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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넘버 포 1 - 로리언에서 온 그와의 운명적 만남 ㅣ 로리언레거시 시리즈 1
피타커스 로어 지음, 이수영 옮김 / 세계사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애초에 우리는 아홉 명이었다.
세 명이 사라졌다. 여섯 명이 남았다. 놈들은 우리를 쫓고 있으며, 우리를 모조리 없애기 전까지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넘버 포다. 다음은 나다. - p.014
무슨 이런 책이 다있는지 모른다. I AM NUMBER FOUR - LORIEN LEGACIBS 1
너무 재미있다. 첫장부터 확 끌어당기더니, 마지막 장까지 눈을 뗄수가 없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게 만든다. 처음엔 이 책이 완결이라고 읽다가, 나중에야 <로리언 레거시 1>이라는 부제를 읽었다. 다음편이 있다. 다음편은 언제 나오는 거지? 다음편이 궁금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읽는내내 그런생각을 했다. 이건 <터미네이터>다라는 생각을 말이다. 전혀 닮지 않았다. 하지만 <터미네이터>를 처음 봤을때 그 느낌 그대로다. 그리고 검색을 하다보니 영화로 만들어 졌단다. 그것도 마이클 베이가 총제작을 맡았단다. 만들 수 밖에 없었을 거다. 이 책을 읽었다면 말이다. 로리언에서 온 그와의 운명적 만남. 신년 초에 너무나 매력적인 이 남자를 만났다.
로리언에서 온 아홉 명의 가드는 지구의 어떤 생명체보다도 강하고 빠르다. 이 아홉명은 대여섯 살에 지구로 왔다. 뿔뿔이 흩어져 능력을 키운 다음 뭉쳐서 그들을 쫓고있는 모가도어 인들과 싸워야하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고향, 로리언의 운명이다. 레거시라는 마법같은 능력이 이들 모두에게 나타날때까지 이들은 서로 만나면 안된다. 서로만나면, 아홉 명의 가드에게 걸려있 는 마법이 풀어져 모두 죽을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벌써 모가도어 인들은 말레이시아에서, 영국에서, 그리고 케냐에서 원,투, 쓰리를 죽이고 넘버 포에게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우리들의 주인공 넘버 포, 책속 이름 존 스미스.
세파인 헨리와 존이 간곳은 인구 5,243명의 오하이오 주 파라다이스.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생길까. 이젠 친구도 가졌으면 좋겠구 안착을 했으면 원하지만,넘버 포는 넘버 포다. 언제나 안심할수가 없다. 그런 그에게 샘이 다가오고, 세라가 다가온다. 이제야 진정한 십대 소년에 감성을 느낄 수가 있다. 하지만 모든 소설이나 영화가 다 그렇듯이 평탄하지 만은 않다. 그와 함께 존에겐 그의 레거시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레거기가 나타남과 동시에 언제나 헨리가 챙기고 다니는 로리언 함을 열게되고, 헨리와 존은 끊임없이 그의 레거시, 루멘을 다루는 훈련을 하게 된다. 그리고 존은 로리언에서의 일들을 기억해낸다.
여러인물들이 나온다. 헨리와 샘, 세라와 마크. 이 모든 인물들과 벌리는 이야기들은 가슴을 조마조마 하게 만들지만, 그보다 어쩔수 없이 존이 겪어야 할 모가도어인들의 설명과 그들의 암흑 속 전쟁이 숨을 멈추게 만든다. 조금씩 조금씩 그들이 존과 헨리에게 다가 오고, 그들의 전쟁은 시작된다. <터미네이터>에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미래 전쟁과 같이, 존과 헨리 그리고 그들의 동력자들의 모가도어인들의 전쟁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면서도 아쉽다. 이 책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에 아쉽다.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이제 겨우 존에게 레거시 하나가 나타났고, 다른 친구들을 만나야만 한다. 그들의 레거시가 모두 실현되어서 모가도어의 괴수와의 전쟁이 시작되어야 한다. 그러는 동안에 얼마나 많은 일이 일어날지는 알수가 없다. 하지만, 존은 <헤리포터>의 마법의 환상이나, <트와일라잇>의 사랑노릇만이 아닌, <터미네이터>속 미래의 구원을 보여주고 있다.
이 매력적인 주인공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한다. 그가 이야기 하고 있지 않는가.
우리는 함께 최후의 저항을 시작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이긴다면 우리는 살아날 것이다. 또한 당신들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 이다. 우리가 진다면 모두 끝이다. 끝이 아닌 이야기를 기다린다. 그와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