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책 한권 가져왔어요~~!!!!너무 사랑스럽다. 어린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동시 필사노트엉마와 함께 아이와 방학동안 하루 한장 하기 좋은 필사동시집이다.아이의 감성이 무럭무럭 어휘력은 쑥쑥예뻐지는 글씨는 덤이니 이게 일석 몇조야??💡글쓰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연령대부터다양한 언어표현과 어휘력향상이 필요한 마음을 위로하고 의미있는 루틴을 만들고 싶은감성을 키우고 손글씨 습관을 기르고 싶은 아이들에게😉손으로 쓰는 습관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요즘처럼 휴대폰이나 패드 컴퓨터등으로 모든걸 처리하는 세상에서 얼마나 귀한 활동인지 모르겠다.손으로 쓰는 것만으로도 뇌가 활성화 된다고 하는데짧은 동시를 따라 써보며글쓰기 능력도 향상되고손힘도 기르며집중력은 물론 창의력과 문해력까지!방학동안 너무 좋은 활동이 될 것 같다.솔직히 평소에는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필사하고 있을 여유가 없는안타까운 우리 아이들방학 아침에 뇌를 깨우는 활동으로 해보면 어떨까?📕봄, 여름, 가을겨울 계절감있는 삽화와 함께다양한 주제를 담은 동시가 가득!(삽화보고 있으면 넘 행복해짐)※동시 하단 어휘 풀이 수록그래..동시가 이런 느낌이었지♥엄마아빠도 강추!읽는데 동심이 새록새록마음이 몽글몽글 따스해진다.읽는동안 힐링된다는 것 -어른들에게동시는 이런 매력이 아닐까싶다.참고로 우리 아이는 첫 동시를<아빠의 잔소리>를....고르셨음...ㅋㅋㅋㅋ재밌는 동시도 많으니 함께 해보자고!!!!#동시필사 #초등필사 #초등학습 #문해력 #어휘력#신간도서 #도서추천 #그린애플 #출판사 #여름방학 #여름방학준비 #초등여름방학#동시필사노트
#스위치on #이송현 #장편소설✉️ 열일곱 다온의 성장 스토리📕작가의 말저마다의 속도로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그 누구의 속도도 부러워하거나 따라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대신 나만의 속도를 찾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스위치 ON!!베스트셀러 『일만 번의 다이빙』 이송현 신작이다.얼음 위를 미친 듯이 달려 보고 싶은 십대들의 스위치 ON📕줄거리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 온 다온그를 붙잡아주던건 친구 루크와 아이스하키였다하지만 다온을 달리게 했던 힘의 원동력은 결국 인종차별에 대한 복수심이었고 억울함이었다. 스스로 선택하지도 않은 나라로 이민을 와서 이유도 없이 당했던 차별과 모욕에 대한 반발심이었다. 이 곳에서 사랑하는 엄마를 잃었고 아이스하키 그마저도 그만둘 상황에 놓이게 되고 말았다.☺️나의 이야기동생이 이른 나이에 영국으로 유학을 갔다지금은 그곳에 자리 잡아 외국인 남편과 살고 있지만인종차별이 어마어마했다는 얘길 들은적이 있다.영어실수하면 아시안이라 그렇다고뭔가 맘잡고 독하게 하려면 아시안이라 그렇다고조금만 옆에 닿아도 냄새난다고...처음에는 그게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나중에는 아예 생각을 바꿨다더라내 나라 말이 아니니 실수 할 수 있지난 여기 배우러 온거니 당연한거야-생각을 바꾸고 지내다보니 주변에서 대하는 것도 달라졌다고....그 때의 동생이 생각나 뭉클했다.루크와 다온의 우정에 감동하고 꼬부기의 희망찬 발돋움을 응원하고어쩌면 있을지도 모르는 핑크빛에 열애에 흐뭇해하며그렇게 책 페이지를 덮었다.깨질 수도 있고 부러질 수도 있고 망가질 수도 있다.인생은 아무도 모르는거니까방향을 잃었다고 주저 앉아있으면 아무곳으로도 가지 못한다.뭐든 시작만 한다면 그리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괜찮다.📗이땅에서 나는 철저한 이방인이라고 불평하며 어리광만 부렸지 주위를 둘러보며 호흡을 가다듬을 생각은 하지 못했다. 나를 차별하고 이방인 취급 하는 사람들에게 사로잡혀, 나를 응원하고 늘 곁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정작 나를 차별했던 것은 나였다.감동 한웅큼 담은 이송현 작가의 신작뭐든 시작해보라고안되면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웅크려 있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마늘밭의파수꾼 #도직 #미스터리로맨스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마늘밭의 파수꾼>📕줄거리유민과 이한은 연인사이다대한민국 톱스타와 미스터리 소설작가공통분모가 전혀 없어 보이지만 둘은 10년된 연인이한은 톱스타이지만 유민에겐 최고의 남자다흠잡을것 없이 완벽한 그이지만그에게도 숨겨진 비밀이 있다.피해자의 아들이자 가해자의 조카. 게다가 그 가해자는 희대의 연쇄 살인마그로 인해 감춰 온 본명과 과거어느날 유민의 부모님은 유민에게 할머니께 받은집과 마늘밭을 관리하라고 고향으로 내려보내는데...그 곳에서 엄청난 액수의 현금상자를 발견하게 된다.📗장수혁이 살아 있었어...p109사건의 당사자(피해자가족이기도 하고 가해자 가족이기도 한) 이한과또 다른 사건의 목격자이자 이한의 연인 유민 사이에서설명하기 힘든 그 쎄한 분위기와 불안함이 숨막히는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킨다.뭔가가 있는데.. 라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다.하지만 정황만 가득할 뿐 의심은 꼬리의 꼬리를 물며 책을 읽는 내내마음을 놓을 수 없고 그래서 부지런히 읽을 수밖에 없다그래 이런게 추리소설을 읽는 맛이지~!쪼이는 맛!!!!📗제가 사랑하던 그는 수많은 모멸감을 이기지 못해 닳고 닳아 결국 사라져 버린 것일까.p175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계속 반전의 연속이다.사랑으로 감출 수 있는 진실은 어디까지일까?사랑을 위해서 사람은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을까?오만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미스터리 로맨스하지만 그 로맨스는 달달보다는 살벌하다.서로를 위해 꼭꼭 숨기며 지키고자 했던 것들결국은 자신을 위한 것이었을 수도...흡입력 가독성 어느하나 빠지는게 없었다.스릴러라고 하기엔 안타까움도 있고로맨스라고 하기엔 너무 잔인하다.마지막 에필로그까지 완벽했다!제목이 왜 "마늘밭의 파수꾼"인지도... ++++다시한번 느낀다 경찰은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니었어!!📗사랑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구원한다니, 그 얼마나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생각인가. 다만 그 비루한 사랑은 어둠속에서 누군가의 발밑을 비추는 횃대가 되기위해 제 몸을 불사르고 있을 뿐이었다.p319다른 문장들을 쓰려니 스포가 될 것 같아 못쓰겠고(미스터리소설에서 스포는 죄악이니까!)이 문장이 모든걸 얘기 하는 것같아서..마지막에 슬쩍 남겨본다.📗때론 묻히는 게 더 나은 진실도 있는 법이잖아요p391.....엄마가 젤 불쌍해....
학급재판 -재판장은 담임선생님원고와 피고 배심원 그리고 검사 변호사는 반 아이들이다.반장인 검사는 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이원고 성희의 새 변호사는 반에서 영향력이 가장 미미한 아이다.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이와 영향력이 전혀 없는 아이의 대결뻔한 대결의 결과 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는 담임선생님이자 재판장재판까지 일곱 날, 과연 이 재판은 승리할 수 있을까?선생님의 큰 그림이 모든 재판 과정을 통해 담임선생님이 얻는 것은 무엇일까?🫢우왓!!마지막 결말 어쩔!!!!!👍👏👏👏👏👏👏30년전 나도 초등학교..아니 국민학교🥲다닐때반에서 이런 재판을 한적이 있는데 그 때가 생각났다.내가 검사역할이었던 것 같은데나도 나름 책을 많이 읽었던 초딩이었어서엄청 진지하게 임했었던 기억이 난다.(아마도... 남자애가 여자애 몸을 만져서 울었던 사건이었지?)초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치고는 매우 흥미진진하다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읽었다.장르의 달인 허교범 작가의 "어린이 법정 스릴러"너무 획일적인 어린이 추리소설에서 벗어나고자 썼다는 <어린번호사>는 아이들 스스로가 학급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고민하고 재판을 통해 해결해가는 과정을재미있게 풀어나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끝까지 반에서 권력자로 남고 싶은 반장과그를 따르는 무리그리고 그를 따르지 않기에 눈에서 멀어진 아이들학교에서 한번쯤 있을 법한 사건충분히 그럴 수 있을 오해와 친구간의 다툼을 재판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나간게 참신하다.그저 아이들의 어른 흉내가 아닌 깊이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고기특하다.💡법원에서 사용할 법한 어려운 용어들을 잘 풀이해놨으니 책을 읽으며 알아가는것도 좋을 것 같다.
끝나는게 아쉬운 조금만 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 보고 싶은 책이었다.오래오래 읽고 싶은 책사람을 많이 이해하고사랑이 큰 사람이 쓴 문장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벤치에 물 있는지 확인하고 앉아있어, 어제 내린 눈이 녹았을지도 몰라"나는 이 문장이 그냥 좋았다.모든 감정이 다 담겨있는 것 같아서...첫 책 <편지가게 글월> 이 사람들의 인연이만들어지는 시간을 그린 거라면그 두번째 이야기 <너의 답장이 되어줄게>는 그 인연들이 단단해지는 시간을 그린 것 같다.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에게사랑을 하는 사람에게그 사랑이 조금은 소홀해진 사람에게권하면 좋을 것 같다.이미 중반을 넘은 나는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쪽 보다는사람의 마음에 대한 서투른 감정표현에 대한 생각에 좀 더 와닿았던 쪽이었다.나이가 들어도 감정을 전달하는 건 쉽지가 않은데이 책은 그런 마음까지도 잘 알아줘서꼭 내 얘기 같아서 고마웠다.선물하기 너무 좋은 책이다.소중한 사람에게 뜬금없는 선물 한번 해보는건 어떨까?소중한 문장이 많았던 책 -📗시들해지는 감정을 느끼는 것도 삶에서 꼭 필요한 경험이다. 영원한 건 없다는 걸 알아야 찰나를 긍정할 수 있으니까📗"지금은 뭐 어른일것 같아?""그럼 우린 언제 자라?""몇 살이 됐든 우리 다 하루하루가 처음이잖아. 공평하게"📗"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요""그럴땐 차라리 마음에 들지 않은 결말을 시작점이라고 생각해봐요"📗너무 이른 포기도 아니고너무 쉬운 체념도 아니고그냥 인생의 산책길이 바뀌었다고 생각할래요낯 간지러운 이야기 못읽는 독자들에게 한마디한다면...단지 사랑이야기라고 연애소설이라고 치부하기엔너무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