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지로 시작하는 미술 수업 - 작품, 화가, 역사, 신화로 배우는 미술 이야기 10대를 위한 빅피시 인문학
김영숙 지음 / 빅피시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페이지로 시작하는 미술 수업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는데
미술 작품엔 아는 것이 없다.
그저 어디선가 봤을 법한 그림들.
겨우 작가만 아는 정도의 작품들.
그래서 별 재미도 없었던게 사실이다.

1페이지로시작하는미술수업

이 책을 통해 그림 보는 재미를 느꼈다.
미술사가 이렇게 재밌었던가
작품 한번 보고 작품에 대한 설명 읽고,
또 한번 유심히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알아가는 재미란 이런것!!🧐

딱 한 페이지로 설명해주신 #김영숙작가님의 통찰력에
감탄했다. 그리스로마신화에 관한 작품 해석이 특히 재미있었고 신화를 다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림을 통해 시대상, 미술 장르 , 화가, 작품, 신화까지 연관되어 보게 되었고 상식도 쌓았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우아하고 교양있는 사람이 된 느낌이었다.
예썰의전당 을 우연히 봤는데 #1페이지로시작하는미술수업 덕분에 확실히 재미가 배가 되었다. 아니 이 책이 아니었다면 그냥 넘겼을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미녀와야수의 모델이 되는 삶을 살았던 선천성 다모증을 앓았던 아이의 그림에 가슴이 아팠다.
프랑스 과거 왕궁에서는 병이나 유전적 문제로 특별한 외모가 된 난쟁이나 곱추 등을 고용해 눈요기로 삶았고 그림속 소녀는 자신이 누구이며 누구의 소유인지를 기록한 종이를 들고 서있는 그림에 충격받았다.
(2번째 페이지).

작가님의 내공이 느껴지는 옥석 같은 귀한 책이다.
특히 여행갈때 꼭 가지고 가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웅덩이를 건너는 방법

✅누구나 다 겪었을, 겪고 있을 사춘기 딸들과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
아이가 드러내느냐 감추느냐의 차이,
어른이 알아차리느냐 못 알아차리느냐의
차이만 있을뿐.

초등이상 딸을 키우는 엄마와 아이에게 필독서가 되었으면 하는 #웅덩이를건너는방법 이란 소설이다.

나:정말 이렇다고? 정말 이렇게 까지 심하게 말한다고? 이런 아이들이 정말 있다고?
딸: 응 많아.

그렇게 궁금해했던 사춘기 초입, 초5딸램의 학교생활
딸램한테 들었던 아이들의 친구 이야기,
숨죽이며 살 얼음판을 걷듯 조심히 지켜보며 가슴이 져미듯 아팠다.

때로는 피해자, 때로는 방관자 오늘의 피해자가 내일의 가해자가 되는 상황.
내가 웅덩이에 빠지지 않기 위해 무리짓고 한 아이를 타겟으로 무리의 결속력을 다지는 아이들.
"난 무리가 없어도 괜찮아, 난 모두 다 두루두루 친해, 하지만 때로는 외로웠을 내 딸.

아이들의 뛰어난 심리묘사와 그에 딱 맞는 삽화들...
왜 제목이 #웅덩이를건너는방법 인지 그 웅덩이가 무엇인지 어른들도 읽고 꼭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상처받고 상처주며 성장해가는 모두가 내 딸 같은 ...
가슴 아프지만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아이들 이야기에 치유와 위로가 되었다.
부디 이 아이들이 마음 따뜻한 성숙한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려면 마음 근육도 키워야한다.
사랑스런 딸들을 공감하고 이해하고 보듬어 주어야 하는 어른에게도 강추한다 . 소설이지만 현실 이야기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런 습관이 있습니다 - 내신·수능 1등급 우등생들의 자기주도학습 공부 비법 바른 교육 시리즈 24
신영환 지음 / 서사원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루틴은 특별한 에너지를 쏟지 않아도 생각 없이 해야 할 일을 처리 할 수 있게한다.
하기 싫을 때도 시작할 수 있게 한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게 만든다.
(p79 작가의 말 중에서)

📝독자가 스스로 루틴을 만들어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 책을 쓰는 궁극적인 목적이다.
(p92 작가의 말 중에서)

📝항상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있다.
무질서는 루틴과는 반대말이라고 할 수있다. 무질서한 삶을 살고 있다면 정해진 시간에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모르고 있는 상태와 같다.
(p106 작가의 말 중에서)

✅이 책에서는 루틴의 중요성을 내내 언급한다.
어렵지 않아. 작은 것 부터 시작해봐.
시작은 미미하나 결과는 클 거야.
습관이 되면 뇌를 속일수 있고 작은힘으로 움직이게 되있어.
영단어,한자는 1-2분만에 할 수 있는 공부야.
한꺼번에 많이 외우는것 보다 자주 여러번 보는것이 효과적이지.
하루1개씩이라도 꾸준히 외워와.
자투리시간을 활용해봐.
쉬는 시간 4-5분동안 영어 지문 한개를 보거나 수학문제 하나를 풀어봐.
실천하는 공부는 하루 단위로 세우는게 효과적이야.
성취감을 느낄때도 도파민이 발생하지.
야!너도 할 수 있어!! 지금 당장 시작해봐
롸잇나우!!
라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사실 이 책은 아이보다 나를 위한 책이었다.
1장은 루틴으로 명문대 입시에 성공한 사례를 들어서 그래 중3아이에게 추천해야지 했었다.
2장부터는 루틴이 없는 그냥 되는데로 그때그때 해야할 일을 처리하는 나같은 성인에게도 은근한 자극과 동기부여가 되었다.

✅쉽고 편하게 술술읽힌다.
공부를 하고 싶어. 근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어. 끈기가 부족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
이런 고민을 가진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강추한다.
일타쌍피 같은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지리 상식 이야기 맛있는 공부 48
전기현 지음, 홍나영 그림 / 파란정원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지리

👦년 강수량과 강우량 중 뭐가 더 많은거야?
큰 아이 초등때 시험 문제중 하나였다.
👩당연 강수량이이지.
수는 물수자로 눈,비,우박,안개를 포함한거고
우는 비우자로 비의 양만을 말하는 거야.

아이에게 이렇게 설명했고 이 책에도 같은 설명이 나온다.
사회를 어려워 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한자가 많은 낯선어휘일 것이다.
지리,사회 초등학생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이 책은 사회를 본격적으로 배우기전에 낯선 용어와 사회시간에 뭘 배우는지 배경지식 쌓기에 좋은 책이다.

영공,영해, 영공,강수량, 강우량,등고선등 비슷하지만 다른 용어들을 쉽게 이야기해준다.
구어체로 만화 같은 삽화도 귀엽고 위트있어서 지식책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일일이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시기 어려운 용어들을 미리 쉽게 접하다 보면 좀 더 자신감 있게 사회를 접 할 수 있을것같다.
초5딸램도 모르는 용어도 쉽게 설명해 줘서 재밌었다고한다.

초등친구들 사회, 지리 쉽게 시작해보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간을 배달하기 위하여
박애진 외 지음 / 사계절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착하게 살아야한다. 정직해야한다. 착하면 복을 받고 나쁜짓을 하면 벌을 받는다.
"권선징악"우리가 읽어왔던 고전들이 주는 교훈이다.
고전을 sf로 리메이크한 소설이라니!

고전과 sf가 결합된 단편 소설들로 심청전이 모티브가 된 첫 전개는 다소 몰입하기 힘들었다.
이기적인 낯선 캐릭터들, 어두운 미래세계 ,눈을 빼앗긴 아버지의 눈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뼈대만 남기고 내용은 기대 이상으로 펼쳐졌다.
작가가 재해석한 청이, 아버지, 뱃선원들과 인당수의 묘사등 태양이 없는 어두운 세계에 젖어 재밌게 읽었다.

책 제목 이기도 한 <당신의간을배달하기위하여>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했다. 술로 손상된 간을 주기적으로 바꾸며 삶을 이어가는 용왕주를 위해 셋팅되어 파견된 안드로이드가 클로이를 찾아 바다로 데려간다. 결말은 어떻게 될까?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전개가 뻔하지 않다.
5편 모두 원작의 등장인물의 특성과 내용을 잘 살리면서도 sf로 재 탄생한 고전을 통해 미래세계를 다녀온것 같아 신선하고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

로봇은 가지고 있지 않은 감정, 과학으로 대체할 수 있는 인공장기와 인공식량 장수, 과연 이런것들이 행복을 준다 할 수 있을까?
5인5색 작가의 5편이야기인데 신기하게도 전반적인 분위기는 같게 느껴졌다.

가끔 궁금했다.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며 로봇이 지배하는 세계가 진짜 올까? 지구는 멸망해도 인간은 살아있을까? 황당한 생각이지만 설득력있는 전개에 매료된 작품들이다.

성인뿐아니라 청소년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고전과 sf의 콜라보로 신선하게 써낸 작가님들의 천재적인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