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5 & 6 - 토익 문법 초단기 만점 전략서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길지연.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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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주일만에 토익 파트 5&6를 끝낼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만 했겠지만, 그런 책이 등장했다. 수강생 1위라는 압도적인 결과가 보여주는 길지연 선생님의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5&6'가 바로 그 책이다. 토익 파트 5&6는 RC 파트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해야 하는 단문 빈칸 채우기(문법, 어휘), 장문 빈칸 채우기(문법, 문맥에 맞는 어휘/문장)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시간을 지체한다면 파트7에 가서 문제를 다 풀지 못하고 종치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 비극이 벌어진다. 보통 이 부분에서는 마치 찍신이 온 듯 문제만 보고 답을 체크하면서 넘어가 줘야 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파트 5&6를 푸는데 필요한 핵심만 딱 집어서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은 파트 3&4와 마찬가지로 일주일만에 끝내도 되고, 시간이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2주 완성을 목표로 삼고 진행해도 된다. 두 가지 버전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것을 고를 수 있게 책 앞 부분에 학습 플랜이 제공되고 있다.


총 18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사의 종류부터 시작해서 전치사, 분사에 이르기까지 문법 영역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다. 아마 토익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은 이 문법 파트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막판 정리를 한다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조금 더 짧아질 수 있을 것이다. RC 부분은 LC와 다르게 복습에 대한 부분이 5회 정도 포함되어 있다. 아무래도 문법의 양이 방대하다보니 중간중간 복습 과정이 꼭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파트 5&6에 국한된 실전 모의고사가 총 2회 실려 있으며, 이를 통해 실전 경험을 팍팍 쌓아볼 수 있다. 실제 시험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문제지에 대한 적응 정도는 하고 갈 수 있게 되어 있다. 파트 5&6 포인트를 먼저 정리하고, 연습을 한 뒤에, 마지막으로 기출을 풀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기존 문제에 대한 적응력 역시 이 책을 통해 높일 수 있다. 아무래도 문제에 대한 적응은 기출을 통해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듯 하다.


마지막 부분에는 정답과 해설이 따로 분리되어 실려 있으니 필요에 따라 같이 가지고 다니거나 따로 빼서 보기 편하게 되어 있다. 파트5가 10분 컷으로 가능해진다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이를 통해 10분 컷이 된다면 토익 RC부분에서 꽤나 성공한 게 아닌가 싶다. 10분 컷이 되고 싶은 문법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희망을 가져봐도 좋을 듯 하다. 파트 5&6만 다루다보니 그리 두껍지 않아 공부 분량에 대한 압박 또한 많지 않다. 적당한 시간을 투자해서 괜찮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접근성 또한 좋다. 토익 시험을 앞두고 빠르게 문법 부분만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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