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하다. 현실을 더 현실적으로 묘사한 듯 하다.여러 삶의 모습들. 그 이면의 불편함들. 슬픔과 분노. 무기력함 등...짧은 단편들이 모두 강렬해서 어제 밤 읽고 밤새 뒤숭숭한 꿈을 꾸었다. 세상에 글 잘 쓰는 사람들이 참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