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 팔극권 교범
장세충 지음 / 서림문화사 / 1985년 6월
평점 :
품절


90년대초중반 해적판으로 '권법자'라는 만화책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중화되기 시작한 팔극권은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큰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그래서 팔극권을 배우고자 여기저기 알아보는 사람도 많아지게 되었다. 그 와중에 무술서적중 유일하게 국내에 소개된 팔극권 서적이 바로 이 책이었다. 만화책에서도 일부 수련법에 대한 이야기는 있었지만 체계적인 소개는 하지 않아 실지로 배우려면 수련자를 통해서나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이 책은 독학자들에게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와 같은 존재였다.

이 책은 기본기에서부터 소팔극, 대팔극 그리고 후반부에 간단하지만 무기술에 대한 내용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각 동작들도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놓아 보고 따라하기 쉽게 되어 있었다. 물론 정통 팔극권의 비법들은 소개되지 않아 그냥 육체적인 투로 단련법만 소개된 책이지만, 그래도 팔극권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필독서와 같은 책이 되어 버렸다. 지금은 좀 시들해져 버렸지만, 그래도 아직 팔극권에 관심있는 이라면 꼭 한 번 볼길 바란다. 아직 보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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