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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3-07-21
[대문 글]   시렁에 꽂아 둔 책을 손에 잡히는 대로 읽을 생각이다. 그동안 책을 읽어도 곧 까먹기 일쑤이고, 가끔 머리에 오래 남는 책도 있지 싶다. 책이 오면 언제나 겉을 살살 넘기며 날짜를 적어 두는 버릇이 있다. 그날 쓴 묵은 일기장도 쓱 꺼내 보면서 느낌과 마음을 풀어내고 싶다. 책느낌글을 쓰는 첫날 첫마음을 적어 두고 싶다. 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