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와 우주법칙
조지 아담스키 지음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6년 5월
평점 :
절판


조지 아담스키! ufo연구가나 관심있는 이들은 익히 들어보왔을 이 이름은 외계인과 조우한 내용을 처음으로 책으로 출판하여 대중에게 유명해진 이름이다. 이 이후 이런 류의 책들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으니 어찌보면 선구자라 할 수도 있겠다. 이 책은 그의 두번째 책인 'inside the space ships'의 번역본으로 나온지 꽤 오랜된, ufo에 대한 책중에선 고전과도 같은 책이다.

특히 이 책은 ufo를 실제 제작하려는 사람이나 그 과학기술을 현실화하려는 진보적인 기술자 및 과학자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이었다. 왜냐하면 저자가 직접 외계인의 비행체를 타고 그들과 같아 여행하면서 보고 경험한 것에 대해 제법 상세히 기술하고 있고, 또한 그들의 우주선에 대한 그림도 같이 첨부하고 있기 떄문이다.

물론 이 책은 기술위주로 설명된 책이 아니라 외계인과의 만남읕 통한 그들의 메세지 전달이 핵심인 수필집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가 워낙 상세히 관찰하여 각종 우주선의 작동상태나 원리 등을 소개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실제로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또한 이 책은 그냥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여기서 이야기하고 있는 각종 현상이나 우주에 대한 아야기가 어느정도 과학적으로 현재는 증명되어 있다는 사실에서이다. (실제로 이 책은 1950년대 출간되었지만 그 때는 공식적으로 우주로 나간 인류는 아무도 없었다. 겨우 1957년에야 소련에서 최초의 무인 위성이 발사되었을 정도이다. 그런데, 책에서 나온 우주 공간에 대한 설명은 직접 우주여행을 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내용들이었다. 그리고 그 후 우주로 인류가 진출하면서 이 내용들은 사실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ufo매니아나 ufo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볼 만한 고전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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