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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제일 특별판 한글리눅스
강신석, 황동준 / 베스트북 / 1999년 6월
평점 :
절판
리눅스에 대한 책이 몇 년전에 비해 많이 늘었다. 그만큼 많이 대중화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만 여전히 리눅스는 컴퓨터 초보자에게 그럼의 떡 같은 존재이다. 아무리 설치가 쉬어졌다고 해도 여전히 설치시 초보자로서 겪게되는 문제는 쉽사리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다.
이 책은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리눅스 입문서 중 하나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대부분 책이 레드햇 리눅스를 다루는데 비해 이 책은 파워리눅스에 대해서 다룬다는 점이다. 물론 리눅스라는 근본에서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각 계열마다 조금씩 특징이 있는지라 선택시 고민을 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책의 구조는 처음에 간단히 설치에 관련된 부분을 종합적으로 설명을 해 놓았고, 그 다음에 설치 및 명령어 사용법, 관리법, 네트워크 등에 대해 각 장마다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후미에는 슬랙웨어와 데비안 리눅스에 대한 설치법을 따로 소개해 놓고 있다. 겉표지에 초보자용이라고 써있긴 하지만, 이말을 그대로 믿고 사기에 내용이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리눅스에 대해서만 초보자라면 모를까, 컴퓨터 자체에 대한 초보자에게 적절하지 않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