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주니어 북클럽 단원으로 선정되어 두 번째 도서인교실 속 작은 사회 시리즈 중 2권 혐오와 차별에 관한(무심코 했는데 혐오와 차별이라고요?)를 만났다이번에도 책을 읽기 전과 읽는 중, 읽은 후까지의활동지 참여를 하며 깊은 생각을 끌어올렸고많은 것을 배우며 느끼는 것에 큰 도움이 된 책이었다우리 일상 속 흔하게 쓰이는 혐오 표현들과다양한 종류의 차별들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일상 속에 생각보다 많이 숨어 있는 편견을 알게 된다상대방의 기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주고틀린 게 아닌 다름을 이해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성숙한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책몰랐던, 무심코 사용했던 표현이 잘못됨을 깨닫고자신과 상대방 모두를 지키는 바른 표현을 배울 수 있다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싶은 독자들은 꼭 읽어야 할 책
하루하루가 변화 없이 똑같은 작고 지루한 마을 (폰 크릭)열두 명의 친구들 사이에 독특하고 성숙하며 당당한전학생 ‘오키드’가 나타났다그 이후로 조용했던 마을이 달라지기 시작한다오키드는 틀에 박힌 생각 대신 새로운 관점을 열어주고친구들 마음속에 감춰져 있던 마음들이 움직이게 만들며숨겨진 자신을 발견하는 시작점이 되어준다그리고 신비로운 전학생 오키드의 진실이 밝혀지는데..전학생이 등장하며 지루한 일상에 변화가 일어나고아이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인상 깊다디테일한 표현으로 책 내용에 몰두하게 된다누군가의 말과 시선의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며다양한 감정과 상황이 얽힌 우정, 그리고 용기,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지켜내는 선택을 하는 모습이독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긴 여운을 남긴다성장의 그림자인 두려움을 마주하고 나아가는 이야기로자신의 틀에 갇힌 모두에게,자신만의 이야기를 품고 살아가는 모두에게강력하게 추천해 주고 싶은 감동적인 책#초등도서#초등동화#초등도서추천#초등추천도서#어린이도서#어린이책#어린이동화#어린이책추천#창작동화#창작동화추천#성장동화#성장소설#폰크릭의아이들#밝은미래#서평#서평단#책서평#도서서평#도서협찬#도서제공#책리뷰#도서리뷰
⨠서평어린이 생활 안내서 1 환경🌏 ≺날마다 즐겁게 지구를 구하자!≻대체 불가능한 하나뿐인 지구가 아프다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는 이상기후와 지구 온난화,환경 오염으로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이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어린이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그림과 글을 통해직접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과지구를 지키고 또 구하는 방법을 낱낱이 알려준다무심코 했던 낭비와 지구를 아프게 했던 행동을 벗어나지구를 지키는 생활 습관을 이 책을 통해 익힌다면뿌듯함, 자부심으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우리가 알아야 할 필수 개념과 지식을 더해주고환경 지식과 문제를 해결하려는 지혜까지 생기며나로 인한 실천으로 주변까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과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는 책임감도 생기는 책으로지구를 구하고 환경을 지키는 작은 영웅이 되고 싶다면어린이 독자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강력 추천한다#북스타그램#독서스타그램#초등도서추천#초등추천도서#초등학생추천도서#어린이생활안내서#어린이도서#어린이책#어린이책추천#어린이추천도서#날마다즐겁게지구를구하자#휴먼어린이#서평#서평단#서평단이벤트#책서평#도서서평#도서협찬#도서제공#책리뷰#도서리뷰
6학년 3반은 ‘강혜정’을 중심으로 돌아가는데학기 중에 ‘이하도’가 전학 왔다아이돌급의 예쁜 외모에 금세 소문이 퍼지고혜정이가 자기 무리와 함께 먼저 다가갔지만반응은 차갑기만 하고 그 일 이후 자연스레하도는 외딴섬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다같은 반 ‘서아현’은 짝사랑하는 ‘오유신’이 하도에게관심을 보이는 것 같자 하도의 험담에 함께 동조한다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함께 새끼 고양이를 구조하며학교 밖에서는 친하게 지내지만 교실에서는 여전히하도를 모른 척하며 지내고 그런 아현은 죄책감을 느낀다누구보다 반의 중심에 있는 혜정은 빛이나는 언니, 오빠,동생에게 밀려 부모님에게는 희미한 존재다학교에서 만큼은 특별한 존재감을 가진 하도의 우위에서고 싶어서 다가갔지만 거절당한 후 모욕감을 느끼고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까지 보여주게 되면서하도가 전학 오게 된 이유인 과거를 파헤치기 시작한다아이가 항상 재미있게 읽고 친구에게 추천해 주는이지북 도서를 가제본으로 만나게 되었다같은 6학년이라는 나이와 현실 속 교실에서 일어나는상황과 관계가 너무도 닮아있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오해와 상처를 주고받으며 복잡한 마음속에 갇힌 아이들각자의 사정과 비밀, 그리고 고민을 가지고관계 속에서 생겨나는 상황들과 미묘한 감정의 변화가이야기 속에 잘 녹아있어서 그들의 감정에 몰입됐다직접적인 폭력이 아닌 감정적, 심리적, 언어적 형태의폭력을 보여주며 그것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담아냈고주도권을 가지고 영향력을 발휘해 통제하는 힘과집단 압력에 굴복해 다수의 흐름을 따라가는 심리를 두고적정한 선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정식 출간 도서에 담겨있을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해서아이가 손꼽아 기다리는 책이다초등 중, 고학년 추천 도서로 더욱 기대되는 책#초등동화#초등도서추천#초등추천도서#어린이도서#어린이책#어린이동화#어린이책추천#동화#책읽는샤미#전학생#이재문#김화요작가#이지북#자음과모음#서평#서평단#책서평#도서서평#도서협찬#도서제공#책리뷰#도서리뷰
엄마가 통화하는 소리를 듣게 된 주인공 ‘조은하’평소에 잘 따르고 좋아하던 아저씨인 석현 아저씨가엄마의 남자친구이며 곧 아빠가 될지도 모른다는혼란스러운 사실에 충격받아 집에서 뛰쳐나온다은하는 우르릉 굉음과 함께 그대로 멈춰버린 엘리베이터비상벨을 누르고 도움을 요청한다상냥한 여자 목소리가 들려오고 도와주러 온다는 말에두려움에 떨며 간절히 기다리는 은하‘리리’라는 여자의 손에 이끌려 밖으로 나오게 되고그곳을 가득 채운 수많은 엘리베이터를 보게 된다엘리베이터가 고쳐지는 동안 기억 엘리베이터를 타고여행을 떠나게 된 은하과연 어떤 기억이 기다리고 있을까?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분명해진 감정들까지도 놓치지 않고 느낄 수 있게만들어 준 책으로 가슴이 뭉클해지며 감동을 느꼈다나만의 기억 엘리베이터를 타고 기억을 더듬다 보니나를 다시 만나는 시간을 보내게 됐다나의 소중한 무언가를 좀 더 선명해지게 만들어 준 책사랑의 뿌리가 되어주는 가족의 사랑과어떠한 순간에도 변하지 않는 마음을 돌아보게 한다은하가 나아갈 수 있는 단단한 힘을 주는 기억들 속에아빠와의 기억도 늘 걸음마다 길을 비춰줄 것이다모든 이에게 반짝이는 버튼이 더 많이 생기길 바라며따뜻함, 감동, 사랑, 우정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