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묵향 6
전동조 / KTHG교육개발원 / 2011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약간씩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자신의 이름은 묵향이었고, 위대한 마교의 전사였다.  묵향이란 이름도 처음에는 2044호로 불리다가 동료들이 언제나 묵의를 즐겨 입는 그에게 애칭으로 붙인 것이었는데, 그게 어느덧 자신의 이름이 되어 있었다. P.296

 

분명 무슨 일인가 생긴것이다.  이번에는 무슨일이 생겼을까?  얼또당토하게 묵향의 표지가 무시무시하게 보이는 여자의 얼굴이다. 누구인지는 알수 없지만, 뭘 보여주려는 걸까? 물론 5권을 읽었으니 이게 무슨 그림인지는 알고 있다.  어쨌든, 겉 표지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렇게 의시시한 분의기를 낼 필요는 없지 않는가?  

 

마법진으로 인해서
, 다른 세계로 온것도 모자라서,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작은 여자아이로 변해버린 묵향.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법도 한데, 차츰, 묵향, 아니 다크는 힘을 키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엘프 카렐에게서 아쿠아 룰러라는 마법 반지를 얻게 된다. 아쿠아 룰러. 물의 정령왕 나이아드의 힘을 가지고 있는 반지. 아쿠아 룰러. 이 반지는 아무나 가질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나이아드는 보통 정령과는 달리 이성을 지닌 정령왕이었으니까.  6권의 부제가 <다크, 나이아드의 힘을 얻다>이다.  제목이 이러니,

나이아드의 힘을 얻겠지?  반지를 지니고 있으니 벌써 얻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아니다.

 

골든 나이트를 가지고 있는 엘프 카렐에 이야기는 간간히 나온다.  자신이 주인을 찾는 타이탄, 골든 나이트. 이 녀석의 힘은 어찌나 강한지, 일반 타이탄을 박살을 내고도 남는다.  이런 녀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카렐도 그만큼 힘이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가 다크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드레곤이 트랜스포머하여 사람행세를 하는 세계, 반지속에 알라딘의 지니같은 정령들이 숨어 있는 이 세계에서 다크는 살아갈 길을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힘을 키우기 시작한다.  그런데, 왜 다크의 기억이 왔다갔다 하는 것일까? 갑자기 자신이 묵향이었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

 

나이아드는 아무나 자신의 주인으로 삼지 않는다.  자신의 힘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만이 그의 주인이 될 수가 있다.  그러니, 다크를 테스트 해봐야 했을것이다.  자신을 이길 수 있을지, 아니면 정령의 노예가 될 인물인지 말이다.  밤마다 다크를 시험하고, 고통을 느끼게 하는 나이아드.  이 참을성 없는 자아는 묵향 할아버지인 15세 소녀는 한달동안의 악몽으로 죽을 지경에 생겼다. 할수 없다.  뭐든 익혀서 이놈의 정령을 때려부셔야 했다.  북명신공이 또 다시 나온다.  주화인마를 당할 지언정, 물귀신이 죽던, 다크가 죽던 한번 해보자.  누가 이겼을까?  나이아드 넌 이제 죽었다.

 

기억상실에 걸려버린 묵향. 아니 다크.  왜 이리도 기억 상실은 자주 걸리는지, 드라마 속 순애보적 여주인공도 아닌 다크는 하였튼 이상한 짓은 다 하고 다닌다.  그 작은 몸속에 묵향의 모든 힘을 다 집어놓고는 기억상실. 다 때려부수고는 또 기억상실. 간단해서 좋다. 문제 해결이 안되면 무조건 기억상실이니 말이다.  어쨌든, 그 다음 이야기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와 봐야 알겠고.  다크와 만난 너무나 매력적인 아르티어스가 무슨 장난을 칠지 궁금하다. 그나저나 세린은 어디서 맞아서 또 멍이나 들지 않았을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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