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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아덴 5번가 오드퍼퓸 - 여성용 30ml
엘리자베스아덴
평점 :
단종
이 제품후기를 쓰려다보니~영화 향수를 본게 생각나네요 ㅎ
제품 후기 쓰려고 계속 코를 킁킁 거렸거든요.
우선 외관부터 말씀드리면 살짝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빛깔도 황금색인데다가 뚜껑부분도 꽤 신경쓴 티가 나거든요.
(전에 쓰던 그린티는 플라스틱 뚜껑이라 금방 깨져버렸는데;; ㅠ.ㅜ
이건 뚜껑재질이 좀 단단해서 맘에 든답니다 ^^)
용량의 경우 전 30mm를 샀는데 꽤 많습니다.
향수라는게 한번 칙칙 뿌리고 나면 써봤자 얼마나 쓰겠습니까?ㅎ
(제품용기 길이는 제손을 기준으로 재어봤더니 손바닥에서 새끼 손가락 끝까지더군요-볼펜보다 조금 작은크기)
기분 전환 삼아 팍팍 뿌리고 다녀도 될정도의 양이 되니 한개사서 언니 동생끼리 나눠쓰심 좋을것 같네요
제일 중요한 향~!
코로 맡게되는 육감적인것을 글로 옮겨 쓰려니 딱히 생각나는 표현이 없는데~
굳이 표현해보자면 화장품 냄새라고 할까?
더불어 알콜향도 살짝 나는것 같구요~ (그렇다고 남자분들이 쓰시는 독한 스킨향은 아니에요.)
다른제품과 비교해서 말씀드린다면, 헤라 지일을 꼽을게요.
지일이 비누향이라 한다면 이 제품은 화장품향이에요.
향수의 느낌은 그린티에 비해 더 따뜻한 느낌이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