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시작하는 영어 그림책 - 파닉스가 쉬워지는 음운 단계별 인풋 가이드 바른 교육 시리즈 46
조이스 박.배성기 지음 / 서사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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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독자에게 확실한 ‘할 일’을 쥐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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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시작하는영어그림책
 읽은 첫날,
오랜만에 영어 그림책 서가를 뒤적였다.
지금 당장 읽어야 할 그림책을 골라 꺼내놓고,
몇 권은 중고서점 장바구니에 담았다.
알파벳 문자표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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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아이의 행동이 이해되니 마음이 서두르지 않고,
그저 지금 내가 해야 할 일만 깔끔하게 정리된 덕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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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이 책은 엄마를 ‘행동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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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책들은 읽고 나서도,
엄마가 내용을 완전히 소화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잊어버리거나,
실천까지 이어지지 않아 책장에서 자리만 차지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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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책은
보자마자 바로 행동하게 만들고,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으며,
즉시 실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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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단계별 영어 그림책 131권 소개,✔️리드 얼라우드 영상 QR코드와 단계별 영어 놀이,그리고 ✔️현서아빠 배성기 선생님의 추천 유튜브 영상과 활용 팁까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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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모를 수가 없다❜
는 것이 더 정확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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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책이 끝은 아니다.
가야 할 단계는 멀고 험하다.
허나,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둔 부모인 나에겐
❛끝판왕❜ 처럼 느꼈던 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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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런 종류의 책을 읽고 나서도
막연해서 이런 더 이상 펼치지 않았던 부모라면,

속는 셈 치고 한 번 더 도전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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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주고 싶은 세계의 인형 - 마음을 보듬어 주는 16개 나라의 인형 교양학교 그림책
정은주 지음, 박지윤 그림 / 노란돼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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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어린 시절, 세상 무엇보다 소중했던 나만의 작은 인형을 기억하시나요? <너에게 주고 싶은 세계의 인형>은 그 포근한 기억을 되살려주는 선물 같은 그림책입니다. 표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그림체처럼, 이 책은 전 세계 16개 나라의 인형에 담긴 사람들의 꿈과 눈물, 사랑과 용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아이들의 놀잇감으로만 여겼던 인형이 사실은 그 나라의 살아있는 역사라는 사실에 감탄하게 됩니다. 민족의 문화와 정체성을 지켜낸 마리오네트나 저항의 마음을 표현한 기뇰처럼, 인형은 곧 그 나라 사람들의 삶의 단면이자 시대의 기록인 것이지요.



총 85페이지라는 꽤 많은 분량과 적지 않은 글밥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지루할 틈 없이 독자를 세계 인형 이야기 속으로 이끕니다. 백과사전으로 나와도 빠짐없이 읽고 싶을만큼요.


이 '어린이를 위한 교양 그림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풀어낸 이야기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인형에 깃든 따뜻한 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공감, 연민, 용기, 사랑 같은 삶의 소중한 가치들이 마음속에 스며들죠. 인형으로 먼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배우는 경험은 아이들이 절대 외면할 수 없는 매력적인 여정입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만들어 준 '미미' 인형이 떠올랐어요. 그런 마음으로 만들어졌을 '달라오스'를 아이와 함께 자투리 모루로 만들어보는 소중한 경험도 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걱정 인형'(난이도 하) 을 만들거나, 만드는 법이 나와 있는 대한민국의 '닥종이 인형' 만들기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참, 그나저나 어릴떄 꼭 끌어안고 자던 인형이 이름이 기억나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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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달팽이 보리 어린이 그림책 18
단정화 지음 / 보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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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결핍은 다름을 바라보는 비뚤어진 시선이 만들어낸 착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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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파니가 부럽게 바라보는 집 있는 달팽이들은
저마다 모양과 색이 다 다르다.
그 모습은 제각각인데, 달파니는 그 차이를 보며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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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런 모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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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다르다❜는 사실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럼에도 달파니는
집이 있는 것이 정상이라는 기준 속에서
집이 없는 나를 ❛결핍❜이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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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다른 것이 자연스러움에도 우리는 스스로 만든
❛정답 같은 기준❜에서 부족함을 느끼면,
그저 다를 뿐인 ❛나❜를 쉽게 미워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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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고민이 결코 헛된 것은 아니다.
때로는 성장의 밑걸음이 되고,
또, 때로는 앞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어주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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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어떤 길을 걸어도,
❝나 자신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달파니처럼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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ෆු(˃ர˂)ෆු
심오하게 곱씹었지만, 사실 세상 귀여운 그림책.

너무 귀여워서 심장 마이 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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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언덕에 가면 보일까? 소원우리숲그림책 25
한라경 지음, 무운 그림 / 소원나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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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식당이 하나뿐인데, 그 메뉴 중에 내가 못 먹는 음식 vs 싫어하는 음식 두 가지밖에 없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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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아이들의 친구 관계에 대해 하루 걸러 하루는 고민한다.
사실 관계가 좋지 않다면 굳이 노력할 필요가 없는 사이도 있다.
모두와 친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모두에게 사랑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도 이제는 잘 안다. 그래서 가볍게 조언을 해주고 싶지만, 문제는 선택의 폭이 너무 좁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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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하나뿐인데, 그 메뉴 중에
내가 못 먹는 음식 vs 싫어하는 음식 두 가지밖에 없다면 어떨까.
그야말로 곤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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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많이 줄어든 요즘
아이들이 한 반에 몇 없는데다가
같은 성별의 친구는 더더욱이 없으니,
메뉴판과 같은 곤욕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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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맞는 친구를 만났다면, 그야말로 럭키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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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완벽한 우정의 견본❜인
#달언덕에가면보일까
 속 두더지와 토끼처럼
서로의 단점을 약점 삼지 않고, 배려하며,
두려운 길도 함께 용기 내어 걸어가는 우정이
우리 아이에게도 하루 빨리 찾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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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수동적으로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아이 스스로 토끼, 두더지와 같은 친구가 되어주어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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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굳이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았다.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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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충호텔》에 이은 두분의 두번째 작품
#한라경
 글 | #무운 그림

아, 진짜 좋다 ᐡo̴̶̷̤ ̫o̴̶̷̤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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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토끼 제제의 그림책
서영 지음 / 제제의숲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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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흘러가는 시대다. 서두르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은 불안 속에서, 우리는 ‘기다림이 주는 기쁨’을 잊고 산다. 뜸을 들여 음식을 먹을 여유도, 자판기 커피 한 잔이 내려오는 짧은 시간조차 버텨내기 어렵다. 인내심이라는 덕목이 사라져버린 시대에, 과연 우리는 어디에서 ‘기다림’을 배워야 할까.

서영 작가의 그림책 **《3초 토끼》**는 인내심을 잃어버린 세대에게 전하는 유쾌한 해답이다. 주인공 토끼 ‘깨부’는 뜨거운 스튜를 식히는 3초조차 참지 못해 입술을 데고, 책의 결말을 훔쳐보려 하며, 숨바꼭질에서도 3초 이상 숨어 있지 못한다.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며 조급해하는 깨부의 모습은 오늘을 살아가는 아이들과 어른 모두의 모습을 비춘다.

결국 깨부는 ‘참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인내의 고수 ‘멍도사’를 찾아간다. 지루한 가르침의 시간을 지나, 서둘러 먹느라 엄마의 스튜 맛조차 알지 못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되면서, 깨부는 비로소 기다림의 의미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깨달음이 곧바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아는 것과 되는 것 사이에는 큰 간극이 있으며, 그 간극은 작은 기다림을 반복하는 힘에서 채워진다. 3초가 5초가 되고, 5초가 10초가 되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더 큰 기쁨을 발견한다.

《3초 토끼》는 단순한 교훈을 넘어, 천천히 기다릴 줄 아는 태도가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드는지 보여주는 성장 이야기다. 유쾌한 그림과 코믹한 연출은 메시지의 무게를 가볍고 즐겁게 전달한다. 읽으면 웃음이 나고, 덮고 나면 조금 더 기다려보고 싶어진다.

인내심, 참을성, 자기 조절력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독자에게 권한다.

아이와 함께 읽어도, 어른이 먼저 읽어도 충분히 좋은 그림책이다. 매일 읽어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재미있고, 삶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게 만드는 특별한 작품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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