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바로 만드는 어린이 종이 장난감 신나는 방과후 19
한날.파란정원콘텐츠연구소 지음 / 파란정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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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엄청좋아하는 파란 정원 출판사의 [읽으면서 바로 만드는 어린이 종이 장난감] 도서를 만났어요.
그동안 출판된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시리즈는 사이즈가 작고 귀여운 도서로 아이들의 지식과 상식 재미를 담은 학습 만화였다면 이번에 만난 '읽으면서 바로 만드는 어린이 종이 장난감' 도서는 크기부터 2배이고 만들기 재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만들기를 위한 기본 도구 가위,풀,테이프가 있으면 만들 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이 푹 빠져있는 키링이나 오뚜기 만들기를 할때는 솜, 유리구슬 (클레이로 대체가능),열쇠고리, 펀치, 네임펜도 필요합니다.

지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들기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가위질 팁과 손코팅지 붙이는팁, 점선 모양마다 접는 팁 까지 상세히 알려주는데요.
그래도 혹시 만들기 어려운 친구는 QR코드를 찍으면
자세한 만들기 영상을 볼 수 있어요.아이들이 서로 만들겠다고 야단이었지요.
하루 한사람에 하나씩 만들자고 약속할 정도였지요.
방학때 하려고 아끼고 있는건 안 비밀입니다.^^

저희집 8살이 그린 그림만 봐도 찹이 페밀리 사랑이 얼마나 큰지 보이시죠^^만들어두니 정말 너무 귀여워요^^

아이들이 출판되자 말자 사달라고하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시리즈는 항상 기대되고 늘 구매 1순위 도서인데요.
방학동안 지루하거나 심심한 친구가 있다면 꼭 만나보길 바래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도서 적극 추천드립니다.
*파란정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사용한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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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랴와 별별 직업 책가방 속 그림책
테리아에바 소피아 지음 / 계수나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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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정말 많은 직업이 있지요. 아이와 직업의 다양한 모습과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 수 있는 도서를 읽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릴때 만화 케릭터나 상상속의 무언가가 되고 싶어 해서 너무 귀여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아이들이 크면서 장래희망이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것이 되었어요.

물론 지금도 여러번 바뀌고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길 바라고 있답니다.

책에서는 그 직업을 가지려면 어떤걸 좋아하고 열심히 해야하는지 알려주네요.

책속의 꼴랴는 양말 디자이너를 꿈꾸는데 아이가 생각해보지 않았던 직업에 대해 하나 배웠어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디자인에도 호기심을 보이네요.

시대가 변하면서 직업은 더 다양해지고 새로운 직업이 많이 생겨나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장점과 개성을 살리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면 참 좋겠어요.

책을 읽고 부모님 직업과 가족들의 직업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이야기해 줄 수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여러 직업에 대해 이해해보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꿈꿔 볼 수 있는 도서 [꼴랴와 별별 직업]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시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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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거짓말
정두리 지음, 박정섭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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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동시집을 읽어보았어요.

[하얀 거짓말]이라는 제목에서 나쁜 뜻이 없이 누군가를 위한다는 생각이 드는 시집입니다

시인의 말에서 요즘은 크게 감동받을 일이 줄어듬을 느끼고 마음을 나타내는일, 마음으로 다가가 감동을 주시기 위해 시를 쓰신다는 이유가 저와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시가 일상 속 어느 한 부분을 찡하거나 재미있게 표현해 두었어요.

식탁위에 올라온 노르웨이 고등어를 시로 표현했는데

아이가 무척 재미있다고 몇번이나 읽었답니다.

아이들 마음을 대변해주는 시도 많아서 아이들이 공감을 많이하며 읽었답니다.



동시는 간결함 속에서 재미와 감동까지 모두 느낄수 있어

아이들 정서발달에도 진짜 필요한 읽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박정섭 작가님의 그림을 좋아하는데

시와 너무 어울리는 재미있는 그림까지 있어 아이가 더 좋아하는 동시집입니다.전 외할머니 밥상편이 너무 따뜻하고 좋았어요.

사실 외할머니 밥상을 받아본적이 없지만 할머니가 계셨다면 이렇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과 지금 저희 아이들에게 해주는 엄마의 밥상과 몹시 닮아 모든 시들이 마음을 두둑하게 채워주는 느낌입니다.곧 새해입니다. 모두 모두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재미있고 따뜻한 동시집 [하얀 거짓말]을 읽고

가슴속에 잔잔한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하얀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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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음 라임 그림 동화 31
엘라 빌트베르거 지음, 린다 볼프스그루버 그림, 전은경 옮김 / 라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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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특별함을 담은 예쁜 그림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잠자리가 날기 직전, 해가 떠오르기 전, 새가 울기 바로 전, 빗방울이 떨어지기 바로 전 등 아주 짧은 순간 찰나에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도서입니다.

시처럼 느껴지는 짧은 문장에

많은 생각들이 떠오르게 하는 놀라운 그림책이네요.

우리에게 익숙한 상황들이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순간들이 책에 담겨있어요.

예쁜 그림을 보고 있으니 그순간에 있는 듯 잠시 숨죽이게 됩니다.

그림책이 던지는 질문에 답을 생각하다 보면 마음속이 편안해지고 잔잔해짐을 느낄 수 있네요.

그리고 마음속이 풍부하게 가득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과 주고 받는 질문에서 장면들을 상상하기도 하고 경험도 꺼내 보며 다양한 문장들을 이야기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잠자리를 잡으려 살금 살금 걸어갔던 그때, 파르르 날던 잠자리를 떠올리고 , 몇 년전 동해에서 아침해가 떠오르길 기다리던 기억, 비가 갑자기 떨어져서 함께 뛰었던 기억 등

잊고 있었던 추억도 떠올려 보았지요.



[어떤마음] 그림책은 누가 읽어도 좋을 그림책이네요.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 읽으면 더 좋을 그림책입니다.

한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점에 순간의 소중함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책 읽어보시길 바래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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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특별함

#찰나의순간

#마음읽기

#함께읽는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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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 비룡소의 그림동화 314
리타 시네이루 지음, 라이아 도메네크 그림, 김현균 옮김 / 비룡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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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일 뉴스에서 본 사진 한장은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렸지요.

튀르키예 해변에 떠밀려온 난민 아이의 시신 사진 이었어요. 세살 알란이라는 아이였지요.

이 책의 작가님도 그 뉴스를 보고 알란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이책을 4년동안 수없이 고쳐쓰며

완성했다고 하네요.

지금도 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 받고 있고 난민들은 자꾸 생겨나고 있어요.

전쟁을 피해 떠나온 수많은 이들을 다 받아줄 수 있는 나라가 없으니 난민들은 임시 난민 수용소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책에서 난민들의 모습을 너무 잘 표현해 두었어요.

가방속에 몰래 숨어 피난을 가면서도 아빠는 아이가 겁먹지 않게 놀이 처럼 이끌어가고 대화도 끝없이 이어갑니다.

국경을 넘을 수 없어 바다를 건널때도 아이에게 초능력이 있는 구명조끼라고 안심시켜요.

부모의 참 모습을 그림책을 통해 배웁니다.

받아주는 곳이 없으니 기다림은 길어지고 아이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애쓰는 아빠의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아빠의 바램처럼 난민촌의 생활이 쉽지 않음에도 아이는 다양한 상상을 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아요.



무서운 전쟁의 상황,국경의 삼엄한 경비, 바다의 무서운 파도, 텐트로 가득한 난민촌, 끝없는 기다림의 줄 ...

아이의 바램까지 그림 표현도 정말 좋아요.

책을 만드는데 4년의 정성을 쏟은 만큼 훌륭한 그림책이 완성된것 같아요.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들이 전쟁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어요. 난민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해주기는 어려운 주제인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함께 읽으며

전쟁과 아픔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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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없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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