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 김도치가 직장 동료 서반다에게 자신의 비밀 계정에 대해 털어놓게 된다책은 김도치와 서반다의 편지로 이루어져 있다 사회가 여성들에게 행하고 있는 차별과 폭력이 드러나 있다잘못된 것이 잘못된 것임을 모르고 그냥 넘어간 것들,오히려 나 자신에게서 그 원인을 찾게 됐던 것들경험담 이야기를 읽으며 어느새 나는"아! 나도 그랬는데"하며 공감하게 된다그렇게 주눅 든 나를 격려 해주고 응원 해주며나를 그리고 여성들을 일으켜줄 수 있는 책이다사회에 만연한 말도 안 되는 말들과 사건들나는 내 아이가 주체적인 여성이 됐으면 좋겠다나는 나의 아이가 넓은 시각으로세상을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여성의 모든 신체 부위를 상품화하는 세상을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마지막에 책 추천과 질의응답까지 너무 좋았던 책 따뜻한 우정을 가진 두 사람의 말이 더 멀리 전달되기를 바란다
이 책에서는 동아리 아이들이 처음엔 자신 없었지만친구들의 고민들을 듣그것을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며점점 경험이 쌓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어른들 눈에는 별거 아닌 것 같은 고민들이정작 아이들에게는 심각한 고민이 될 수 있는데이 책 속의 솔직한 고민들도 저마다 다양하다 신청함에 넣어진 쪽지 속에는 친구가 놀려서 고민,엄마 때문에 고민, 고백을 어떻게 할지가 고민,공부 고민, 외적인 부분의 고민 등등 많았는데동아리 아이들이 이런 아이들의 속마음을성심껏 들여다보려 애쓰고 들어주면서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방법을 제시해 준다해결이 쉽지 않은 난관에 부딪혀도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며서로 협동하는 모습이 기특하다아이들의 주도하에 해결해나갈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주는최고의 교육이다
1831일의 시간, 5년의 슬픔이 나타난 이 책은 현수의 보고서와 같은 이야기다. 그때는 그냥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서 보니 그것이 전부였던..중간에 남의 이야기에 함부로 저마다의 이야기를 보태서루머에 루머를 얹어놓는 사람들의 얘기가 쉽게 볼 수 있는 커뮤니티의 게시판 모습 같아서 너무 공감 갔다.타인의 아픔과 상황을 직면하기보다는 정확하지도 않은 사실에너도나도 가십거리로 이용만 하는 사람들..행복이란 찾아볼 수 없는 산산조각 난 현수의 가정,슬픔에 잡아먹힌 현수 자신은 예기치도 못한 전개로 혜진을 만난다읽는 내내 안아주고 싶었던 현수에게서 선생님, '개', 그리고 수민이와온기가 느껴지는 묵주 팔찌가 있어서 다행이었다⠀현수처럼 나도 전단지에 붙은 얼굴들을 주의 깊게 보는 어른이, 혼자 걷는 아이에게 부모님은 어디있냐고 묻는 어른이, 슬픈 기사에 악플 대신 힘내라고 댓글 다는 어른이 되고 싶다현수도 슬픔과 고통을 견디고 마침내 그런 어른이 됐을거다.이제는 울 수 있게 된 현수처럼 간만에 내 눈물을 쏙 빼게 만든 책내 마음에 오래 기억에 남을 책
이 책을 읽기 전엔 청소년 대상 책이라고 생각했는데읽고 나니 중, 고등학생이 아닌 대학생 그리고 직장인 모두가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훌륭한 선생님의 수업 아이디어에 감탄했고나 또한 경제반 아이들이 되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이 책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왜 물가가 올라가게 되는지미국이 금리를 올리는데 왜 주목해야 되는지요즘 경제 상황에 딱 맞는 책이다경제 개념이 잡히고 세계시민으로서 똑똑하게 사고할 힘이 길러지고돌고 도는 경제 흐름이 이해가 단번에 된다학생들의 토론과 학자들의 의견이 매우 흥미 있었고'응답하라 1997' 연극 외환위기편이 상당히 재미있었다이 책은 나중에 투자를 위해서도 필요한 책이며경제 흐름을 타파할 수 있어경제교육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로 읽어보게 된 전형필 인물전⠀초등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는 인물로 교과서에 나오는국보급 문화재들을 소장하고 있는 간송 미술관의 설립자다⠀책을 너무나도 좋아했던 전형필의 첫마디로 시작하는 이 책은전형필이 귀중한 문화재를 수집하게 된 계기로 시작한다⠀문화재를 수집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훌륭한 예술품은 그에 맞는 값을 치러야 한다며많은 돈을 써가면서 수집하는 과정이 나와있다⠀수집한 문화재들을 전쟁통에서도 지키기 위해 애썼고잃어버린 물건들은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전형필은 물려받은 많은 재산을우리나라 문화재를 지키기 위한 비용으로 썼으며아주 소중한 문화재들을 지킬 수 있었고,특히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긴 {훈민정음} 원본은만들어진 지 약 오백 년 만에 손에 넣게 되었다⠀그토록 소중하게 여긴 {훈민정음}은 훗날 전형필 사망 후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기록 유산에 올라가는 성과를 얻게 된다⠀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인물 전형필⠀마지막에 전형필의 사진과 생애가 잘 나와있고전형필이 수집한 예술품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전형필이 지킨 수천 점이 넘는 문화재들이 지금은어디에서 어떻게 보관되고 있는지 문답 형식으로 나와 있고국보로 지정된 우리나라 주요 문화재를 사진으로도 담아놨다⠀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