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한 송이 하실래요 - 불완전한 나에게 꽃이 전하는 말
홍사라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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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한송이 하실래요/ 홍사라/ 책이있는풍경/ 2020.7.28발행

 

'차 한잔 할래?' 라는 말보다 '꽃한송이 할래?'란 말이 감성적이고 설레게 다가온다. 어렸을 땐 그리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꽃들이 나이가 들어서인지, 들꽃만 봐도 눈길이 간다. 그래서 일까? ‘꽃한송이 하실래요’란 제목에서 왠지 꽃선물을 받을 것 같은 설렘임으로 책을 읽었다.

 꽃한송이 하실래요’는 소위 공부쟁이(엘리트) 집안(할아버지 교장쌤출신, 아버지 물리학교수 여동생 의사)에서 대학에선 유전공학을, 대학원에서는 뇌신경과학을 전공했지만 좋아하면서도 잘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여 플로리스트로 전향한지 17년된 작가가 꽃을 만지고 공간을 장식하고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하는 일을 하면서 느낀 꽃에 얽힌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웃음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면 좋겠다믄 바람으로 쓴 에세이다

 

 

솔직하고 담백하게 쓴 글과 함께 작가가 직접그린 꽃그림들이 꽃갈피 같은 느낌이다.

총 3부 걸쳐 38가지의 꽃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고 있으면, 꽃의 생김새를 연상하게 된 후 검색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일상에서 자주 보던 꽃들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나면, 이 꽃은 누구한테 어울리겠구나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메그놀리아(목련)의 꽃송이는 한쪽으로 구부러져있는데 특이하게 북쪽을 바라본다하여 북향꽃이라는 것과 양귀비의 꽃말에는 ‘위로’와 ‘망각’이란 의미도 담고 있다고 한다. 백일홍엔 ‘신뢰’의 의미를 담고 있고,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많이 쓰이는 포인세티아는 ‘진심으로 축하한다’‘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한다’ 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꽃말의 유래는 격식과 체통을 중시하던 유럽인들의 품위를 유지하는 보수적 사회에서연애 감정을 드러내는걸 꺼렸을 때 꽃은 그 감정을 비밀스럽게 전달하는 도구였다고 한다. 포켓사이즈의 [꽃의언어]란 책을 한권씩 지니고 있었다고 하니 꽃을 주고 받을 때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했기에 하나의 언어였던 셈이라고 설명한다. 지금은 꽃말 따위가 조금은 올드하게 보일지라도 선물할 때 꽃말을 담는다면 꽃을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더 의미있게 전달할수 있을거 같다면서 몇가지 꽃말을 소개하기도 한다.

학교다닐 때 우리집은 꽃집을 했다. 2월 발렌타인 데이와 졸업시즌과 3월 화이트데이 5월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 날, 그리고 12월 크리스마스 국직했던 이런 기념일들이 있는 시즌에 장사치들은 대목장사라해서 식구들의 노동력이 전투적으로 투입한다. 그렇게 꽃을 가까이 두고도 난 꽃모지리로 지냈었다. 사실, 관심이 없었던 게 맞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많이 꽃바구니를 만들었던. 카네이션의 꽃말이 ‘감사’ 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정도엿으니까....(실제카네이션은 모정, /존경/ 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엄마는 아니었다. 꽃들은 또 다른 자식이었다. 꼭 인사를 하는 거 보면 오늘 내가 읽은 책 ‘꽃한송이 하실래요’의 작가와 많이 닮아있다. 그 옛날엔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이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는 플로리스트였던 거다. 꽃포장 철사작업 세월에 엄마는 지문이 지워져 도어락 지문인식이 되지 않는다. 꽃집을 그만둔지 10여년이 지났지만 엄마는 지금도 꽃들과 얘기한다. 오래오래 옆에 있다 가라고~ 상품으로 팔릴려고 짧은 순간머무는 게 안되었다면서 꽃다발 대신 화분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한다.

책을 읽고 난후 길가 꽃집에서 만나는 꽃들이 굉장히 새롭게 느껴진다.

꽃이 전하는 말 한마디 듣고 가실래요? 우리 같이 꽃 한송이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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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스미노 요루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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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스미노 요루 지음/양윤옥옮김/소미미디어/2020,6,26발행/15,800원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의 스미노 요루가

청춘들에게 보내는 꿈과 상실에 대한 이야기!!

제목이 엽기적이어서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았던 그 책.처럼. 이번 책에서도 친화력지존의 여학생과, 조금은 소심한 남학생이 등장한다. 이토록 감성 가득한 소설을 쓴 작가가 남성임을 봤을 때, 이 내성적인 남자주인공들이, 어쩌면 작가의 페르소나가 아닐까 생각해봤다. 이 두권 외에 작가의 다른 책을 보지는 않아서, 이건 나의 섣부른 판단일수도 있다.

 

일단, 책 표지와 안쪽의 일러스트가 초록 연두하니 싱그럽기 그지없다. 커다란 나무에 햇살이 비치는 이 장면, 작년에 봤던 웹툰원작 드라마 어쩌다발견한 하루의 하루와 단오가 있던 그 나무랑 비슷하다. 푸르고 여린 봄날의 끝을 표현하는 듯 보인다.

 어때? 내눈에만  비슷하게 보이는 걸까?

 

이 책에는 크게 6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다바타 가에데 타인에게 일정이상 가까이 다가가지 않겠다는 인생 테마를 가지고 있는 남자대학생. 신입생때 우연히 아키요시의 옆자리에 앉으며 그녀와 친구가 된다.

아키요시 하사노 – 모두가 원한다면 세상이 평화로워질수 있다는 순지문구한 이상론을 품고 있는 여대생. 가에데와 단 둘이서 비밀결사 ‘모아이’를 만든다.

도스케- 가에데의 친구, 거대한 취업 스펙 인맥쌓기용 동아리로 변질된 ‘모아이’를 마땅찮게 여겨 가에데의 모아이무너뜨리기에 협력한다.

폰짱 – 도스케의후배, ‘모아이’에 가입을 되어있으나 활동은 하지 않는다, 싹싹하고 요령좋은 성격.

가와하라 – 가에데의 아르바이트 동료이자 학교후배, 가에데의 권유로 ‘모아이’에 가입한다.

히어로 – 아키요시가 사라진후 ‘모아이’를 이끄는 리더. ‘모아이’의 변질을 이끈 장본인. 추종자가 많다.

 책 뒷표지에 있는 이 내용을 읽었을 때....뭐야? ‘아키요시가 이 세계에 없다.’? 또 시한부 여학생의 설정인가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키요시는 죽은 게 아니라. 순수이상을 말하던 시기의 아키요시가 이 세계에 없다고 표현한 건데, 꼭 죽은 것처럼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처음에 잘못 이해하면서 아키요시의 죽음이 궁금해졌고 변질된 동아리를 무너뜨리는 미션을 두는 줄 착각했었다. 그게 아니라는 걸 이야기가 어느정도 전개된 책 중반에 가서야 알게 되었다.

 

책은 목차없이 가에데와 아키요시의 신생생 과거 회상씬과 현재 모아이를 무너뜨리는 작전을 전개하는 상황을 단락구분으로만 지었다. 왔다리 갔다리 하지만, 이해하는데는 지장이 없다.

이 책을 보면서 대학시절 동아리를 운영하고 새롭게 만들어봤던 그때가 떠올랐다. 그 동아리는 우리가 만들었던 목적성그대로 20년 가까이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면서 매년 행사에 졸업한지 한참 넘은 화석학번이나 다름없는 나 같은 선배와의 홈커밍데이를 만들고 있다. 그런 동아리의 회원이었던 나의 시선으로 주인공인 가에데를 봤을 때. 회원으로서의 의무와 활동을 하지 않고 이탈한자의 복수란....이해가되지 않았다. 애초에 그 동아리에 대해 창립에 있었지만, 스스로 어떤한 역할과 표현도 안하며 관계가 데면데면 해지자 동아리를 관두고 자신이 취업의 확정과 함께 쪼잔하지만 거대한 복수극을 펼치는 가에데 한테 ' 넌 자격없는 인간이야!! '라고 쏴주고 싶었다.

그 시절 그는

어렸으니까, 그리고 그 이미 한차례 상처받기 싫어서 둔 거리감이 상처가 되어 아렸고.... 또 그걸 뒤늦게 알아채는 여렸던 맘을 대학이란 시공간에 리얼리티를 듬뿍 담아. 청춘의 찬란함과 잔인함을 치열하게 그려냈다. 이 책 또한 올해 8월 영화화 된다고 하니, 순수한 청춘의 모습을 실사로는 어떻게 그려낼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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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디세이아
백인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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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오디세이아/백인호/매일경제신문사/ 2020.6.25초판/15,000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한국 재계 1위의 `반도체 제국´ 삼성에는 다양한 성공신화가 전해지고 그것에서 교훈을 얻으려는 대중들이 줄을 잇는다. 한쪽에선 반(反)삼성의 정서 또한 만만치 않다. 매년 삼성입사시험에 해당되는 SSAT/GSAT의 인기는 과히 제2의 수능을 방불케 할 정도라 한다. 그 정도로 삼성그룹은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한국 최고의 기업일 것이다. 뭐...개인적으론 별루....이지만, 삼성맨이란 타이틀을 가진 사람이 집안에 있으면, 그 자부심과 자랑은 지금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선호도의 차이는 있지만, 삼성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는 참으로 강력하다. 한국이란 나라가 어디 있는지 몰라도 삼성 브랜드는 알 정도 이미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의 인정받고 있는 건 사실이니까 말이다. 세계적 거대기업 삼성에 대한 성장사와 감춰져 몰랐던 이야기를 알게 된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백인호 작가는 언론인 출신으로, 매일경제 편집국장을 엮임했고, 장기간 컬럼 연재와 MBN대표이사, YTN사장을 지낸 사람이다. 책에 등장하는 변기자가 작가임을 짐작해 볼 때 저자의 자전적 소설이라고 되어있지만, 소설보다는 인터뷰 회고록 등에 가까운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읽는 동안 솔직히 어느 부분이 픽션이고, 논핀션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였다. 그냥 ‘그것의 알고 싶다’ 같은 재구성된 르포란 생각이 들었다.

‘삼성’과 ‘이재용’을 동의어로 보는 것 같은 요즘이나, 지금의 삼성을 만든 것은 창업주 ‘이병철’과 ‘그때 그 사건들’이다. 1966년, 국민적 지탄을 받은 사카린 밀수사건부터 한국 경제 퀀텀 점프를 만든 반도체 사업 투신까지 ‘경제부국 이끈 영웅인가, 부정축재 1호인가’를 화두로 던지는 사건들이 전개된다. 이병철 회장의 뒤에서 남몰래 활동한 ‘혜화동 사모님’, 명창이은희 얘기...솔직히 애첩얘기를 이렇게 써도 되나?할 정도였다. 실패로 돌아간 차남의 쿠데타, 세 아들의 첩보가 오고 간 비밀장소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또한 담겨 있다. 창업주 이병철의 자식으로 이건희밖에 몰랐는데, 이건희 회장의 형제에 대한 얘기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나와는 상관없는 사람들이기에 관심이 없었기에 재벌가의 형제자매관계가 궁금하지 않았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이건희와 홍라희의 결혼까지 말이다. 과거 이병철 회장과 초대 대통령이였던 이승만 박사와 인연이 있었고, 그 만남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사업에 대한 포부를 서로 논의하고, 사업 자금 마련의 상황들의 이야기를 통해, 정말 사업보국의 마인드로 시작한 창업정신의 실천력은 정치하는 사람들보다 더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한국 경제 전환점이 된 굵직한 사건의 중심에 있던 이병철 회장과 관련 인물들의 속내를 엿볼 수 있고, 평소 관심을 그다지 갖지 않았던 삼성그룹의 사업과 경영 방식, 경영권 승계 구도 이야기도 무지 흥미롭게 읽혔다. 이 책은 애사심 빵빵하게 불어 넣게해 줄 신입사원 교육에 필독서로 쓰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창업주의 창업정신과 삼성이 어떻게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비교적 생생한 르포식으로 접하고 싶으신 분들 누구라도 흥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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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로 알리고 Zoom으로 소통하라 1
스가야 신이치.민진홍.이대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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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마케팅 혁명

YouTube로 알리고 Zoom으로 소통하라 1

스가야 신이치, 민진홍, 이대영|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06월 10일

개인만의 컨텐츠를 구상하고 블로그를 정말 잘 운영하고 유투브까지 섭렵하는 사람들 보면 나와는 먼 얘기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젠, 뭔가 나의 컨텐츠를 구상해봐야 하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게다가 코로나19는 우리사회 일상을 많이 바꿔놓고 있다. 아이들의 학습이 온라인으로 바뀌었고, 대학의 강의도 유투브나 줌으로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강의로 바뀌었고, 기업역시, 언택트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면서 나 역시 자연스럽게 zoom이란 어플리케이션을 알게 되었고, 나 역시 정기적으로 zoom을 통해 미팅으로 세미나를 겸하고 있어서, 이 책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은 유투브 알고리즘의 덫에 빠져있다보면 나도 영상한번 만들어 업로드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잠시, 영상을 업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스겟소리로 디지털3D업종이라고 했던 말이 생각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도 어마어마한 양의 영상들이 업로딩 되는 것으로 보면 자신만의 경쟁력 있는 컨텐츠가 있다면 진입장벽이 그리 높아 보이는 것만은 아니다.

 

민진홍

저자 : 민진홍
한국 ZOOM 마케팅 1인자

일본 아이치현립예술대학원을 졸업 후 일본 광고 제작 프로덕션에 입사해 아트디렉터와 마케터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커리어가 있다. 저서로는 《마케팅 진짜가 나타났다》, 《유튜브 마케팅 혁명》, 《유튜브 상위 노출의 모든 것》이 있다.

 

내가 보기이엔 이사람이 세명의 저자중 대표저자란 생각이 든다. 표지 가운데 계신분 , 배우라 해도 믿을 정도의 참으로 잘생긴 외모를 타고 나셨구나.

한국 zoom 마케팅의 1인자라고 하니, 괜히 더 이분의 마케팅의 방식을 배워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총 5장의 챕터와, 부록1,2으로 구성되어있다.

프롤로그

01. 우리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대한민국의 미래 … 4

02. 대변혁의 시기에 각광받는 전략 도구, Zoom과 YouTube … 7

1장. YouTube×Zoom 성공 사례

01. 올해는 전국에 ‘출산둘라 지도자 100인’을 배출하겠습니다_ 김옥선 … 17

02. YouTube 수익만으로 한 달 평균 600만 원에서 1,000만 원수익을 냅니다_ 유성대 … 22

03. 올해 제 소득 목표는 10억 원입니다_ 정선의 … 29

2장. Youtube로 알리고 Zoom으로 소통하라

01. 5G 마케팅 혁명 : YouTube로 알리고 Zoom으로 소통하라! … 37

02. Zoom 세미나에서 만족도를 높이는 요령 : 완전 해설 매뉴얼 … 41

3장. 5G 시대에 가장 새로운 ‘YouTube × Zoom’ 마케팅

01. 5G 시대에 가장 새로운 ‘YouTube × Zoom’ 마케팅이란? … 53

02. Zoom으로 매출을 올리는 3스텝 … 68

4장. Zoom 세미나로 고객을 모집하라!

01. Zoom이란 무엇인가? … 83

02. Zoom의 추천 기능과 사용법 … 87

03. Zoom 세미나 운용 … 91

04. Zoom을 사용한 강좌 운영 … 111

05. Zoom 세미나에 고객을 모집하는 방법 … 114

06. Zoom 고객 모집 마케팅 플로우의 해설 … 118

5장. Zoom 집중 탐구

01. Zoom의 탄생 … 129

02. Zoom에 참가하는 방법 … 143

03. Zoom.us 개인 계정 … 160

부록 1. Zoom 세미나 참가 특전

01. 동영상 SNS의 개요와 규약의 이해 … 251

02. 효과적인 동영상 제목 … 255

03. 속성 설정과 자사 사이트로의 유도 … 257

04. 효율적인 대량 업로드와 20가지 촬영 소재 패턴 … 259

05. 동영상 촬영의 기본과 효과적인 화법·인터뷰 … 261

06. 비공개 동영상 활용과 재생목록 … 262

부록 2. 교육 커리큘럼 소개

01. Zoom 비즈니스 & 교육 마스터 코스 … 274

02. Youtube & 교재 제작 마스터 코스 … 274

03. 온라인 완전 마스터 코스 … 276

2권 예고. Zoom 세미나의 효과적인 시나리오

01. Zoom 세미나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 공개 … 281

Zoom 세미나 신청 특전 … 287

에필로그

지금 당장 Zoom 세미나를 시작하라! … 288

부록 1. Zoom 세미나 참가 특전

01. 동영상 SNS의 개요와 규약의 이해 … 251

02. 효과적인 동영상 제목 … 255

03. 속성 설정과 자사 사이트로의 유도 … 257

04. 효율적인 대량 업로드와 20가지 촬영 소재 패턴 … 259

05. 동영상 촬영의 기본과 효과적인 화법·인터뷰 … 261

06. 비공개 동영상 활용과 재생목록 … 262

부록 2. 교육 커리큘럼 소개

01. Zoom 비즈니스 & 교육 마스터 코스 … 274

02. Youtube & 교재 제작 마스터 코스 … 274

03. 온라인 완전 마스터 코스 … 276

2권 예고. Zoom 세미나의 효과적인 시나리오

01. Zoom 세미나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 공개 … 281

Zoom 세미나 신청 특전 … 287

 

1장은 마케팅컨설팅의 성공사례에 대한얘기로 시작한다. 이 책의 작가인 민진홍님을 만나고 주로

YouTube X Zoom를 이용하여 사업이 잘 되었다는 사람들의 인터뷰내용이다.

유투브를 이용하여 고객을 모집(홍보마케팅)하고, 줌으로 판매실적을 올리는 구조이다. 동영상을 업로딩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고객에게 어떻게 하면 잘 노출될 수 있도록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유투브를 통해 고객의 관심울 끌었다면 매출로 연결시키기 위한 나름의 전략을 구상해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장에서는 유투브를 통한 마케팅으로 엑세스룰 유입시킨후, 이메일주소를 획득하고 카카오채널의 팔로워를 동시에 증가시킨다. 이렇게 획득한 이메일주소를 통해 이메일과 카카오채널 양쪽에서 신청페이지를 안내한후 , 줌세미나를 열고, 나중에는 개별 상담을 통해 상품을 제안한다고 한다.

 

 

3장에서는 줌 고잭모집으로 매출을 올리는 구조에 대해 반복적으로 설명하고,

4장에서는 줌의 사용용도(미팅/세미나/일대일세일즈/라이브방송)와 스카이프대비했을때의 장점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줌사용하기 위한 필요사항과 강좌운용방법에 대해 꼼꼼히 설명한다.

 

 

5장에서는 줌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부터 줌 설치 및 사용에 대한 구체적 방법에 대해 가이드 한다.

이 책은 유투브에 대한 얘기보다는 줌에대한 이야기를 중점으로 다루기 때문에 줌 사용설명서라고 할 수도 있다.

줌의 아주 기본적인 기능 만을 맛보기로만 사용하고 있는 나에게는 실용적 활용도를 높일수 있게 해주고 있다.

유투브와 줌을 사용하여 마케팅이나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듯하며,

온라인마케팅 계통에 발을 담그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줌에 궁금한 사람들에게 세부 기초적인 부분부터 다루기에 한번쯤은 읽어봐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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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학입시 합격전략 & 합격점수 컷
김기영.장광원.김영수 지음 / 리더스입시교육원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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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학입시 합격전략& 합격점수컷 - 리더스 입시교육원 2020.6.8 발행

 

지난 6월18일 그 해 수능의 기조를 파악할 수 있는 첫 번째 평가원 모평이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수업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매달 있는 학평 모고(교육청 모의고사) 조차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게 게 된지 두 달 남짓 되었다. 수능도 미뤄지는 유래 없는 입시환경에서 우리 대입 수험생 친구들에게 무엇보다도 제대로 된 입시정보에 의해 제대로 된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이번에 리더스 입시 교육원에서 발간한 <2021 대학입시 합력전략 & 합격점수 컷>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례부터 살펴보자.

 

 

- 대학순서는 서울, 경기인천, 지역거점 국립대학, 지방 소재대학을 구분한후 대학명의 가나다 순으로 수록.

-서울 및 수도권에 본교를 둔 대학 중 캠퍼스가 두 곳인 대학은 소재 지역에 분리하거나 지방소재대학편에 수록

-반드시 최동입시 요강을 확인하기 바람.

-수시, 정시 모집단위별 빅데이터 합격점수 컷 내용중 전형별 합격자 교과 등급 평균 또는 90%컷은 2017~2020학년도 이내에서 대학의 발표자료에서 분석하여 통계치를 뽑아낸것임

-2021학년도 입시대서 절대적 합격선으로 삼을 수 없는 참고자료임. (+-1%~15%오처밤위발생가능성

 

 

 

2021년 대학입시 합격전략& 합격점수 컷 도서는

서울,경기,인천지역,지역 거점 국립대학,지방권 주요대학으로 구분되어 있고, 각 대학별 2021년 수시.정시 입시 분석과 합격전략이 세워져 있습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대학별 평가 즉, 서류.면접 등 의 실제 상황분석과 합격전략, 학생부 교과전형은 대학별, 모집단위별 합격권 등급 컷이 빅테이터로 분석되어있고, 정시모집은 빅데이터 분석 합격권 수능점수가 나와 있다.

내 성적(학생부 교과/비교과, 수능)으로 수시는 어느 전형이 유리하고, 정시는 어느 대학 어느 학과를 갈 수 있을까? 조금이라도 더 상위대학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는 만큼 보이는 대학입시에 대비하여 수험생과 학부모가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지만, 생계로 인한 경제활동으로 우리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부모님의 흔한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은. 하나라도 좋은 정보를 얻으려 인터넷을 뒤지고, 도움이 될 만한 입시자료집을 사보거나 담임 선생님과 상담도 하지만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은 내려놓을 수 없을 것 같다. 

또한

이 책은 내 학생부의 비교과 기재 내용 또는 교과성적(등급)으로 수시(종합전형, 교과전형)에 갈 수 있는 대학을 정확하게 알려준다. 또한 수능으로 정시에 갈 수 있는 대학과 학과의 확실한 합격권 성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깜깜이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학별 서류평가 상황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 수록해놓음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지원전략을 세우고 지망대학의 합격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 2021학년도 대입전형은 지난해와 비교 했을 때 큰 변화는 없지만 대학에 따라 약간의 변동사항은 있으니 각 지원학교별 입학처에 들어가서 반드시 확인해 보길 바란다.

정시와 수시 합격컷도 실어 주어서 대략적인 지원 가능한 내신 점수대를 알 수 있어 유용할 듯 하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각 대학마다 요구하는 인재상과 전형의 평가요소가 정말 중요한데 그 점을 먼저 풀어 설명해주고 그래서 어떤 점이 제일 중요해 고1,2 학생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수시를 준비하면 좋은지 방향을 잘 잡아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작년과 달라진 점을 언급해 두어 어떤점에 더 중점두고 대입준비를 해야할지 일러주어 유용하다.

허나, 수시모집 6회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

특수수목적대학 (육해공간 사관학교, 경찰대, 과학기술원, 전통문화대, 한예종)및 산업대(청운대, 호원대)에 대한 입시준비방법이나 합격성적컷과 의치한수 간호 (보건계열인기학과)를 한꺼번에 볼수 있도록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 속 부록으로 제공되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궁금증과 대비방법 멘토링/ 자기소개서 평가의 시가과 작성요령/ 면접준비의 기본과 대비방법 등은 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 외에 고1, 고2 학생들에게 방향을 보여주기에

미리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중,고 12년간의 학교생활을 총 결산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에 지대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이 든다.

아는 만큼 보이는 대입, 이책은 성공 적인 대입 결과로의 보장이라고 는 할수는 없겠지만 좋은 결실로 대입을 마무리 할수 있도록 참고용 자료로는 충분하고 손색없이 없다.

혹시, 수험생이거나, 수험생가족이리마녀 이 책을 펼친 순간 손에 쥔 순간,

방대하고 꼼꼼한 자료의 세계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할 거다. 그 정도로 대입컷 정보가 출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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