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구매목록. 책이 밀렸는데 언제 다 읽나.

그나저나 하루키는 왜 하나도 생각이 않나는지.
분명 십여년 전에는 그의 모든 책들을 읽고, 나의 베프와 술잔을 앞에 두고 새벽까지 그의 소설을 곱씹기도 했었는데. ㅋㅋ

지나친 청춘이라 잊은건가.

하루키 레시피에서 하루키가 아닌 레시피만 남겠는걸. 어쩐다..

다른 두 권의 책도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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