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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PC
피터 노턴 지음, 최광일 옮김 / 정보문화사 / 1998년 7월
평점 :
절판
피터 노턴이라는 이름을 컴퓨터를 오래전부터 써왔거나 아니면 컴퓨터에 대해 중고급 사용자라면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지금도 노턴 유틸리티나 안티바이러스같은 유명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므로서 많은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런 그가 저술한 이 책은 사실 1990년 초에 'IBM-PC의 내부구조'라는 책으로 한국에 소개된 적이 있었다. 물론 그 때에 비해 워낙 하드웨어환경이 급변하였기에 많은 내용의 변화가 있었지만 그 근간만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컴퓨터의 각 부분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을 설명하면서도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점이다. 그렇다고 내용면에서 부족한 것도 없다. 설명할 것은 다설명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놓았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니겠느가! 주된 내용은 각 부품이나 주변기기의 기능과 구조, 동작에 대해 기계적인 측면에서 설명한 것이고, 그외에 각종 하드웨어 용어 및 bios의 동작원리나 기능, 심지어 프로그래밍 원리까지도 소개하고 있다.
정말 이 1권의 책만 마스터하면 어디가서도 pc에 대해서만큼은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다만 단점이라면 중간중간에 요즘에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 내용들이 들어있다는 정도인데, 이거야 뭐, 하드웨어 발전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어쩔수 없는 문제인 것 같다. 컴퓨터에 대해, 특히 하드웨어적으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알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꼭 볼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