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에이스>는 일제강점기에 주인공 봉창이의치열한 야구 승부와 남모를 비밀을 품고 있는청소년 역사 소설이다.처음 읽는 동안은 역사의 안타까움에그러다 일본의 정말...극악무도한 짓들에화가나다가...역사의 아픔을 다 떠나봉이와 요시다의 우정을 응원하게 되었다.고무신을 신고 마인드를 누비는 조선의 소년들의성장이야기에 박수를 보내며시련과 고통속에서 스스로를 다잡고 이겨내는 모습에나 역시 배우고자 한다.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니다유명한 이야기가 있는데인생도 야구와 같지않을까싶다쉽게 포기하는 건 나 답지않아 -너 답지않아-우리답지않아❗️❗️❗️우리 인생이 지금 5회초일지7회말일지..아니면 9회말 2아웃일지는아무도 모른다경기가 끝나봐야 아는 것승부는 지금부터!!!📗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짓밟혀도 그게 당연한 세상이었다. 나라를 빼앗겼다는 건 그런 거였다. p19 상대를 꺾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이겨 내는 게 승부야. 이제부터가 진짜야.p165 '어차피 질 거라고? 아니, 어차피 지는 승부는 없어. 내가 이기게 될지 지게 될지는 끝까지 해봐야 아는거니까p171🙏마지막 문장은 작가님의 코멘트와 함께내 마음속 깊이 새겨두고힘들 때 .좌절하거나 일어설 힘이 없을 때두고두고 꺼내보려고 한다.고수진 작가님 다른 책도 찾아봐야겠다😄
이 책을 읽기전 주의사항-첫째. 우는 모습이 예쁘지않다면 무조건 혼자 읽을 것둘째. 마지막 반전에 심장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잘 부여잡을 것📗당신의 인생 마지막 소원은 무엇입니까?세상을 떠난 그에게서 디저트가 배달되었습니다"밤에만 열리는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벌어지는 힐링 판타지할머니가 돌아가셨다외가 대대로 내려오는 화과자 가게이지만엄마아빠는 어릴때 돌아가셨고연화는 가게를 처분 후 직장에 들어가길 원했지만화월당은 1억이라는 빚이 저당잡혀있었고할머니는 연화에게"그것"을 받으면 빚을 갚을 수 있다고 조건을 남긴 문서를 남겨두었다. 첫째. 최소 한 달은 반드시 화월당을 직접 운영할 것.둘째.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심야 운영을 할 것셋째. 기다리며 살 것.🥲아니 ...왤케 슬프냐구요 ㅠㅠㅠㅠ심장이 아린다는 기분 .. 으으윽... 해롭다 심장에 ....할머니를 대를 어쩔 수 없이 이어 화과자점을 하기 시작한연화그런데 그 화과자에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고그 걸 한입 먹는 순간 신비한 일이 펼쳐진다.망자들의 선물-남은자의 슬픔을 안아주는 힘슬픔은 다시 살아갈 힘을 만들어주고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몰입감 최고 흡입력 인정 👍눈물 찍 콧물 찍..혼자 읽어서 다행임 😑그리고...한편으론..정말.. 이게 가능한 일이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죽음은 미리 약속하고 떠나는게 아니라준비할 시간도 기다릴 시간도 주지 않으니...많이 생각하게 하고한편으론 현재를 더 소중히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슬픔도 기쁨처럼 삶의 일부라면 피할수 없겠지. 흐르려는 눈물까지 꼭꼭 씹어 삼켜내는 것이 어른의 삶, 앞으로 내가 견뎌야 할 시간이었다p131 삶이 달아나도 인연은 달아나지않으니, 우리는 마지막 순간에 늘 웃으며 헤어지게 되어 있다.결국 인연이란 돌고 돌아 헤어져도 끝이 아니었다. p279💌누군가에겐 분명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책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두고두고 읽어보면 좋을마음사전 같은 책이다.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고민들을너무나 따스하게 안아준다.책 속 내용 이야기 하나하나 그냥 흘려들을 게 없다지원. 예린. 효미. 하윤그리고 고민많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나의 두려움이.나의 나약함이.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외로움에 몸부림칠 때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병원진료때 가져가서 읽다가 ㅠㅠㅠ눈물나서 혼났네🥲📗-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 요인 중 가장 근본적인 것이 타인으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망-나는 살아야 했다. 기필코 살아남아야 했다. 그냥저냥이 아니라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제법' '꽤''잘' 살아야 했다-슬픔은 사라지는 게 아니야. 네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상실과 우울은 숨기려고 애쓸수록 더 꿈틀댈 거야: 마음은 물과같아서 자꾸 억누르고 막아 두면 언젠가는 넘쳐 흐를 수밖에 없단다 계속 도망만 다닐 순 없어. 언젠가는 네 진짜 모습을, 네가 꼭꼭 숨겨 둔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드러내야 해. 쉽지않은일이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고. 그렇지만 시도해야 해.☺️울지못해서 웃지말길....그냥 울어버리자💌청소년 자녀가 있다면 한번 권해보세요😉"마이"상담소는 무슨 뜻일까요?..
에세이를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무채색 빌딩 숲을 등지고 지리산 한 곳에 아주 특별한 민박집을 지었다."우리도 나이 들어 방 한두 개를 운영하면서생활하면 좋겠네, 무료하지도 않고 생활도 되고, 우리도 저렇게 살까?"아내의 물음에 남편은 함께 지리산으로 왔다.나물을 뜯어 팔다가 민박집을 운영했다.느긋하게 굴러가는 마리의 부엌손님들에게 밥을 지어서 드리니" 마리의 부엌"마리는 "꽃마리"에서 따온 작가의 별명이다.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작가다.아프기 시작하면서 남편은 귀촌을 먼저 권했다.도시에서 사는것보다 좋은 공기 마시며작은 시골집 하나 사서 우리는 여행 다니면서 민박운영하자고..아직 치료가 끝나지 않았고아이가 어려 실행에는 옮기지 못했지만지금도 남편은 캠핑카를 수시로 알아보고가끔 어느 지역이 좋을 것 같냐고 물어본다.책 속 남편님을 보고 있자니 왜 우리 남편이 계속 생각나는건지...읽으며 두근두근했다우리는 생각만 했던 일을 정말 해버린 부부책을 읽고나서 블로그와 인스타부터 뒤졌다"가보고싶다"서울에서 얼마나 걸리지? 지도앱을 켜고 ㅎㄷㄷ한 거리에잠시 움찔했지만이건 해보자 싶었다.그런데... 초등생이하는 숙박이 안되네 ㅎㅎㅎ결국 1년을 기다려야 가능할 것 같은데..왠지 그 때쯤이면 나도 시골생활을 하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그러네~"지리산에 하루 왔다가 며칠 자고 간다"는 말..너무 따뜻하다.이 한마디에 모든 것이 다 담겨있는 것 같다.푸르름이 대문이고햇빛이 지붕인 그 곳그 모두를 소중히 걸어두고 마음을 차리는 그 곳설레어서 두근거리고부러워서 심술이 난다."그런데 제가 가도 될까요?""와요, 언제든지"한번은 꼭 가보고 싶다.
지구행성생존수업 #데이브윌리엄스 #린다프우에슨😆우주인이 지구를 기후위기에서 구하는 방법🔥지금부터 이 책을 읽는 순간너랑 나랑은 우주인이 되어 지구를 구하는거야~지구가 점점 메말라가고 있어물이 부족하고있다고 해도 먹을 수 없는 물이라 먹다간 병에 걸리고 말아공기오염의 주범 온실가스가 지구의 공기를 병들게해인구는 늘어나는데 식량은 부족하고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이 섬을 이루고 있어 ㅠ우리에겐 중요한 에너지원들이 기후위기의 주범이라는거아니?지구는 지금 너무 아프다구 ㅠㅠㅠ🥶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지구를 이대로 둬? 살려야하잖아!!우주인의.우주생활 팁❗️을 들여다보고따라해보자~우주정거장에서 우주인이 하던 것들을지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생각보다 어렵지않은데막상 하려면 신경써서 기억해야하는 것들데이비 박사님의 실험에도 참여해보기나부터 시작하면 병들어가는 지구를 살릴 수 있어!⚠️물.공기.식량.쓰레기.에너지다 읽고나서 실천해보기!!!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토론"하기 좋은 책"독서논술" 책으로도 이용하기 좋다과학을 좋아하는 환경에 관심있는 아이라면쏙 빠져들어 읽어볼법 함.특히 실험은 꼭 해보기엄마 아빠도 읽어보기이야기나누기 필수!!!대화의 장을 열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