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만난 왕들의 이야기 성경에서 만난 이야기
한상남 지음, 김덕래 그림 / 두란노키즈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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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된 사울로 부터, 다윗, 솔로몬을 거쳐 남북으로 분열된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포로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왕이 있을까?

400여년 동안 이스라엘을 이끈 42명의 왕의 이름은 아직도 왔다갔다한다.

그냥 이야기책의 한 구절 처럼 하나님을 섬기고 말씀에 순종하면 평화를 누리고,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 신을 좇으면 그 시기엔 결국 亡이라는 단어외에는 어떤말도 필요가 없었던 그런 이야기책 말이다.

그런데, 이 길고 긴 이스라엘의 왕조를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설명해줄 수가 있을까?

가끔은 나 도차도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데 말이다.

하나님께 쓰임받은 왕과 버림받은 왕들.

그 왕들을 참 재미난 이야기로 만났다.

 

처음의 시작은 사사시대의 마지막 이라 할수 있는, 사무엘부터 시작된다.

사무엘과 그에게 기름부음을 받은 사울의 이야기는 떼어내어 이야기 할수가 없으니 사무엘부터 시작하는것이 맞는 말일것이다.

어떻게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시고, 선지자 사무엘이 사울과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는지 말이다.

하지만, 아주 작은 것 조차도 하나님 뜻과 반대되는 것은 없었다.

 

끊임없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왕들.

황금소를 만들고, 하나님이라 말하는 왕들.

기억속에 남아있는 잔상들은 참 쉽게 진실을 왜곡하게 만들어 버린다.

그렇게도 우상을 섬기지 말라하셨음에도, 황금소를 하나님이라 우기는 사람들.

그리고 더욱더 왜곡해버리는 이스라엘 민족들.

 

아이들에게는 책의 내용이 재미로 다가오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표로 보는 왕들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신학을 하지 않으면 이렇게 간결하게 배울수 있는 길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거기에 북유다와 남유다를 연대와 함께 보여주면서 그 시대의 선지자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 책은 성경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많은 선지자들과 왕들은 서로 동역자가 되기도 했다가, 유일신 하나님을 부인하고 등을 돌리기도 했지만,

그 중심에는 언제나 하나님이 계셨다.

결국은 모든것이 돌고 돌아 갈곳은 하나님 한분뿐이시라는것을 이 재미있는 책 한권으로도 깨닫게 됨을 감사드린다.

그리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것에 또 한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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