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둑 3 - 빛과 거울 메이플 스토리 과학도둑 시리즈 3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동아사이언스 감수 / 서울문화사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2권은 읽지도 못하고, 3권으로 슝 건너뛰었다.  도서관에서 2권을 빌려간 친구가 반납을 안하고 있다.  궁금한데 말이야. 갑자기 나오는 마탄 4세도 궁금하고, 2권의 내용이 여간 궁금한게 아니지만, 3권을 봤으니, 3권을 이야기해야 겠다.

 

자석괴물과 한몸이 된 마탄 4세에게 쫓기던 미로와 친구들은 번개 덕분에 위기의 순간을 벗어난다. 크렘시 시장자리에서 쫓겨나 실의에 빠진 카드뮴은 마신을 소환하기 위해 [모아이거울상]을 이용해 별 모양 결계를 만들고, 리아 공주님은 훌륭한 의적이 되어 돌아오겠다며 가출한다. 한편 리아 공주님을 찾아 [포름알데히드] 지방에 간 미로는 의적학교 시절 일· 이등을 다투던 강력한 라이벌, 사파를 다시 만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진정한 의적은 사술을 쓰지 않는다고 하니, 사술을 쓰는 사파가 3권에서는 꽤나 비중이 높게 나온다.  의적학교 시절 강력한 라이벌.  그럼에도 맘보를 잘못써서, 쫒겨난 사파.  그 버릇이 도졌다.  여전히 사파는 사술의 대가다.  그래도 실력은 있다.  벽에 있는듯 없는듯 숨어있기도 하고, 나무에도 숨는다.  감쪽같다.  마취향을 사용해서 허공을 나는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도 하고, 복화술도 자유롭게 사용을 해서, 리아공주도 카드뮴도 마신을 사파로 알아버린다.  그 사실이 오래 가지는 않지만 말이다.

 

사파보다 멍한듯 하지만, 다이옥신과 포름알데히드를 불러낼 수 있는 카드뮴이 리아공주를 납치해가고, 미로와 친구들, 거기에 사파까지 얽히고 설키면서 이야기는 계속되어 간다.  다이옥신과 포름알데히드를 불러내는 엉터리 같은 카드뮴.  건강이 심히 걱정된다.  어쨌든, 3권 역시 과학도둑의 명성답게 함께 담겨진 키트에 아이들 눈이 번쩍 거린다. 

 


 빛의 직진과 반사를 체험하자 모아이거울상(과학 핵심개념: 빛의 반사) / 착시로 원근감을 만들자 3D입체거울 (과학 핵심개념: 착시) / 거울 속 내 모습을 바꿔보자 올록볼록 매직거울 (과학 핵심개념: 오목거울· 볼록거울) / 그림 속에 숨겨진 암호를 읽어내자 비밀의 원통거울(과학 핵심개념: 상의 왜곡) / 위도 옆도 앞처럼 보자 휴대용 잠망경 (과학 핵심개념: 빛의 직진).   동영상으로 강의도 하고, 유튜브에도 이리저리 찾아보면 과학도둑 키트가 꽤 돌아 다니는 걸 보면, 인기가 대단하긴 하나보다.   우리 아이를 흥분하게 만드는 키트와, 만화내용이 궁금한 <과학도둑>은 도둑 시리즈의 롱런을 예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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