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두고두고 읽어보면 좋을마음사전 같은 책이다.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고민들을너무나 따스하게 안아준다.책 속 내용 이야기 하나하나 그냥 흘려들을 게 없다지원. 예린. 효미. 하윤그리고 고민많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나의 두려움이.나의 나약함이.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외로움에 몸부림칠 때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병원진료때 가져가서 읽다가 ㅠㅠㅠ눈물나서 혼났네🥲📗-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 요인 중 가장 근본적인 것이 타인으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망-나는 살아야 했다. 기필코 살아남아야 했다. 그냥저냥이 아니라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제법' '꽤''잘' 살아야 했다-슬픔은 사라지는 게 아니야. 네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상실과 우울은 숨기려고 애쓸수록 더 꿈틀댈 거야: 마음은 물과같아서 자꾸 억누르고 막아 두면 언젠가는 넘쳐 흐를 수밖에 없단다 계속 도망만 다닐 순 없어. 언젠가는 네 진짜 모습을, 네가 꼭꼭 숨겨 둔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드러내야 해. 쉽지않은일이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고. 그렇지만 시도해야 해.☺️울지못해서 웃지말길....그냥 울어버리자💌청소년 자녀가 있다면 한번 권해보세요😉"마이"상담소는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