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드로우 5.0 - 10분 가이드 23
안철호 / 인포북 / 1995년 1월
평점 :
절판


지금이야 수많은 그래픽 소프트웨어들이 등장해서 소비자로 하여금 행복한 고민을 하게 하고 있지만, 몇 년전만 해도 그래픽 소프트웨어는 그리 흔한 것이 아니었다. 이 책이 나온 95년전후는 윈도우 3.1이 주류를 이루던 시절이었고 그 당시 pc에서 쓸만한 그래픽 소프트웨어는 코렐 드로우가 거의 유일하였다. 오죽하면 맥에는 아도비가 있고 pc에는 코렐이 있다고 했겠는가?

이렇듯 전통있는 코렐드로우를 10분(사실은 10분만에 배우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정도의 시간에 기본에 대해 마스터를 하게끔 만들어 준다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일단 작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볼 수 있어 좋고 그만큼 가격도 저렴해서 학생같이 돈이 부족한 이들에게는 괜찮은 책이었다. 단점이라면 워낙 짧은 시간에 전부를 다룰려고 하다보니 책의 내용에 깊이가 좀 부족하여 기본기를 익히는 정도면 모를까, 중급이상의 깊은 내용에 대해서는 적절치 않은 책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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