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외계문명클럽 클럽원이 되어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을 만났다외계 생명체 아싸, 바바, 오로라, 라후드가자신의 행성 아우레에서 더 이상 살 수 없게 되자지구로 찾아와서 인간들을 관찰하기 시작한다이렇게 외계인의 시선으로 인간을 탐구하는 듯한인간 탐구 보고서가 시작된다워낙 유명해서 말이 필요 없는 이 책은재미와 더불어 알찬 과학이 담겼다서로를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되는 책이기도 하다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내 모습들이모두 뇌의 작용이라는 신기한 사실을 담은 내용과우리의 뇌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준다아이는 11살이기 때문에 자신의 뇌가 아직다 자라지 않았다는 사실에 흥미를 가지고 읽으며뇌에서 담당하는 여러 가지 영역을 탐색해 보고역할 분담처럼 나눠진 모습이 신기하다고 했다책을 읽는 내내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 자신과우리 가족, 그리고 친구들을 떠올리면서그때 왜 그랬는지 알 것 같다며신기한 정보들에 빠져 한참을 얘기했다자신의 지난 모습을 꺼내 얘기하며그것도 다 뇌의 작용이었다며 이해해달라고,어처구니없이 합리화 하는 게 웃겼다내가 읽어도 신기했던 이야기가 가득했던 책이론도 잘 풀어서 정리되어 나와있다우리 뇌는 놀랍고 또 놀랍다어려운 인간의 뇌 과학에 대해 이렇게 흥미 있고재미있게 이끌어낸 책이 또 있을까?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게 잘 풀어낸 학습동화다음 시리즈도 계속 읽고 싶다는 아이유명한 책은 정말 이유가 있다
예의 바른 도시 고양이 ‘그냥’씨동물 직업 상담소를 영업하고 있다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도시를 찾아온 동물들에게도움을 주고 먼저 손을 내민다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해나가고도시 생활에 완벽한 안내자 역할을 해낸다등장하는 동물 친구들에게는 각자의 사연이 있는데실제 동물들이 겪고 있는 위기 그 자체다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서 살 곳이 줄었으며물범 사냥도 힘들어져서 떠돌다 도시로 온 북극곰,개발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은 비둘기와 황조롱이,환경이 파괴돼 생태 교란으로 몹시 굶주리는 너구리모두 현실적인 지금 현재의 이야기이다인간으로 인해 기본적인 권리마저 빼앗긴 야생 동물들,환경 문제와 이주 노동자의 가슴 아픈 실태,사회 문제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따뜻함을 가지고 희망을 잃지 않는 동물들척박한 세상에서 적응하며 사는 그들을 응원하게 된다사회의 어두운 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책으로아이와 토론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공존하며 사는 삶을 위해서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고질문해 봤을 ‘일상 밀착형’ 철학적 사유를아주 예리하면서도 위트 있게 풀어낸다고 한다십 대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공감과 고민이 가득한 우리에게 응원과 위로를 건넨다16컷 프레임 안에서 철학의 매력으로우리에게 건네는 격려읽어보면 누구나 추천하는 그래픽노블 책이다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알의 정체가 밝혀진다알에서 나온 것은 무엇일까?현실적이고 사실적인 날카로운 대사와내용 곳곳에서 웃음 짓게 만드는 유머러스함이 조화로우며우리가 어느새 받는 위로는 인상 깊다좀 더 이 책을 일찍 만났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 책다양한 캐릭터가 보여주는 모습에우리 모두의 모습이 투영된다어찌해야 할지 몰랐던 나의 과거가 떠올랐다그때의 나에게 격려를 해주는 것만 같은 책시린 겨울이 찾아왔을 때 손 잡아 줄 누군가가 있기를,누군가 추운 겨울 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기꺼이 나타나줄 사람이 바로 나이기를..불안한 모두가 마음에 닿는 이 책을 접하고자기 자신을 찾아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친구 잘 사귀는 법>에 이어 뜨인돌 어린이솔루션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됐다초등생이 꼭 읽어야 할,초등생에게 꼭 필요한 경제 교육이 한 권에 담겼다돈은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서 존재한다그래서 잘 다뤄야 하는 것 중 하나다용돈을 받아 경제 활동을 하게 되는 어린이들이용돈 문제로 부모와 부딪히는 일이 적지 않다올바른 소비 습관은 저절로 가지게 되는 게 아니다그래서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할지난감한 부모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책으로돈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각자의 사연을 가진 등장인물들이박 쌤 상담실을 찾아오고어린이 경제 교육 전문가 박쌤이 초등학생들에게슬기로운 돈 쓰기와,진짜 중요하고 재미있는 돈 공부를 알려준다아이들이 용돈을 쓸 때의 모습을 그림으로 나타내공감되는 생활 밀착 사례들이 소개되는데실제로 일어날 법한 일들이라 더욱 집중하게 되며어떤 방법으로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길잡이처럼 소비 습관을 하나하나 잡아주는 책이다실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표 만들기,부모와 자신의 의견 공유하기,합리적인 소비를 계획하는 문장 쓰기,데이 마케팅에 대한 글쓰기 등등독서활동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다계획적인 소비 방법을 배우고돈을 어떻게 쓰는지 자신의 습관도 점검하며경제 공부를 습득해서현명한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는 책
점방(가게)를 운영하는 주인공 ‘영실’이네마루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마당에는 영실이와 친구들도 모여들로 산으로 몰려 놀러 다닌다마을에는 군부대가 있어서 탕 탕 탕! 총소리가 난다이제 일상과 같이 익숙하다마을 사람들은 걱정거리가 생기면이장인 영실이 아버지부터 찾는다마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해결해 주기 때문이다영실이네 마당은 마을 정거장 같은 곳이었다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맞으며 성장하는 영실이어느 날, 친구들과 철조망을 뛰어넘어 들어가산딸기와 오디를 따 먹는 와중에영실이 발에 작은 유리 조각이 박혀 다치게 되고곧이어 ‘재천’이가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고를 당한다비극으로 인해 마을은 슬픔에 휩싸이고영실이는 무서움증이 커져간다그렇게 뜨겁고 아픈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데.. 작가의 자전적 체험이 담긴따뜻하고 정겨운 그림과 글을 만났다어릴 적 시골에서 놀던 기억이 절로 떠오른다따뜻한 가슴을 가진 영실이의 성장 모습과 함께정겨운 마을, 그 속의 정다운 이웃들영실이와 가까운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친구들모두가 이 책을 넘치도록 채워준다영실이의 여름은 평범했고 행복했지만비극으로 인해 모두가 슬픔에 잠겼고영실이도 슬픔으로 차오르던 그때곧 극복해나가며 다시 차차 행복을 찾아간다함께라서 가능한 영실이의 성장 이야기정겹고 눈부시고 아름답다초등 교과 연계 책으로 더욱 추천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