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삼국사기 1 - 신화와 건국 만화 통 삼국사기 1
박산하 지음, 양진 사진, 윤명철 감수 / 기탄출판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삼국사기는 고려 시대인 1145년 김부식이 편찬한 우리 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역사책이다. 고려의 제 17대 임금인 인종의 명으로 김부식이 11명의 사람과 더불어 편찬한 삼국사기는 고려 시대 이전의 삼국시대, 신라, 고구려, 백제, 세 나라의 시작과 흥망등 변화의 역사를 담고 있다. 또한 통일 신라 시대의 후백제, 후고려의 역사도 쓰여 있다.  삼국사기는 크게 본기 28권, 잡지 9권, 연표 3권, 열전10권등 총 50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기에서는 각국 왕의 즉위와 왕의 가족에 대한 내용과 전쟁과 정치, 천재지변등을 기록하고 있다.  잡지에서는 삼국의 복식과 지리, 음악, 신하들의 직위 등에 대해 주로 기록하고 있고, 연표에서는 표를 나누어 삼국과 중국의 왕들의 즉위와 죽음 등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열전에서는 장군과 학자, 음악가 등 삼국의 뛰어난 인물 88명을 기록하고 있다.  <삼국사기>는 역사적 자료와 부족한 삼국시대를 다루고 있다.

 

 통 삼국유사를 이끌어 가고 있는 삼국 초등학교의 아이들 먼저 소개를 해야할것 같다.  늘 반에서 1등을 독차지 하고 있는 삼국초등학교의 반장, 선덕. 개구장이 두 친구 비류와 장난만 좋아하는 주몽.  게임이라는 게임은 모두 섭렵하고 있는 주몽에게 일이 생겼다.  주몽이 엄마의 컴퓨터 게임 금지령.  주몽의 컴퓨터가 학습용 컴퓨터로 바뀌어 버린것이다.  삼국역사에 대한 공부를 제대로 해야만 주몽이 게임 CD를 돌려받을 수가 있다.  그뿐인가?  선덕에게 역사에 대한 이야기로 한방 얻어맞은 주몽.  공부를 시작한다.  이제 세 친구를 도와주는 친구들을 소개해야 할 듯 하다.  선덕이에 천재 여동생, 진덕,  비류의 건방진 개, 건방이, 그리고 주몽의 학습용 컴퓨터.  역사 공부를 하기 위한 가장 좋은 최상의 책은 무엇이 있을까?    그건 바로 바로 <삼국사기>

 

 아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삼국사기>의 대부분의 이야기를 만날 수가 있다.  <통 삼국사기 1권>의 부제는 신화와 건국이다.   통삼국유사에서도 1권은 겨례의 신화에 관한 이야기였는것을 보면, 역사는 건국을 빼고 이야기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새로운 나라를 세우다 -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 고구려를 세운 동명성왕 / 고구려에 이어 일어나는 백제 - 아버지를 찾아온 유리왕. 새 나라를 꿈꾼 비류와 온조 / 고구려의 사랑 -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 나라를 바로 세운 사람들 - 첫 번째 국상 명림답부, 명재상 을파소.

 

 <통 삼국유사> 시리즈속 역사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현대의 아이들이 이끌어 가는 <통 삼국사기>는 역사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재미가 색다르다.  역사를 공부하기 시작한 주몽의 성장이 궁금하고, 선덕과 비류의 역사 이야기또한 흥미롭다. 주몽이 갖고 있는 학습용 컴퓨터 한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저런 컴퓨터는 머리가 아프겠지.  아이들이 이끌어 가는 <통 삼국사기>.  이제 2권을 살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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