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는 처음이지만 내 집 지어서 잘살고 있습니다 - 노후까지 책임지는 내 집 짓기 프로젝트
왕과장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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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탐구 집>을 볼 때마다 저렇게 내 맘에 쏙 드는 집 짓고 살고 싶다가도 골치 아팠던 과정을 들으면 역시 아파트가 최고지라는 맘이 들었어요.

이 책은 구축을 허물고 다시 신축으로 짓기까지의 과정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책이에요.
작가님은 부동산이나 건축에 대해 잘 모르시는 지극히 평범한 분이라 마치 내 일처럼 몰입이 더 잘 되었어요.
그 어느 한 단계도 편하게 넘어 가진 않았겠지만 최대한 감정은 빼고 실무 위주로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주세요.
결국 집짓기도 사람과의 관계가 큰 변수로 작용해요.
힘들었지만 신축 짓기를 통해 인생의 깨우침과 자신감을 얻으신 작가님.
아울러 신축을 짓고 싶어 하는 분에게 멘토가 되어 주고 싶은 그 마음까지 고스란히 잘 전달 되었어요.
에세이처럼 가독성이 좋으면서도 꼭 알아야할 정보까지 주는 책이라 무척 좋았습니다.

저도 신축 한두 번 지어보면 세상 못 할 것 없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 같아요.

정말 신축을 짓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시작으로 비슷한 책을 많이 보시고 스터디 그룹이나 모임을 통해 철저히 준비하시고 시작해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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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 편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생기부 고전 필독서 1
배혜림 지음 / 데이스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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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까지 무조건 책은 많이 읽어둬야 하는데요.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또 읽은 책은 어떻게 사특에 녹여 낼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대학이 원하는 통합적 사고와 통찰력을 갖추기 한 독서 플렌 가이드가 되는 책이에요.

당장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태평천하,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는 고2 교과서에 실려 있어서 미리 읽어 볼 걸 하는 후회가 남아요.
태평천하는 수능 지문으로도 많이 나온다고 해서 일단 구매했습니다.


단지 줄거리 요약만이 아닌 심화 탐구, 생기부 진로 활동 및 과세특 예시, 후속 활동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까지 소개하고 있어요.
중1 둘째와 이번 여름 방학부터 목차에 있는 책들을 도장 깨기 해보러고 해요.
현 중3 학생들이라면 이 책으로 가이드를 잡고 미리 준비하시면 도움 되실 겁니다.

집을 팔아도 안 된다는 국어지만 또 못할 것도 없지 않겠어요?
앞으로 출간될 생기부 고전 필독서 시리즈 외국문화, 철학, 경제, 역사, 과학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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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 읽을수록 어휘력과 문해력이 쑥쑥 쌓이는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시리즈
이주윤 지음 / 빅피시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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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피드를 쓰는 순간에도
맞춤법이 맞는지 띄어쓰기는 제대로 했는지
조심스러운데요.


특히 맞춤법이 가장 신경 쓰여요.
자주 쓰지만 나도 모르게 틀리게 쓰고 있었던
맞춤법에 관한 책이에요.

📌무운을 빕니다.
​📌심심한 사과
​📌금일
​📌모집인원 ​0명

정확히 알고 있지 않으면 오해를 살 만한 단어죠.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잘못 알고 있었던
맞춤법이 있어서 부끄러웠어요.



떡집 알바로 시작해서 직장인이 되고
퇴사도 하는 테리 씨 이야기로
실생활에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지식만을 전달하기 위한 딱딱한 책이 아니라
짤막한 웹툰 보는 것 처럼 가독성이 좋아요.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과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은
약간의 구성만 다를 뿐 같은 책이에요.




📌지향: 함<ㅎ으로 기억>
📌지양: 안 함 <ㅇ으로 기억>
📌속이 메슥거리다. o 미식거리다 x
📌한창 놀 나이야. <한 참 x >
📌애먼 댓글 달지말자.<엄한x>


이번 기회에 아리송한 단어들도 확실히 알았네요.
잊어버리지 않도록 수시로 봐야겠지요.

이번 여름방학에 저희 아이들을 이 책입니다.
보고서 수행도 많은데 정말 최소한 맞춤법은 틀리지 말아야겠지요.

청소년 필수서로 지정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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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 읽을수록 교양이 쌓이는 문해력 필수 어휘 70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시리즈
이주윤 지음 / 빅피시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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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피드를 쓰는 순간에도
맞춤법이 맞는지 띄어쓰기는 제대로 했는지
조심스러운데요.


특히 맞춤법이 가장 신경 쓰여요.
자주 쓰지만 나도 모르게 틀리게 쓰고 있었던
맞춤법에 관한 책이에요.

📌무운을 빕니다.
​📌심심한 사과
​📌금일
​📌모집인원 ​0명

정확히 알고 있지 않으면 오해를 살 만한 단어죠.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잘못 알고 있었던
맞춤법이 있어서 부끄러웠어요.



떡집 알바로 시작해서 직장인이 되고
퇴사도 하는 테리 씨 이야기로
실생활에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지식만을 전달하기 위한 딱딱한 책이 아니라
짤막한 웹툰 보는 것 처럼 가독성이 좋아요.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과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은
약간의 구성만 다를 뿐 같은 책이에요.




📌지향: 함<ㅎ으로 기억>
📌지양: 안 함 <ㅇ으로 기억>
📌속이 메슥거리다. o 미식거리다 x
📌한창 놀 나이야. <한 참 x >
📌애먼 댓글 달지말자.<엄한x>


이번 기회에 아리송한 단어들도 확실히 알았네요.
잊어버리지 않도록 수시로 봐야겠지요.

핸드북으로도 좋고 차에 두고 틈틈이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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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물에서 숨 쉬지 않는다 - 불완전한 진화 아래 숨겨진 놀라운 자연의 질서
앤디 돕슨 지음, 정미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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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들 수행평가에 도움 될까 싶어서 읽었어요.

단순히 생물학적인 이야기만이 아니라 인문학적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는 책이었어요.



이런 좋은 책을 읽다 보면 느끼는 게 하이탑 과학 선행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청소년들 방학 때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각의 폭도 넓히고 닥쳐서 수행평가 자료 찾는 게아니라 읽어두고 꺼내 쓸 수 있는 책이에요.



📚📚📚간단히 소개하자면


바다, 초원, 숲속을 오가며 그들의 삶을 들여다본 느낌.
고래부터 모기, 개미, 벌, 거미, 히드라 등 방대한 생명체 들을 이야기해요.

✔🔖생존과 번식을 위한 경쟁에서 각 세대에게 유용한 유전적 변이가 선호된다.

암컷과 수컷은 더 나은 종족 보존을 위해 서로를 탐닉하지만 유일하게 인간만이 종족 보존을 위해 사랑을 나누진 않는다는 사실!

✔🔖가젤이 치타보다 빠른 이유는
포식자는 끼니를 놓칠 위험만 감수할 뿐이지만 먹잇감은 목숨을 걸고 있다.

✔🔖둥지 안의 아기 새들은 형제들끼리 경쟁한다.
시끄러운 새끼에게 먹이를 주어 그 시끄러운 입을 다물게 하여 포식자로부터 보호한다.
어미는 부족한 먹이 때문에 생존할 만한 새끼에게 먹이를 몰아주기도 하고 강한 새거 약한 새를 죽이기도 하지만 어미는 모른 척한다.

✔️🔖진화가 꼭 개체나 종간의 이익으로 이어지진 않으며 예상할 수 없는 결과를 통해 진화를 살펴보는데있다.
진화는 불완전성의 결과이다.

복잡한 인간의 세계에서 벗어나 동물의 세계를 한 개체로서 존중하며 볼 수 있었어요.

✔️🔖지구를 파괴하며 이미 고통받고 있는 인간에게
⠀우리는 자칭 ‘더 뛰어난 ’종의 행동 때문에 멸망할 것이라는 작가의 마지막 말은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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