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동아리 아이들이 처음엔 자신 없었지만친구들의 고민들을 듣그것을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며점점 경험이 쌓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어른들 눈에는 별거 아닌 것 같은 고민들이정작 아이들에게는 심각한 고민이 될 수 있는데이 책 속의 솔직한 고민들도 저마다 다양하다 신청함에 넣어진 쪽지 속에는 친구가 놀려서 고민,엄마 때문에 고민, 고백을 어떻게 할지가 고민,공부 고민, 외적인 부분의 고민 등등 많았는데동아리 아이들이 이런 아이들의 속마음을성심껏 들여다보려 애쓰고 들어주면서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방법을 제시해 준다해결이 쉽지 않은 난관에 부딪혀도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며서로 협동하는 모습이 기특하다아이들의 주도하에 해결해나갈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주는최고의 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