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최전선 - AGI 미래를 읽는 사람들
애덤 브로트먼.앤디 색 지음, 윤종은 옮김 / 윌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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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AI를 활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간혹, 일부러 AI 활용에 뛰어들지 않고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는 사람들을 종종 보고는 하지만, 일부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AI가 처음 등장했을 때, 우리 일자리를 싹 다 빼앗가고 우리 대신 AI가 이 지구를 정복해서 살아갈 것처럼 생각했었다. 누군가의 직장은 사라지게 될 것이고, 누군가의 직업은 영원히 역사에 기록될 것처럼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의 AI는 더 발전하고 있다. 우리는 이 AI라는 도구에 편리함에 빠져서 전보다 덜 이 위험성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 같지만, 적어도 AI의 발전이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는 것을 이 책에서 알 수 있었다. AI는 시작점이었을 뿐, 이보다 더 똑똑한 인간의 모습을 한 AGI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90% 정도 인간과 동일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요즘 AI 에이전트와 같은 존재 그 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AI 등장으로 인해 모든 기업들은 AI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다. 다른 기업들은 다 사용하는데, 어떤 기업만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모두가 쓴다고 해서 모두가 다 같이 할 일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기업들은 여전히 시장 점유율을 위해서 마케팅을 해야 한다. 그리고 AI는 도구처럼 활용되지만 AI 퍼스트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AI로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은 업무 시간을 단축할 것이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 AI를 활용해 업무를 더 어떻게 발전시킬지, 더 쉽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학습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AI 퍼스트적 사고가 인간을 바보로 만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인간이 도구를 활용함에 있어서 편리함에 매몰되어, 도구가 인간이 되고 인간이 도구가 되는 일은 없기 떄문이다. 책에서 표로 정리한 내용이 있는데, 인간이 AI를 이용해 정보처리, 탐색을 하는 과정은 그저 이해 단계에 불과하다. 그 이상의 내재화 단계까지 가려면 직접 AI를 변형하고 활용하면서 자신의 것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점점 발전하는 AI 기술에 밀리지 않으려면 적어도 우리 역시 계속 발전해야 하는 것이다. AI가 발전했다고 우리의 발전이 멈추는 것이 아니라 함께 발전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조만간 AI가 아닌 그 이상의 AGI가 등장해 세상를 또 한 번 뒤집어 놓는다면, 그때는 또 직업이 사라질까봐 두려워하지말고 준비된 자세를 보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을 읽어보면서 AI와 상생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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