읽으면서 저는 단순히 판타지 소설을 넘어서 성장과 용기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는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에 빠져들었고, 저는 그 속에서 아이가 배워나갈 수 있는 삶의 가치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책의 주인공은 평범한 아이였지만, 어느 날 갑자기 ‘용이 부른 아이’라는 운명을 짊어지게 됩니다.

낯설고 두렵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조금씩 받아들이며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지금 중학교 생활을 시작한 제 아이의 모습과도 겹쳐 보였습니다.

변화의 시기에서 아이가 겪는 혼란과 두려움, 그리고 그 속에서 조금씩 용기를 내는 모습이 책 속 이야기를 통해 투영된 듯 느껴졌습니다.

활마녀라는 존재가 던지는 저주는 단순히 악당의 위협이 아니라, 아이들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시련의 상징처럼 다가왔습니다.

친구 관계에서의 갈등이나 학업에 대한 부담처럼 어린 시절에도 충분히 힘겨운 순간들이 있는데, 주인공이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제 아이에게도 스스로의 문제를 이겨낼 용기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인상 깊었던 점은, 단순히 판타지의 재미에 머무르지 않고 ‘책임’과 ‘선택’, 그리고 ‘성장’이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전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용이 선택한 특별한 아이로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듯, 우리 아이도 언젠가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고 나아가야 할 때가 올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순간을 준비하는 데 있어 작은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책을 읽고 난 뒤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만약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아이가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사고와 대화의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이 더욱 값지게 다가왔습니다.

「용이 부른 아이 1: 활마녀의 저주」는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모험 판타지이면서, 부모의 시선에서는 성장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의미 있는 작품입니다.

앞으로 이어질 시리즈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책 속 주인공처럼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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