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고질문해 봤을 ‘일상 밀착형’ 철학적 사유를아주 예리하면서도 위트 있게 풀어낸다고 한다십 대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공감과 고민이 가득한 우리에게 응원과 위로를 건넨다16컷 프레임 안에서 철학의 매력으로우리에게 건네는 격려읽어보면 누구나 추천하는 그래픽노블 책이다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알의 정체가 밝혀진다알에서 나온 것은 무엇일까?현실적이고 사실적인 날카로운 대사와내용 곳곳에서 웃음 짓게 만드는 유머러스함이 조화로우며우리가 어느새 받는 위로는 인상 깊다좀 더 이 책을 일찍 만났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 책다양한 캐릭터가 보여주는 모습에우리 모두의 모습이 투영된다어찌해야 할지 몰랐던 나의 과거가 떠올랐다그때의 나에게 격려를 해주는 것만 같은 책시린 겨울이 찾아왔을 때 손 잡아 줄 누군가가 있기를,누군가 추운 겨울 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기꺼이 나타나줄 사람이 바로 나이기를..불안한 모두가 마음에 닿는 이 책을 접하고자기 자신을 찾아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