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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뿌리
조세희 지음 / 열화당 / 1985년 9월
평점 :
품절
좋은 책, 좋은 작가란 뭘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자 한 자에서 작가의 힘이 느껴진다.
조세희님의 작품을 원래 좋아하진 않았다.
교과서에서 언급이 되었기에 1-2번 읽은 기억이 있을 뿐 잘 알지 못했다.
나이가 좀 들고 이 책을 보고 무언가 먹먹해 지는 감정을 지울 수 없다.
특별히 감상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건조하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책인데 눈시울이 붉어진다.
내 삶을 돌아보게 됐다.
나누는 삶으로 바꿔보고자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